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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청주경전철'이 건설된다면
청량리역™ 추천 0 조회 922 07.05.10 22:3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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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10 23:42

    첫댓글 역간 거리가 너무 좁습니다... 막상 역을 줄이자니 다들 이용 가치가 높은 정거장이고요... 일단 외곽지역은 조치원-강외-오송-탑연-가경터미널 식으로 압축이 좋습니다. 복대역과 현재 구단연고지가 없는 종합운동장은 패스, 사직정거장도 무심천 하나 차이로 중앙로 정거장과 너무 가까운 관계로 패스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 07.05.11 09:06

    청주공항에서 오창면까지 연장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네요

  • 07.05.11 13:48

    근데 이 노선은 충북선 철도와는 중복되는 노선이 많기 때문에 차라리 충북선을 광역전철화 하는게 낫습니다.

  • 작성자 07.05.11 14:14

    경전철은 역간거리가 1km도 안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사직정거장도 사실 청주에 직접가서보면 시내하고 가깝긴 하지만, 거리도 어느정도 되고 수요도될듯싶어 추가해 보았습니다 이 경전철의 목적은 청주시내수요의 흡수를 위한 것이지, 충북선철도와 많이겹친다고 광역전철화하는 것이 옳은생각은 아닌것같습니다. 경부선도 부산2호선과 상당히 겹치니까 부산2호선대신에 경부선을 광역전철화했어야 한다는 말인것같네요.

  • 07.05.11 15:43

    청주라면 트램은 어떻겠습니까? 표준궤를 사용하고 시내 밖에서는 전용궤도로 달리게 합니다. 그리고 오송역에서 도심까지, 그리고 도심에서 청주역까지를 잇고 청주공항까지 직결시키는 거죠.

  • 07.05.11 17:56

    좋은발상입니다. 그러나 수요있는것 치고는 터무니없이 긴노선입니다. 중전철인 대전지하철(약22Km)보다 길다는게... 수요충족을 기대하는것보다는 건설비때문에 허덕일것같네요. 게다가 조치원-가경동구간은 2-30분 연결가능한데다가 BRT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나왔다시피 시외구간을 많이 줄여야 합니다. 시내구간도 수요가 적지 않기때문에... 실제로 이런계획이 현실이 된다면 각 동간 역문제가 심화될겁니다.

  • 07.05.11 17:59

    그리고 복대역은 복대초등학교쪽은 곤란합니다. 4개 버스노선이 있음에도 수요가 적은 지점입니다. 공단입구로터리로 옮겨야 합니다. 그리고 남부지선은 금천,영운동을 경유해서 용암직통으로 가는것보다는 산미분장동을 거치는게 낫습니다. 그쪽이 분평,산남 대단지주택이 많기때문이죠.

  • 작성자 07.05.11 22:31

    음.. 남부지선을 교대, 분평동쪽으로 돌아가는게 오히려 더 나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 07.05.12 02:14

    나름대로 충실하게 조사하셨군요. 저 또한 외가가 청주라 관심있게 잘 읽어보았습니다. 청주시에서 가장 간선축인 이동망을 지나며, 고속터미널/충북대/사창사거리/상당공원/청주대/내덕육거리/청주공항을 모두 지나는 형태이군요.

  • 07.05.12 02:15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청주경전철이 실제 시행된다면 청주공항에서 살짝 급커브를 주더라도 오창과학산업단지 쪽으로도 돌렸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교통이 너무 불편하여 경전철이 건설시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역이지요... 아니면 조치원~중앙로, 오창과학산업단지~남일 형태의 두 노선으로 가르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 07.05.12 08:28

    내수나 증평쪽에서 반발이 좀 심하겠네요... 오창과 증평 두군데 모두 급발전을 하고 있는터라 청주시 쪽에서는 고민이 좀 있겠네요...

  • 07.05.12 14:21

    그러나 아무리 발전을 해도 내수,증평은 오창의 포스를 막지는 못합니다. 그정도로 오창의 잠재력이 엄청나죠.

  • 07.05.12 17:17

    그래도 청주권역 내부의 균형발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전철하나가 도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할거라 생각하거든요. 내수, 증평이 오창을 따라잡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만, 그대로 방치해서 격차가 벌어지면 그닥 모양새가 좋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내수, 증평쪽으로 지선을 놓던지해야 발전할 때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 07.05.13 10:05

    증평은 급발전은 아니지요. 과거 충청북도 증평출장소 초창기 때 인구보다 지금 인구가 적은 상황이며, 그나마 증평군으로 분리승격한 뒤로 나름대로 지역발전방안(항공우주 등)을 잡아 시행중인데다 지방까지 내려온 부동산열풍과 부동산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비수도권지역의 최대발전지역 중 한 곳인 오창의 발전으로 '반사이익'을 보는 정도이지요;;;

  • 07.05.13 10:08

    물론 내수~증평 축은 내수읍, 증평읍 인구만 합쳐도 6만은 나오기에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교통이용인구가 주민등록상상주인구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및 기업의 기숙사에 사는 인구, 유동인구 등도 있음을 생각하면 인구 3만2천의 충청북도 최대읍인 오창의 경우는 교통이용인구 측면에 있어서는 이미 내수~증평 축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합니다. LG그룹 계열사 및 하청사 공장, 유한양행 공장 등의 기숙사 상주 인구도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도 내수~증평 축은 현재도 버스 운행이 너무 잘 이뤄지고 있는 지역임에 반해 오창과학산업단지 쪽은 대중교통 이용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불편한 지역이지요;;;

  • 07.05.13 10:12

    남일면은 자체 인구도 어느 정도 되지만, 차량기지를 외곽으로 놓는다고 생각할 때 장암역과 같은 케이스가 될 수도 있으며, 공군사관학교가 있어 (그나마) 장암역보다는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대전지하철 중 신탄진발을 생각하는 노선이 있다면 이를 연장하여 청주와 합쳐 대전청주권 광역교통망을 구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대전청주권 BIS구축은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진행중이지요)

  • 작성자 07.05.12 18:35

    오창, 그리고 내수 증평또한 중요한 수요지일거란걸 미처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많이 참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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