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향해 내달린 윤석열 외교 ‘얻었나, 잃었나’
김찬호 기자입력 2023. 4. 29. 08:30수정 2023. 4. 29. 16:44 댓글36개
워싱턴 선언으로 ‘핵우산’ 문서화 성과
‘한·미 핵협의 그룹’ 등 실효성엔 의문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2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와 발코니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 워싱턴 | 김창길기자
[주간경향]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핵협의 그룹(NCG)을 창설하기로 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합의한 ‘워싱턴 선언’의 핵심 내용이다. 경제·기술·가치 등의 내용도 담았지만, 핵심은 안보에 맞춰졌다.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 나선 윤 대통령 역시 첫 번째 성과로 ‘확장억제 강화’를 소개하며 방미의 목적이 북핵 위협으로부터의 탈피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실효성 문제와 별개로 워싱턴 선언의 의의는 이른바 ‘핵우산’의 문서화에 있다. 정상회담 직후 대통령실이 배포한 워싱턴 선언 비공식 국문본 전문에 따르면 “북한의 한국에 대한 모든 핵 공격은 즉각적·압도적·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는 핵을 포함한 미국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명시했다. 북한의 한국에 대한 핵공격이 발생할 경우, 미국의 핵 보복 ‘가능성’이 문서로 확인된 것은 기존 한미동맹에서 진일보한 결과다.
향후 워싱턴 선언을 실현할 청사진도 나왔다. ‘한·미 핵협의 그룹’의 창설이다. 워싱턴 선언에 따르면 핵협의 그룹의 역할은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핵 및 전략 기획을 토의하며, 비확산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하는 협의체’다. 양국 정상의 공동선언문 발표 직후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앞으로 한·미 안보 당국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핵과 전략무기 운용계획을 논의한다”며 “유사시 우리나라의 재래식 전력과 미국의 핵전력을 결합하는 확장억제 공동기획과 공동실행 계획을 세우고 즉시 양 정상에게 보고한다”고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25일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감사 오찬에 참석해 랄프 퍼켓 예비역 육군 대령,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해군 대령, 고 발도메르 로페즈 중위의 조카 조셉 로페즈에게(왼쪽부터) 태극 무공훈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워싱턴 | 김창길기자
이로써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국 외교의 지상과제처럼 추진된 ‘한미동맹 강화’가 결과를 보게 됐다. 과정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별개로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내세운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다만 윤 대통령 표현대로 “상대방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 힘의 우위를 통한 ‘평화’”가 정말 달성됐는가에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는다.
국제사회에서 패권국을 제외한 나라는 힘에 의한 평화를 장담할 수 없다. 국가 간 패권경쟁에 대한 각종 이론은 이를 전제로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일단 힘의 균형, 우위가 만들어지면 이후의 청사진, 즉 협상 전략이 중요해진다. 강대국 사이에 낀 미들파워(중견국)가 비대칭 무기를 확보해 협상 지렛대(레버리지)로 쓰는 것과 유사한 맥락이다. 문제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한미동맹 강화, 북한과의 힘의 균형’ 이후 청사진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압도적 힘의 우위를 통한 평화는 아직까진 허상에 머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위기가 감소할까, 증가할까
‘확장억제 강화’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화를 만든다는 주장부터 허술한 측면이 있다. 워싱턴 선언에 따르면 국민의 불안을 덜어줄 조치라는 미국의 ‘핵 보복’은 사후 대응이다. 윤 대통령의 설명에 따르면 이마저도 ‘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공격 시 즉각적인 정상 간 협의를 갖고’ 대응이 이뤄진다. 핵공격을 받은 이후에 이뤄지는 핵보복이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줄 것이라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
이에 따라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들 사이에는 전면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전 억제’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런데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이다. 언제든 반증될 수 있다. 핵우산이 실질적 평화를 담보하느냐는 상호 핵무기 발사 버튼을 누르기 직전의 상황이 돼야 실효성 검증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론대로 ‘사전 억제’가 가능하더라도 이는 한국 정부가 상시 사용이 가능한 핵무기를 보유했을 때의 경우다. 워싱턴 선언에는 한국의 전술핵 재배치가 포함되지 않았다. 오히려 NPT(핵확산 방지조약) 체제의 준수가 확장억제 강화의 반대급부로 따라붙었다.
결국 정부 발표는 “미국이 북한에 대한 사후 보복을 약속했으니 한국 국민은 안심해도 된다”는 말과 같다. 문제는 동맹 강화와 주권국가의 자위력 확보를 직결시키기에는 현실적 제약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핵협의 그룹의 운영 등을 두고 “미국 핵무기 운용에 대한 정보공유와 공동계획 메커니즘을 마련했다”며 “국민은 사실상 미국과 핵을 공유하는 것처럼 느끼게 될 것”이라는 김 차장의 말에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해당 발언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미국 핵을 한국이 필요한 시점에 한국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미국에 대한 믿음을 어느 정도로 심화시켜야 마치 한국도 핵을 가졌다고 느낄 정도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2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설을 하고 있다. / 워싱턴 | 김창길기자
핵협의 그룹 창설이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기도 어렵다. 이는 나토와 미국이 함께 운영하는 핵기획 그룹(Nuclear Planning Group·NPG)과 유사하다. 실제 기능 역시 핵과 전략무기 사용 과정을 동맹국과 공유하는 형태라는 점에서도 큰 차이가 없다. 윤 대통령은 핵협의 그룹의 구체적 작동 방식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무슨 정보를 어떻게 공유하는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기존과는 많이 다르다”며 “새로운 확장억제 방안이자 더욱 강력하다고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핵협의 그룹의 실효성이 핵기획 그룹보다 높은 수준은 맞냐 하는 점이다. ‘핵사용 결정권이 미국 대통령에게 있다’는 점에서 두 협의체는 비슷한 위상이다. 다만 나토에는 전술핵이 배치돼 있다. 한국에는 협의할 전술핵이 없다. 전략핵잠수함(SSBN) 등의 정례적 배치로 보완할 수 있다는 반론이 가능하다. 하지만 ‘국민의 안보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목표와 전략자산의 정례적 배치 사이에는 양립할 수 없는 근원적 모순이 있다. 이를 두고 한 안보전문가는 “앞으로 미국의 전략자산이 배치될 때마다 국민에게 언제, 어디에 들어와 있다고 알릴 것이라는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며 “특히 전략자산 배치 문제는 북한이 한반도의 긴장감을 올리는 데 주요 구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속 조치 없는 힘에 의한 균형이 불안정하다는 증거는 이뿐만이 아니다.
적이 명확해지는 삼각구도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자관계가 강조되며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은 것이 삼각구도다. 현대 국제정치는 전통적인 양자구도와 추상적인 다자구도를 벗어나 보다 현실적인 삼각구도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정치학자 저비스는 삼각관계를 “가장 단순한 국제체제”라고 설명한 바 있다. 삼각구도에는 한·미·일 관계처럼 세 개의 우호협력 관계로 이뤄진 ‘삼각협력’ 모형만 있는 것이 아니다. 두 개의 우호적 관계와 하나의 적대적 관계로 이뤄진 모형, 하나의 우호적 관계와 두 개의 적대적 관계로 이뤄진 모형 등이 별도로 존재한다. 문제는 국제체제에서는 행위자 간 관계의 변화가 체제 내에 존속하는 다른 관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 앞으로 미국·일본과 불편한 관계인 국가는 한국과도 관계가 불편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이 특정 국가와 전략적으로 모호하게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상황이 ‘친구의 적’을 끼운 삼각구도로 재편되며 피아구별이 확실해지는 식이다. 정부는 위협이 될 수 있는 해당 사안에 대한 대책은 설명하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 워싱턴 | 김창길기자
윤 대통령의 이른바 ‘통 큰 결단’이 추동한 한·미·일 삼각구도가 대표적 사례다. 미국은 다자안보협력체가 부재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소다자 협력’을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보면 ‘안보 삼자주의(협력)’가 주요 기제로 활용된다. 예를 들어, 미국·영국·호주의 안보협력 파트너십(AUKUS)이나 미국·일본·호주 간 삼자안보협의, 미국·일본·인도의 삼자협력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삼자주의가 확장되면 쿼드 등의 다자안보협력체로 새롭게 발전한다. 문제는 이러한 안보 삼자주의로 미국이 달성하려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점이다. 표면적 이유는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이다. 그러나 현재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미국 주도의 소다자 협력을 단순히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하는 전문가는 드물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다수의 안보 삼자주의는 마치 촘촘한 그물망처럼 한 곳을 겨냥해 가는 중이다. 미국이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중국 견제다.
한·미·일 삼각구도는 사실상 동아시아에서 미국이 중국을 포위하는 새로운 지역 안보전략이다. 북한 견제라고 하는 것은 정치적 수사에 가깝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미·중, 중·일 관계와 달리 기존의 한·중 관계는 보다 유화적인 측면이 있었다. 그런데 한·미·일 삼각구도가 강화되며 한국은 기존 한·중 관계를 ‘친구의 적’을 대하는 관계로 전환하게 된다. 반대로 중국은 한·중 관계를 ‘적의 친구’를 대하는 관계로 전환한다. 갈등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유사한 사례는 또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다. 한·미 정상회담 결과 발표된 공동성명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 전쟁을 규탄함에 있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한다”며 “정치·안보, 인도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해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안보 삼자주의에서 ‘친구의 적’은 곧 한국의 적이다. 한·미·일 삼각구도가 평화를 증대시키는 조치가 맞는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압력 없다는 말, 압력 있어 보이는 행동
“압력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지난 4월 25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국의 앵커 레스터 홀트가 “백악관으로부터 압력을 느끼고 있나”라고 묻자 윤 대통령이 내놓은 답변이다. 해당 질문은 미국의 기밀 유출사건, 한국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제공을 암시한 인터뷰 등을 아우르는 대화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그 사건(미국 기밀 유출사건)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고 보고 받았다”며 “한미동맹을 지지하는 철통같은 신뢰를 흔들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이(동맹)는 자유와 같은 가치 공유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방미 기간 내내 윤 대통령은 미국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는 발언을 이어나갔다. 그 정점은 지난 4월 26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자유를 위한 투쟁의 결과 탄생한 혈맹”이라며 “한미동맹은 이익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거래 관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쪽보다 먼저 나서 해명한 데 이어 평시 국가 간 관계의 기본원칙인 ‘상호비례 원칙’마저 접어둔 모양새다.
미국 정부가 한·일 관계 개선 등에 개입한 선례 등을 볼 때 대통령의 “압력은 없다”는 발언을 완전히 믿기는 어렵다. 동시에 “한미동맹이 거래관계가 아니다”는 말 역시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당장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인 확장억제 강화는 한국이 NPT 체제를 유지한다는 것과 바꿨다. 애초에 한·미 정상회담 전 한·일 정상회담을 추진했고, 한국이 일방적으로 양보했다고 평가받는 상황이라는 점 역시 유사한 맥락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식 정상회담 전·후로 “(윤 대통령의) 담대하고 원칙 있는 일본과의 외교적 결단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반복해 말했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26일 오후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 국빈 만찬에 입장하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 워싱턴 | 김창길기자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전형적인 양자관계 협상 틀에서 벗어난 결론을 도출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경제부문에서 정상회담 전과 후로 뚜렷이 달라진 것이 무엇인지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차라리 ‘거래관계’로만 보고 한·미·일 협력의 물꼬를 튼 부분에 대한 보상을 받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대체 “윤석열 정부의 외교전략이 무엇이냐”는 비판과 연결된다.
사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전략은 ‘All politics is local(모든 정치는 지역적)’이라는 격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집권 2년차를 맞은 법률가 출신 대통령의 행보가 온통 외교에 맞춰져 있다. 그 효과는 확실하다. 뉴시스 의뢰로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가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평가하는 비율이 36.7%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의 이유 중 1위가 결단력 및 추진력(28.9%)이었고, 2위가 한미동맹 및 안보강화(25.7%)였다(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윤 대통령의 ‘자유’와 ‘가치 동맹’에 대한 진의를 알 수는 없다. 다만 외교정책 분야에서 통용되는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행위자들의 입장은 그들이 소속된 부처 또는 공식적 지위에 달려 있다”는 ‘마일즈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 국가 간 관계를 ‘이해’가 아닌 ‘자유를 위한 투쟁’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윤 대통령의 ‘순수한’ 외교관이 어떤 배경에서 형성됐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석이다.
김찬호 기자 flyclose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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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나의 댓글
밀리언달러8시간전
진짜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다 쓰레기보다 더 드럽고 해로운 똥떵어리들이 설쳐대는 세상이라니 신은 없다 만약 신이 있다면 세상이 이렇게 불공평하지 못한다 만약 신이 있는데도 새상이 이렇게 불공평하다면 그 신은 몹시 이기적인 신이고 자비로움이 없는 몹쓸 신일뿐이다 무당들이 모시는 잡신만도 못한 신이다 윤멧돼지 쥴리 검새 국짐당 패거리들에게 지옥불맛 보다 더 엄혹한 정의의 심판이 내려지기를 바라마지않는다 이것들을 죽어라 찍어주는 5시쪽 것들과 무지랭이 개돼지들한테도 뜨거운 정의의 심판이 내려지길 빌어본다
HiRaETh7시간전
자체핵무장도 아닌 남의 핵으로 보호받는 조약 조약의 댓가는 영구적 핵포기 그리고 각종 미국이 내밀 청구금 그리고 각종 외교간섭 그리고 중,러의 혹시나 경제보복 그리고 북한의 더 강력해진 핵의존도 그리고 한반도의 핵긴장화 그다음은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그다은은 일본의 제2의 경제침략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복귀시키고 또 어떤 청구서를 내밀것같냐?? 식민과거의 합리화 독도 위만부 7광구 소부장의 독점화 소부장 독립의 무산! 등등등 내밀만한 청구서가 어마어마 할껄! 총칼의 침략이 아닌 굥 및 친일의 힘 그들의 매국에의해!
백승례7시간전
국익 나 내주고 노래한거 잘했다고 유치원 아이처럼 희희낙낙 언론들은 포장해주고 올해안에 국가부도 나게 생겼는데 시급한걸 모르니 샴페인에 취했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던 국회는 네로황제급 불통 매국노 윤을 탄핵하라 일본군에 군사기밀 넘기고 독도 발광하게 만들어 포탄 외국으로 빼돌려 우리군 무장해제 시키고 러중 자극해 한반도를 전쟁터로 몰고가는자 우리 나라 망하게 파견된 일본간첩인지 의심스러운 행동이 한두번이 아니다 국정원은 간첩 윤석열 구속 수사하라 국회 ㆍ언론ㆍ지식인들은 각성하라
rami7시간전
그냥 얘네 부부 소식 안 듣고 안 보고 살순 없나? 스트레스 받아 죽것네.. 그냥 암것도 하지말고 술이나 처먹다 내려가라 아~세금 아까워
Youngmaru6시간전
미래 국익의 성과는 전무다 되려 주변 무역 교역국인 러시아 중국 시장을 축소시키고 안보 위협만 키우고 있는 굥의 립서비스 외교다
칼이쓰마6시간전
남자는 술에환장 여자는 성형에 환장
차칸놈7시간전
아무것도 안들리고 머리큰여자가 이상한 장갑 혼자 끼고 똥폼잡고 있는데 역시 일등이다. 큰건 어쩔수 없구나
마르단트8시간전
윤석열이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인데 외교에서 뭘 얻고 잃는게 의미가 있냐? 지금 당장의 경제위기, 안보위기나 신경쓰삼~!
isjang7시간전
마이너스 성과. 앞으로는 밖에 안 나갔으면 한다. 국민망신.나라망신이다.
꼬막이아빠7시간전
기타 하나 얻었자나. 그거 하나 얻으려고 나라의 결정권을 니맘대로 내주냐
가호7시간전
얻었는지 잃었는지 모르겠으면 잃은 겁니다.
산소7시간전
글로벌 호구
비비8시간전
저것들이 존재한단 자체가 하. 정말 스트레스네
기차바위6시간전
스스로 우리나라를 위험 국가로 몰아가는 한심한 똘아이!!!! 그러니 환율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김상원7시간전
대통령 때려치워라
blueocean4시간전
1882년 5월22일 조선과 조미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 미국은 1905년 7월29일 일본과 가쓰라-태프트 비밀협약을 맺고 일본으로 하여금 한반도 점령통치를 용인한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파란들국화5시간전
미국이 북한을 설득하고 비핵화 협상에 진심이라면 평화공존을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 남북간 긴장을 유지해야 무기도 팔고 중국견제에 이용하고 우리정부에 간섭도 할 수 있으니... 미국 입장에서는 손해볼일 없겠지? 유능한 정부라면 미국을 설득해서 비핵화를 이루고 평화를 위해 노력할텐데... 어리버리 멍청한 사람이 갑자기 북에 선제타격하겠다하고 더 날뛰고 있으니 미국이 가지고 놀기 참 좋았겠지? 미국에 우롱만 당하고 경제파탄 시키고 국민들 고생시키고 참 한심하다 한심해
닝네임을 등록해 주세요3시간전
일본과 미국가서 퍼줘서 박수받는 초유의 사태.
솔아솔아 푸른솔아4시간전
성과를 따지기전에 한국은 글로벌 바보가 되었다 후진국도 이런 후진국이 어디 있나 한미 회담을 국내 발표 할때마다 상대국 백악관은 아니다 부인하기 바쁘고 대통령 발언 하고나면 그런 뜻이 아니다 부인하기 바쁘고 이게 국격이 있는 나라 입니까? 정상국가 맞습니까?
유비4시간전
얻은게 머가 있나요 넷플리스 투자는 올해 연초에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핵우산은 옛날부터 있는 내용이고 머를 이번에 얻은게 있나요 그리고 반도체문제 전기차문제등 경제문제는 하나도 해결한게 없고 오히려 미국가서 자체 핵개발 포기선언만 하고 오는꼴 아닌가 저럴바엔 미국에 왜 갔나요 심심해서 놀러 갔나요 휴~한심하고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다
임상현4시간전
재앙재앙 윤재앙~♡
월 화수4시간전
미국가서 호구노릇하고 세계에 비웃음거리되고. 중국 러시아에 경제보복만 부채질하고온 반역행위자이다.
안다미로5시간전
얻는게 머 있냐? 바이든 한테 이용 당하고 기시다 한테 굴욕 당하고 성과 라고는 술 먹고 노래 부르고 패션쇼 하는 것 밖에 더 있냐? 기레기야
dudaos5시간전
윤완용,김거니 항문엄청 헐었겠다 아니, 치질걸릴정도였을걸. 입국하면 항문외과 달려가보길...
santa5시간전
빈손외교 자체 핵무장 포기 계획성 업는 외교 미국 가서 주지도않는 핵을 믿고 핵포기 까지 하다니 어처구기없다
misterDJ6시간전
언제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막연한 전쟁위험을 최대 이슈로 내세워 지금 당장 우리 먹거리를 미국 손에 쥐어준 바보같은 선택이다. 대통령이 나서서 위기를 자처해서 만들고 경제교류가 엄청난 주변 열강에 대놓고 피아구별을 하고 있는 말도 안되는 상황
류종현6시간전
100% 잃었지요. 미국에게는 호구되고 세계에는 웃음거리 되고 우리 국민은 가슴을 치고 === 사우디, 이란, 브라질, 이집트, 프랑스 등 모든 나라들이 국익을 위한 외교를 하는데 오로지 한미동맹만을 소리높이 외치며 중국, 러시아와 일부러 척을 지는 어리석은 나라가 대한민국 말고 어디에 있습니까???
존윅56시간전
왜 이렇게 부끄럽고 회가나냐
비단골6시간전
우리가 핵을 가졌다 하자 다른 난라와 공유하겠나? 웃기는 이야기지
따라비6시간전
국방은 외세에 의존하는겨? 자동차 반도체는?
일이즐거워6시간전
김건희는 굥을 파면하라 니도 이럴줄 몰랐지
woori7시간전
머저리 머저리 그리고 사기꾼! 한숨만 나온다
삼삼 오오7시간전
뭘 얻어먹었나 사진 잘 찍었나 방미하기전 일본발언은 잠잠해졌나 다음엔 또 어디 놀러가나 대통령은 놀이중
한려수도김8시간전
미국은 곤란할 때 늘 무슨 스터디 클럽,무슨 그룹,워킹그룹..이런 걸 만들어서 협력하는 척,시간 끌기로 떼운다. 단도직입적으로 핵잠,핵재처리는 승락받아야 한다.
우태닝8시간전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는 놈이 너무 설치는 꼴이 정말 같잖다!
비비안나15분전
마이클 잭순의 검은 장갑인가?? 저 검은 장갑만 눈에 들어오네. 왜 저러고 싶을까? 참 두번을 못볼 희대의 관종임. 2찍은 사람들아 안 창피하냐?? 😤
젊은남자45분전
기레기들아 니네가 문재인때 까던 기준대로 평가해라 외람이기레기들 어떻게든 쉴드쳐줄라고 그러네 적당히 호구잡혔냐? 그렇게 핵드립쳐서 허세떨더니 핵주권포기 거세당하고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