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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매니아(버스여행자클럽)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버스매니아 여행기 * 스크랩 이런곳이 있었어요~ 서울 동북부지역 방문기
다모아자동차 추천 0 조회 391 06.02.20 00:1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사진과 함께 첨부하는 여행기를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지난번에 제가 디카에 관련하여 질문을 하였을 때,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저도 좋은 디카를 산거 같습니다^^

 

암튼...요즘 많은 일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기분도 꿀꿀하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오늘(2월 17일)은 모든 일이 쉬는 날이라...

어디 바람이라도 쐐고 올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사정상 멀리 나갈 수는 없고....

서울 근교에 좋은 곳을 찾아보기 위해 생각하던 도중..

일단 종로로 나가봅니다.

 

종로를 나가보니...

요즘 무슨 종로 업그레이드 공사랍 시고 이렇게 인도를 다 뜯어고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저렇게 하는 연유를 모르겠습니다.

멀쩡한 도로를...ㅡㅡ;

덕분에 걸어다니면 발이 아플정도입니다.

 

 

종로에서 잠깐의 일을 보고 어디를 갈 까 하다가...

맑은 공기를 마시러, 북한산의 수혜를 받는 지역을 방문해볼까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서북쪽의 북한산 수혜지역을 생각해보니...

가본지 상당히 오래된 삼송동쪽을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삼송동에 가기 위해 471번을 타러 삼일로 청계천2가 중앙차로 정류장으로 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 정류장이 종로2가 였는데...

중앙차로는 청계천 2가로 바뀌었네요(가변차로 140번 정류장은 종로2가)

 

정류장에 와서 반대편쪽을 보니...

4개 차선중 2개 차선을 저기 보이는 기업에서 대리점을 내는지...

공사를 하면서 차로의 2차로를 꽉 가로막고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일반차로로 가는 차량들은 1차선밖에 사용할 수 밖에 없었고...



 

뒤쪽은 저렇게 교차로까지 꼬리물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저 도로는 상습정체지역이라 꽉꽉 막히는데...

저거 뭐하자는건지 모르겠군요..

대기업의 횡포인지...ㅡㅡ;



 

중앙차로에서 약 5분정도 기다리니...

471번 초저상이 도착을 합니다.

버스를 타고, 기사님께서 아는척을 해주셔서 보니..

지난번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찍은 그 버스였고, 기사님도 그분이셨습니다.

 

사진 잘 가지고 있냐는 질문까지 하시면서..

지금은 트리를 다 없앴더군요

버스안에서 한컷


 

기사님께서는 친절히 마이크로 안내방송도 해주셨고..

버스에 승차한지 약 40분만에 삼송동 종점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역시...여기만 와도 공기가 상쾌한게 너무 좋았습니다.

근 3년만에 찾아오는 곳이었습니다.

 

삼송동 종점 뒤편에 있는 작은 마을을 몇곳 찍어봤습니다.


 

저 멀리 북한산을 바라보며....


 

이곳에서 약 40분간 맑은 공기를 마시고 난 후...

아쉽게도 이제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가야만 하였습니다.

만나면 헤어진다는 공식은 여기서도 나타나야 하는건지......

그래서 종점에서 대기하고 있는 701번에 승차를 하였습니다.

 

버스안에서....



 

버스에 승차를 한지 약 5분만에 버스는 출발을 하였습니다.

종점을 출발하자 마자 나오는 삼송검문소도 한컷~


 

몇분을 달려서 신호대기중에 보니....

저 옆으로 지축차량기지가 보이네요

줌을 쭈~~~욱 당겨서 한 컷~



 

버스는 다시 시원스레 달렸고....

달리던 도중 북한산의 전경이 아름다워 또 한컷 찍었습니다.


 

구파발 삼거리 오기 직전에 있는 한양주택 정류장을 지날때 저 옆에 보이는 현수막입니다.

뭔 일이 있는건지....

옆에 마침 760번이 지나가고 있네요^^


 

버스를 타고 오면서 다음 이동지를 어디로 갈까 생각중에..

이젠 동북부 쪽에 북한산의 수혜지를 찾아가 보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학창시절 힘들때나, 공부가 잘 안될때 찾아오던...

화계사 쪽 방문을 해볼까 하고 그쪽으로 발을 돌렸습니다.

 

151번을 타고난 후 화계사입구에 하차~

여기 온김에 동아운수 본사 사진을 몇장 찍어봤습니다.

이 때 마침 햇빛이 심하게 비추는지라...

약간 빛이 많이 비추고 있네요

 

그래도 저 멀리 북한산을 등지고 있는 차고지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버스종점 옆으로 난 골목으로 가서 보니...

5529번도 정비를 다 받고 쉬고있네요^^


 

맞는 말입니다^^

 

동아운수 본사 앞에서 사진 몇장을 찍은 후...

이제 본격적으로 화계사에 입성하기 위해 다시 발걸음을 돌립니다.

어느 절이든 고행을 쌓으며 올라가라는듯....

절까지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습니다만...

 

그나마 화계사는 올라가는 길이 매우 편하게 되어있는 사찰이라고 생각합니다.

화계사를 방문한지는 약 1년..

제가 강북구에 살 때는 자주 와봤었지만..

이사를 가고나서 자주 못오게 되었네요.

그 점이 약간 미안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했지만....

 

화계사를 올라가는 길은 언제나 저를 반겨주고 있네요

수호신 같은 일주문도 장엄한 모습을 지켜봐주고 있고...

화계사 일주문 앞에서 한 컷~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화계사 일주문 왼편에 있는 화계중학교(3년전에는 수유여중)가 졸업을 하네요

졸업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마음으로나마 축하를 하며 한컷~


 

일주문앞에서 합장을 한 후, 이제 본격적으로 화계사 경내를 향해 달려갑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작은 개울을 보며 또 한컷~

역시 아직 날씨가 추운지라 물이 얼어있네요^^

 

일주문을 지난지 약 5분이 지났을까...

화계사 주차장에 놀라운 차종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하이데커" 차량이었습니다.

이 차량이 여기까지 왜 올라와있나 했더니만....

 

글쎄 화계사 소유의 버스였습니다.

너무 비싼 차종을 구입한게 아닌지,....

한편으로는 씁쓸하였지만..

전,후,측면 3컷을 해봅니다^^



 

화계사 기준 서쪽으로 개통이 되어있는 북한산의 여러 등산로중 한 등산로~

저 나무로 된 집이 매표소입니다.

동화같은 곳에서 저런 집을 짓고 살고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본격적으로 화계사 경내에 들어왔고....

바로 왼쪽으로 보이는 일종의 교육관입니다.

저곳에서 신도 및 승려들이 교육을 받는 곳이고...

1층에는 공양을 하는 곳입니다.

 

시간만 맞았다면 공양을 하고 오는건데...

이때가 오후 3시가 지난터라 공양할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화계사 경내 입구에서 바라본 정면


 

저 옆으로 보이는 목조건물은...

해우소 입니다.

저 건물은 생긴지 약 2년정도 된 신축건물(?) 이지요^^

 

저곳은 스님들께서 기거하는 곳입니다.

 

화계사 대웅전 앞입니다.

바로 앞에 촛불도 하나 피워놓고,...

합장을 하며 잠시 묵념에 빠져봅니다.

 

대웅전 앞에서 바라보며...

이곳은 사무실입니다.

바로 앞에 "정숙", "묵언" 이라고 쓰여져 있네요

 

저도 여태것 오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속으로 불평도 하고 왔지만..

그렇게 생각했던 저를 자숙을 하며 잠시 명상에도 잠겨봅니다

 

화계사 삼성각 올라가는 길입니다.

 

삼성각 현판


 

삼성각 앞에를 보니....

여러명의 동자승 조각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다양한 포즈의 동자승들....

 

그들을 저 뒤에 큰 스님께서 지켜보기라도 하듯...

온화한 미소로 그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동자승들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니, 웬지 제 마음도 순진무구한 어린아이로 돌아간듯한...^^

 



 

화계사 대숙광전 앞입니다

 

화계사 동종입니다.

화계사 안에 있는 누군지 모르는 기념비 입니다^^

 

화계사 경내에서 약 1시간정도를 묵념을 하면서....

맑은 공기, 새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다가..

역시 이곳에서도 아쉬운 이별을 통보해야 했습니다.

 

경내를 빠져나오면서 뒤편을 바라보며 한컷 또 찍습니다.

하이데커도 같이 나오고 싶은지 옆에 얼굴을 빼곰~~히 내밀어 봅니다^^

 

이제 제가 내려가야 할 길입니다.

올라오는 길이 있으면, 내려가는 길도 있듯...

제가 내려갈 길은 꽤 길어보입니다.

 

추가로..제 그림자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계사 일주문을 뒤편을 바라보며....

일주문은 제가 뒤에서 가는지도 모르는지..

계속 앞만 바라보며 화계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일주문을 이제 나서고..

그 앞에서 합장을 한 후 다시 제가 내려갈 길을 또 찍어봅니다.



 

그리고 제가 달려온 길을 다시 돌아보고 한번쯤 찍어봅니다.

또한, 제가 여태것 달려온 길을 머릿속에 상상을 해봅니다.

저 길처럼 제 과거도 깨끗했으면 좋으련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다시 일주문을 바라보니..

역시 말없이 장엄한 모습으로 가는 저를 계속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서 약 100m쯤 지나서 오다보니..

놀라운 절 이름이 나타나는 군요....

대흥사.....

 

대흥사 하니 작년에 여친이랑 해남 대흥사를 갔던 기억이 나네요

당장이라도 고속버스표 하나 사서 해남으로 달려가보고 싶지만...

현실은 제게 그런 허락을 하질 않네요..ㅠㅠ

 

이곳은 사택을 개조해서 만든 하나의 사찰인듯 싶은데...

그럭저럭 위에 대웅전도 있고 겉은 사찰의 분위기가 나진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들어가보고 싶은 충동도 들었습니다.

 

이제 완전히 화계사와는 거리를 둔 채..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길은 강북마을버스 2번이 올라가는 길입니다.

 

저 위로 계속 올라가다보면....

2번마을버스의 종점이 나오고....비교적 가파른 길을 올라가는 편입니다.

 

길을 따라서 약 20분 정도 걸어옵니다.

이 구간은 동아운수  구 84번 시절부터 시내버스 독점 구간입니다.

그만큼....승객도 엄청나게 많은 구간이구요...

 

개편이 되면서 지선인 구 1216번이 이 코스로 살짝 다녔지만..

이 마져도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다시 탄생한 410번은 이곳으로 오질 않게 되자...

이곳은 다시 동아운수 151번이 혼자 지키면서 수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곳은 4.19탑 삼거리입니다.

예전에 구 84번 시절엔 화계사에 둥지를 튼 지라....

시내에 나갈 땐 화계사~4.,19탑 까지 연장구간으로서 다녔습니다.

그래서 화면에 보이는 저 삼거리에서 버스가 유턴을 해서 다시 오던길을 나갔지만..

 

개편을 하고 난 후 151번은 우이동에 둥지를 틀면서...

151번은 화면에 나온듯이 우회전을 하여 우이동쪽으로 갑니다.

저는 저 길 기준으로 좌측으로 갈 예정입니다.

아카데미하우스, 4.19탑, 통일교육원을 보기 위해....


 

이곳은 그 길의 정상에 있는 아카데미 하우스입니다.

이곳에 오는 노선으로서는 강북마을버스1번, 선일교통 1119번이 여기까지 올라옵니다.

사진이 보이는 저 지점에서 유턴을 하고 다시 나가곤 하죠

 

유턴을 한 후 대기하고 있는 강북마을버스 1번입니다.

 

그 앞에 선일교통 1119번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색적인 것이라면...

오른쪽에 보이는 타이탄이 1119번 배차실입니다.

참으로 압박적이죠?(특히 도색이...)


 

타이탄의 뒤쪽으로 가보겠습니다.

1119번의 앞쪽도 보이구요^^

그래도 저 타이탄 안쪽에 보면 있을건 다 있습니다.

난로, 컴퓨터, TV, 라디오...

 

그 안에 회사 관계자분이 계셔서 저 멀리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1119번 정차지 옆쪽에 있는 통일교육원입니다.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내려오면서.....

올라가는 강북마을버스 1번을 찍어봅니다.

경사는 상당히 가파르죠..

 

뒤따라 올라가는 1119번입니다.

 

앞에 보이는 곳은 선일교통 본사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 정차한 강북마을버스 1번입니다.

1번에서 글로벌은 그나마 희귀차종이죠^^


 

글로벌이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선일교통 본사입니다.

역시 북한산 자락 아래 자리잡은 종점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4.19 위령탑입니다.

나라를 위해 순국선열한 분들을 위해 1분정도 묵념을 한 후 다시 갈길을 갑니다.

 

여기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기왕 여기까지 온 김에 우이동쪽을 한번 가볼까 하고 그쪽으로 발을 돌립니다.

우이동을 가면서 나오는......대학교인 덕성여자 대학교 앞입니다.

 

덕성여자 대학교 하면 개인적으론 아련한 추억이 많이 남겨진 추억속의 인물이 있던 곳인데..

지금은 그 추억속의 인물은 사라지고, 조용한 캠퍼스가 저 멀리 보일 뿐입니다.

 

그 길로 계속 걸어와서 그린파크 앞에서 도선사쪽으로 방향을 틀어봅니다.

그런 후.....도선사 경내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한컷 찍어봤습니다.

저 주차장은 도선사 버스를 타는 곳입니다

 

이곳은 영신여객 본사입니다.

정말 이곳도 뒤에 산을 배경으로 찍으니 매우 아름답네요^^



영신여객 배차실 및 승객 대기실입니다^^

저 맨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웬지 영신여객의 이미지와 맞는듯 싶구요



 

여기는 삼양교통 본사입니다.

버스댓수 쳐놓곤 상당히 종점이 작은 편이죠

그래서 드림랜드 주차장까지 빌려서 쓰고 있죠



 

여기는 동아운수 우이동 사업소입니다.(101번, 151번, 170번, 1165번 차고지)

건물을 기준으로 왼쪽이 버스가 출차하는 곳입니다.


 

여기는 버스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마침 151번이 운행을 마치고 들어가길래 한컷~



 

동아운수 우이동 차고지에서 시내방향으로 약 200m쯤 내려오다 보면...

동아운수 정비고가 있습니다.

이곳이 예전에 동북운수 8번 시절 8번종점이었죠...

 

지금은 동아운수의 정비를 하는 곳으로만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데....저 담 넘어로 초저상이 한대 보이네요


 

가까이 가서 한번 찍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역시...초저상은 한국brt 소속 140번이었습니다.

정비를 하고나서 쉬는듯 싶네요^^


 

여타 동아운수 차량들





이렇게 하룻동안 서.동 지역의 북한산 수혜지역을 돌아보고 와 보니...

정말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마음에 무언가가 찌들고, 압박감속에 살아온거 같은데...

하루쯤 가까운 곳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또한 제가 좋아하는 버스들도 많이 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나니...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이렇게 혼자 여행해본게 참으로 오래 되었는데....

모처럼만에 이런 여행도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강북구 시내버스업체인 선일교통, 동아운수, 삼양교통, 영신여객의 본사는..

모두 북한산의 아름다운 배경을 두고 차고지가 있어 매우 좋겠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또한...하나의 교훈으로 얻게 된 사실은...

여행은 서울지역만 다 돌아다녀도 숨어있는 좋은곳이 많다는걸 다시한번 깨닳았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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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19 23:25

    첫댓글 저의 어린시절의 추억이 다시한번 생각나는 여행기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여행기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06.02.20 00:31

    서울 동북부 지역의 지존이라 칭해도 될 것 같습니다. 요며칠전에 도봉구를 끝으로 마을버스 답사를 완결지었는데, 말씀하신 강북2번 끝까지 다 타고 들어가보는데 노선 중에 울창한 숲도 있고 등산로도 있고.. 강북구 쪽 마을버스는 거진 북한산 등산로와 많이 연계되더군요. 빨랫골행 03번도 타보고요.. 왜 빨랫골인지..

  • 06.02.20 00:33

    저도 강북01 타고 아카데미 하우스 까지 들어갔다 와봤습니다. 통일교육원이랑 같이 있는데, 일종의 단체 숙박 시설인 것 같더군요. 뭐 저야 서울시민이니 그곳에서 숙박할 일이 있겠냐마는.. 마지막으로 .. 도선사 셔틀버스가 스페이스로 바뀌었네요. BF 타본 뒤 BH113으로 바뀐 것 타보고 그뒤로 북한산을 멀리한지 어언

  • 06.02.20 00:34

    6년째라.. 그새 바뀌었는데 도선사 진입로가 무지막지하게 경사가 험할텐데 스페이스 갖구 올라갈 수 있나 싶네요. 등산은 아니더라도 한번 도전해봐야지 아직도 공짜일려나요?(운임은 자율결제ㅋㅋ) 암튼 사진 구경 잘 했습니다.

  • 06.02.20 01:35

    타이탄이 배차실로 쓰다니.. 대단하네요~ 저기에 사람 몇 명 들어갈지...

  • 06.02.20 19:38

    ^^사진과 여행기 잘봤습니다.다모아님 그림자만 봤는데 나중 기회되면 얼굴함 뵙고 싶네요!!!

  • 06.03.04 13:34

    시승기 잘 보앗습니다 1119번도 타셧군요 ^^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딴지는 아닙니다만 제가 1119타고 아카데미하우스 갈땐 평지를 가는 느낌이 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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