한화석유화학 작년 매출이 3년 만에 3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화석유화학은 오는 2015년 세계적인 화학 선두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장기 비전에 따라 성장동력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7년 안에 매출을 3배 늘릴 계획이다.
본사, 여수·울산 공장, 대전 중앙연구소 임직원 300여 명이 25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 모여 비전·브랜드 선포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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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 |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대표이사는 취임 한 달여 만인 이날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하고 경영 효율을 극대화해 오는 2015년 매출 9조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의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2008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한화석유화학은 작년 매출액이 3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창립 50주년인 오는 2015년까지 매출 규모를 3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석화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중점 추진전략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과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할 예정이다.
한화석화는 우선 태양전지 셀 사업을 7년 안에 매출 2조원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또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해, 폴리실리콘-태양전지-태양광발전으로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킬 방침이다.
한화석화는 이와 함께 탄소나노튜브 응용소재 사업도 강화해, 2015년까지 매출 2500억원의 사업으로 성장시키기로 했다.
중국 폴리염화비닐(PVC) 공장과 태국 알칼리수용성수지(ASR) 공장 건설을 마무리하면, 해외기반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계사업을 정리하고, 운전자본을 최소화하며, 필요할 때에는 보유 부동산의 유동화를 추진해 유동성 확보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홍 대표는 브랜드 경영의 일환으로 비전 `2015년 세계적인 화학 선두기업(Global Chemical Leader 2015)`을 세우고, 슬로건으로 `고객의 꿈, 그 이상을 앞서 생각하는 기업(Beyond Your Dream)`을 선포했다. 25일 오후 2시 한화석화의 주가는 전일대비 보합인 7,25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현재가 |
7,250 |
전일비 |
0 |
등락률(%) |
0.00% |
거래량(주) |
1,672,080 |
거래대금(백만) |
14,210 |
전일가 |
7,250 |
액면가 |
5,000 |
시가총액(억) |
10,171 |
상장주수(만주) |
14,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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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
7,500 |
고가 |
7,730 |
저가 |
7,200 |
상한가 |
8,330 |
하한가 |
6,170 |
전일 거래량 |
3,220,031 |
외국인보유율(%) |
14.02 |
PER |
3.81 |
EPS |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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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