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이가 창원시 수영영재스쿨 다니고 있답니다. 공짜라서....^^
(공부로 영재였시믄 월매나 좋았겠습니까마는.......ㅡ.ㅡ)
그래서 속닥한 대회도 나가곤 합니다.
남들보다 1년 빨리 입학한걸 못 속이는지
하연이는 또래보다 덩치가 많이 작은 편이죠.
(4.1킬로로 낳아놓은 보람도 없이......)
영법은 정확한것 같은데, 체구가 작고 힘이 딸리다보니
대회에 나가도 성적은 좋지 않네요.
이번 동영상은 지난주 토요일 창원시 교육감배 수영대회였는데,
자유형과 평형에 출전해서 메달을 하나도 못 땄답니다.
그래도 하연이는 1년 정도 수영을 더 하고 싶다하네요.
하루에 왕복 1시간 넘게 걸려 혼자 버스를 타고 2시간 내내 수영하는걸 힘들어했었는데,
이젠 슬슬 욕심이 생기나 봅니다.
이담에 수영이 끝나면 하연이에게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인 농구를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엘지 세이커스가 후원하는 어린이 농구교실이 있다던데....ㅋㅋ
첫댓글 우와~ 하연이 화이팅!!!!! 수연이가 응원하는 언니야~ 목소리 너무 귀여워요 ㅎ.
와~~~하연이 폼이 멋진데......홧팅!!!
우왕- 하연이 멋지다^^
수영좋지요^^ 나는 언제쯤 저정도 할려나?
히야~ 하연이 물질하는 모습 멋져요~ 하연이 파이팅!!
정연이한테 다시 한번더 금메달 도전을 시키세요!~ ㅎㅎ 수영하는 모습 멋지다. 난 언제 수영 배워보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