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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 쭈욱 읽으면 유식해집니다 "<br /><br />10월 9일은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고 <br />한글의 우수성을 선양하기 위하여 <br />한글날로 지정되었다.<br /><br />1926년 11월 4일조선어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br />매년 음력 9월 29일을 [ 가갸날 ]로 정하여 행사를 거행하였고, <br /><br />1928년 명칭을 ‘한글날’로 바꾸었다.<br /><br />1932년과 1933년에는 <br />음력을 율리우스역서로 환산하여 <br />양력 10월 29일에 행사를 하였으며, <br /><br />1934년부터 1945년까지는 <br />그레고리오역서에 의하여 양력으로 환산한 <br />10월 28일에 행사를 거행하였다.<br /><br />1940년에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견된 <br />[ 훈민정음 ] 원본의 말문에 해당하는 <br />날을 추정한 결과, 늦어도 세종 28년 <br />음력 9월 10일까지는 ＜훈민정음＞이 <br />반포된 것으로 추정되었기 때문에, <br /><br />세종 28년 음력 9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br />10월 9일을 한글날로 확정하고 1946년부터 <br />이 날에 행사를 거행하여 오고 있다. <br /><br />2005년에 다시 국경일로 지정되었고,<br />2013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다.<br /><br /><br />■ 예쁜 순우리말 모음 ■<br /> <br />가시버시 - 부부(낮춤말)<br />가온 - 가운데<br />가온누리 - 세상의 중심<br />겨르로이 - 한가로이<br />고수련 -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br />그루잠 - 깼다가 다시 드는 잠<br />그린내 - 연인<br />그린비 - 그리운 남자 <br />그미 - 그 여자 <br />꼬꼬지 - 아주 옛날<br />꼬두람이 - 맨 끝 또는 막내<br />꼬리별 - 혜성<br />꽃가람 - 꽃이 있는 강<br />꽃잠 - 신혼 첫날밤<br />굄-유난히 귀엽게 여겨 사랑함<br /><br />나르샤 - 날아 오르다<br />나린 - 하늘이 내린<br />나비잠 - 어린 아이가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br />난이 - 공주 <br />너비 - 널리<br />너울 - 바다의 큰 물결<br />늘솔길 - 늘 솔바람이 부는 길<br />늘해랑 - 밝고 강한 사람 <br />너나들이-서로 터 놓고 지내는 사이<br /><br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br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br />다솜 - 애틋한 사랑<br />다은-따사롭고 은은한 사랑<br />다원 - 모두가 다 원하는 /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br />다희 -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br />단미 - 사랑스러운 여자<br />도담도담 - 아이가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br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br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br />또바기-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br />돌개바람 - 회오리바람<br />둔치 - 물 있는 곳의 가장자리<br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br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br /><br />라온 - 즐거운<br />라온제나 - 기쁜 우리<br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br />라온힐조 - 즐거운 아침<br /><br />마루 - 하늘<br />마파람 - 남풍<br />매지구름 - 먹구름<br />모꼬지 -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br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br />미르 - 용<br />미리내 - 은하수<br />미쁘다 - 진실하다<br /><br />바림 - 그라데이션<br />바오 - 보기 좋게<br />벗 - 친구<br />별찌 - 유성<br />볼우물 - 보조개<br />비나리 - 축복의 말<br /><br />사나래 - 천사의 날개<br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은 모양<br />산다라 - 둗세고 꿋꿋하다<br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br />새라 - 새롭다<br />샛별 - 금성<br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br />소소리바람 - 차고 음산한 봄바람<br />수피아 - 숲의 요정<br />숯 - 신선한 힘<br />시나브로 - 알게 모르게 조금씩<br />씨밀레 - 영원한 친구<br />사랑옵스-생김새나 행동이 사랑을 느낄 정도로 귀엽다<br /><br />아띠 - 친구<br />아라 - 바다<br />아라가야 - 함안<br />아람 - 가을 햇살에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과실<br />아리수 - 한강<br />아리아 - 요정<br />아미 - 미간<br />아사 - 아침<br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br />아토 - 선물<br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br />애움길 - 굽은 길<br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br />여우비 - 해 뜬 날 잠깐 내리는 비<br />예그리나 - 애틋한 연인 사이<br />옛살비 - 고향<br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늘 변함없이<br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 사랑<br />옴니암니 - 아주 자질구레한 것<br />윤슬 - 빛이 반짝이는 잔물결<br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br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br />이든 - 착한, 어진<br /><br />자귀 - 짐승의 발자국<br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br />타니 - 귀걸이<br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br />푸르미르 - 청룡<br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br /><br />하늬바람 - 서풍<br />하야로비 - 해오라기<br />하제 - 내일<br />한별 - 크고 밝은 별<br />한울 - 우주<br />핫어미 - 유부녀<br />호드기 - 버들피리<br />흐노니 - 누군가를 아주 그리워 함<br />희나리 - 마른 장작<br />허우룩-마음이 매우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br /><br /><br />#금천저널 지역신문사 자료 발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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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잠깐 알아보자 ☆
도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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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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