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中] 아들 딸 마음대로. 신비한 약초

[맑은 냇물]

2040년이 되면 한국 인구는 4천만명을 밑 돌것으로 예상된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결혼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고 오랫동안 신혼을 즐기려는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한국의 인구정책에 큰 변화를 갖어 왔다.

급기야 자녀가 3명인 가구에는 자녀 양육에 대한 많은 혜택을 주겠다는 방안까지 통과되는 등 자녀 출산에 대한 한국의 심각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옛말처럼 자녀없는 집안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세계최초 가족계획이 완벽하게 실현된 마을이 있어 화제다. 중국에는 한족을 제외한 55개 소수민족이 있는데, 중국 광서의 貴州(꾸이조우)성에 위치한 "侗族(동족)"의 마을인 占里村(짠리촌)이 그 곳이다.

이 곳은 모든 가구가 아들,딸 구별하여 둘만 낳아 잘 기르고 있는 특이한 마을이라고 하는데, 이 마을 모든 가정의 자녀가 1남1녀라는것.

이러한 결과는 "태아의 성별을 원하는데로 결정 할 수 있는 신기한 약"때문이라고 한다.아들이나 딸만 있는 가정에 귀가 솔깃 할 이 마을은 아직도 전통양식 그대로 생활하고 있다.

이 마을은 첫 아이는 자연 출산하지만 둘째아이는 성별을 첫아이와 다르게 조절하고 있다고 하는데, 비밀은 "換花(환화)"라는 "꽃을 바꾼다"는 뜻의 약초이다.

  <동족의 전통복장>

이 마을 사람들은 일년중 2월 16일과 12월 26일 단 이틀동안만 결혼을 하는데, 외부인과는 절대로 결혼 할 수 없으며 늦게 결혼하고 늦게 낳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 마을 사람들은 성별을 조절하기 위해 임신초기부터 이 약을 복용한다.

마을의 주민에 따르면 이 약초의 복용은 임신 3개월이내에 복용해야하며, 그 이후로는 효염이 없다고 한다. 환화초의 복용법은 어떨까?

간단하다.

산에서 채취한 환화초를 끓는 물에 넣고 하루에 3번 3일동안 복용하면 된다.

이 약은 성별에 따라서 약초의 성분도 다르지만, "환화초"에 대한 구체적인 약효를 아는 사람은 이 마을에 많지 않다. 그 이유는 이 마을의 약사는 약초의 구체적인 효능과 처방법을 아들이 아닌 딸에게만 전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빅뉴스>

[푸른장미]

짠리촌이라는 소수민족은 아들하나 딸하나만 선호를 하는군요..외부와의 결혼을 금지하니 짝이 딱 딱 맞아야 하니 그럴만도 하네요,,,한화라는 약초..정말 효험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도 불티 날 듯 팔리겠는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