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골프장 마다,동반자 마다 다소 차이는 있
지만 대부분 82~86정도의 스코어를 오가는
중급 수준의 골퍼입니다.
작년 11월 첫 싱글을 기록하고 그 뒤에 2번 더
7개를 오버,제 생애 3번의 싱글 스코어를 기록
해 봤습니다.(구력8년에 부끄럽네요)
최근 저는 한달에 6~7회 정도 라운드를 가는
데 월례회나 정기모임 그리고 지인들과 3~4번
그리고 나머지는 조인을 통해 라운드를 즐깁
니다.
다소 어색하고 부담스러울 때도 있는데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1. 저는SBS 골프,골프몬,골팡을 접속 조인방
을 찾아 내가 윈하는 골프장과 시간 그리고
그린피가 맞으면 부킹매니져에게 전화를 해
부킹을 합니다.
2. 그린피는 대부분 이른시간,취약시간은 성
수기기준 10만원 이하, 명문이나 가까운곳은
13만~ㅣ5만원정도 합니다.
선불회원권으로 4명이 가면 대략 1~2만원
저렴하지만 이것저거 다 비교 해보면 그게 그거
정도입니다.
3. 고정 월례회,친구모임등 오래전 약속 정하고
그 사이 무슨일 생길까 전전긍긍 하는것 보다
즉흥적으로 편하게 한달에 두 세번 ,내가 가고
싶은 골프장에 가는 맛도 제법 쏠쏠 합니다.
그외
커플과조인되어 닭살 행각보면 😭
수준급 동반자 만나 게임에 전념 하다보면😁
비슷한 또래 친구 만나면😄
욕설쓰는 사람,잘못 배운사람 만나면😢
휴대폰 달고 다니며 혼자 다니는 사람 만나면😏
또 라운드 하자고 초대받으면😍
같은 동네 사람 만나면🤗
ㅎㅎㅎ 당연히 좋은 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요
저는 좋은 점이 더 많은것 같아 즐겁게 이용하고
가끔은 부킹매니져가 연락도 해 줍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 이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 해서 이 글을 올려봅니다.
즐~골!!ㅈ!
첫댓글 부럽습니다!
ㅎㅎ조인골프가 부럽다는??
오!! 저랑 조인골프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스코어도 비슷하고. 반갑습니다~^^
기분이 훈훈~~정말 반갑고
댓글 감사합니다^^
저하고같으시네요
ㅎ언젠가는죠인이될수도있겠네요 스코아 구력 비슷하고요
언제 함 뭉치시죠^^
인생 뭐 별거 있나요.
만나면 좋은친구. 로맨틱
골프를 지향만 합니다.
ㅋㅋ 재밌게 잘읽엇습니다^^
조인도 어느정도 스코어되야 하는거니까 ㅋㅋ
조인하는사람들은 다 어느정도 기본실력들이되신분들이실듯 ㅋㅋ
감사합니다.
최근에 조인골프는 완젼
새로운 트랜드인듯 해요.
즐~~골 하세요.
진정 골프를 즐길 줄 아시고 골프의 묘미를 아시는 분 같네요~~
ㅎㅎ 그걸 알아차리시니
님도 묘미의 뜻을 아시는듯.
사실은 전 라운드도 좋지만
연습이 더 즐거워요.
라운드,스크린,연습장 이 모두가 제 골프생활의 한
쟝르랍니다.ㅋ
조인의 장점은 앗살하다는거죠..
묻지마에다 서로 조심하고 뒷풀이도 없이 쿨하게 운동하는거~
넵. 특히 전투전날 샷 점검
하기에 최고입니다.
숨어있는 고수같아 보이세요.
낮가림이 심해서 혼자서는 조인이
엄두가 안나더라구요ㅎ
골프두 빠지지않고 멘탈두 갑이실듯ㅋㅋ
@로맨티스퍼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한번 같이하시죠^^
@야메김선생 네. 갑은 아니지만 쫄릴 필요는
없습니다. 혼자 하지 마시고
친구분과 두명이서 조인하시고
익숙해 지시면 혼자 해 보셔요.
저랑둘이 함 조인하시던지요?
네. 늘 위트와 세상을 관조하시는
여유가 있으신 이이테이션 선생님
이라면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일단 월 라운딩 횟수가 꽤 많으시군요^ 정기 라운딩, 월례회 다 하시고
또 지인들과 몇번 하고 그리고 쪼인라운딩도 하시니,,골프에 대한 열정이
전해져 옵니다. 월례회 정기모임 20여년 하던거 올해부터 좀 쉬고 이런저런 부정기
조인 라운딩까지 슬슬 시작하고 있는데, 뭐 괜찮읍니다. 결과는, 그 바람에 300야드를 훌쩍 넘기는
장타자도 만났고, 같은 분야 골퍼들과만 라운딩하던데서 변화가 생겨 만족하고 있네요^
골프가 제일 재미있어요^^
저는2년전부터 3개의 월례회에 가입되어 있어 고정적으로 3번이상은 칩니다
월례회 인원이 적어도 4팀정도 되다 보니 멤버를 돌아가며 치기때문에
나름 즐거워요
처음 월례회라는것을 모를땐...
특히 병아리때는 누가 불러주기만 기다렸고..
파3골프장등은 혼자서 다녔고...
퍼블픽 6홀 7홀짜리는 혼자 조인해서 다녔더랬습니다
조금 용기가 필요했지요 ㅎㅎㅎ
그래도 모르는 사람들과 부끄럼없이 다녔던 기억이 참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