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일요일 여의도역~선유도공원

[채원]

오늘은 4월의 첫 주말입니다.
오늘따라 미인들이 많이 참여하신 도보행이었습니다. 쑥쓰러움을 덜게 고맙게도 언제나나는님 따님덕분에 막내는 면했습니다.
여의도공원은 자주 왔었지만 제가 모르곳이 많았어서 신박하고 눈호강 많이 했고 꽃향기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내생의 가장 젊은 날이고 아름다운 시간을 회원님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손착해]

채원님 만나서 반가왔어요
우린 나오면 즐겁고 모이면 더 즐겁고 또 더불에 좋은날씨에 아름다운 분들과 꽃들과 즐거운 하루였네요 진사님 하시느라 수고 하셨고 후기 아주 좋아요 꾹욱 찍습니다

[채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뵈서 아주 좋았습니다. 멋진하루 보내세요~

[산책길]

손착해님
알아보니 수수꽃다리는 진한 보라색이고 향이 적고
라일락은 연보라에 향기가 강하다고
둘은 꽃이 다르다고
합니다.
모두 알아주셨으면
같다고 해버린 날 용서하소서 ㅎㅎ

[이슬이]

채원님~ 예상은 했지만 역시 멋진 사진이 나왔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제 사진 가져갑니다

[채원]

이슬이님처럼 잘 찍찌는 못하지만 애정을 담기는 했어요. 칭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슬이]

어머 아니에요 저 사진 못찍어요 그저 제가 찍고 싶은 대로 찍어요 제가 보기엔 채원님이 더 잘 찍으셔요 다음 길에서 반갑게 뵈어요

[채원]

겸손하시네요. 다음에 뵈요~

[한이]

사진 멋지네요
간혹 보이는 제 사진도 ㅎ
경쾌하고 밝은 모습 좋았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채원]

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언제나나는]

채원님 늦게 도착하며 땀 흘리고 날씨 더워 땀 흘리고
예쁜 간식은 본인은 먹지도 않으며 준비해 온 그 정성에
사진까지 남겨 주어 너무나 고맙네요.
시간이 맞지 않아 자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함께 홧팅해요.

[채원]

네 언제나나는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따님도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똑소리]

채원님 따라서 그냥 걸었더라면 한시간 반 동안이나 서지 않고 지나가는 버스를 놓치며 발을동동 구르지는 않았을 텐데요ㆍ
홍대앞에서 유턴하는 버스를 합정으로 착각하여
울먹이며 지하철을 타고
돌아온 멍청한 똑소리ᆢ
채원님ᆢ 만날수록 당신이 좋아집니다 ᆢㅎ

[채원]

어머나 고생 많으셨네요. 제가 홍대까지 정류장마다 보고는 갔었는데 버스가 안보였어요, 날도 더웠는데 힘드셨겠겠어요. 그런 자책마시고요. 누구다 다 완벽할수는 없잖아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유정]

주말도보 함께해서 반가웠습니다 채원님 셋이찍은사진 퍼 갑니다 다음길에서 또 만나기를요~ 수고 많으셨어요

[채원]

유정님 오랫만에 만나뵈서 저도 참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뵙겠어요.

[산책길]

밝은 모습의 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채원]

네 감사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