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다시 찿은 오어사와 자장암및
둘레길 잘걸었고 기림사와 골굴사
리딩하신 소요 대징님과
민배 카페지기님 수고 많았습니다.
저멀리 뒤켠에 우뚝 솟아있는
봉우리에 안착한 자장암,
숨을 몰아쉬며 정복한 자장암.
바라보는 현재가 값서치에
존재감을 부각 시켜주내요.
가을의 시작인줄 알았건만
왠놈의 날씨가 한겨울을 말하네.
허나,
바라보는 정경은
정녕 가을이 끝나지 않았다 라고
말하내요. ㅎ
좋은걸 어떻해, , , ㅎ ㅎ
함께하신 회원님들
즐거우셨나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비록 힘들고 고달픈 비탈길 였건만
고통은 잠시였고
잘걷고 잘왔노라 라고
외쳐봅니다.
기림사를 뒤로하고
아기 단풍을 찿아 단풍 터널을
찿아 왔건만
보시다시피 모두를 실망시키는
아쉬운 순간이었슴다.
고즈넉한 가을 벤취에서
무엇이 생각나며
무엇을 생각할까?
고독은 씹을수록 두터워 진대요.
점숙님 !
고뇌를 대충 씹으시고
그르려니 하며 내일을 기약합시다^^
따르고 싶고
닮고싶은 순간 이었나요? ㅎ ㅎ
첫댓글 형님.........함께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좋은 사진들 많이 찍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감사 합니다.
수고 하셨어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사진과 곁들인 젬난 멘트까지!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