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지 복사꽃과 왕버들

[무철]

반곡지 복사꽃도 서서히 저문다

 며칠 전의 그리 곱던 그 꽃들

어영부영하다 보니 한 발 늦었다

이 정도만 있어도 곱다 곱다 하면서

언덕을 올라가며 꽃만 자꾸 쳐다본다

언덕배기 올라가면 아직은 볼 만하다

복사꽃이 다 진들 섭섭다 생각 마라

싱그런 왕버들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동 그 라 미]

올해는 과일들이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들 고맙게 잘 보았어요.

[삶의 여유]

반곡지 복사꽃과 왕버들~~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수 선 화]

사진 정말 예쁘네요. 눈 호강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하늘바라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아인]

그새 반곡지의 모습이 많이 성숙해졌네요. 계절이 성큼성큼 어른의 보폭으로 내달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즐기시길요. 사진 감사합니다.

[지니]

앞으로 더 우거질 일만 남았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