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기, 시계등 남들이 가져 갈만한 것은 꼭 꼭 잘 챙겨 두세여 저도 손목 시계와 지우개 ;; 를 잊어 버린 뒤 부턴 계산기는 항상 가방 속에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울땐 책 받침 뒤에 안 보이게 가려 두고 나갑니다. 꼭~ 잘 챙기세여 수험생활중 가장 큰 투자를 하는 것은 실강과 계산기 그리고 책값이 아닐지 ...
그 바로 전날 제가 안정근 이론 잃어버렸어요. 3열에서... 흑흑... 뭐라 위로의 글을 쓰고 싶었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되네요. 저는 안정근 이론 특강 필기했는데 잊어버렸어요. 아직 실력이 없어서 특강 듣고 이제 열심히 이론봐야겠다고 즐거워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위로의 글이라도 남기고 싶었는데 좀 창피해서 게시판엔 쓰지 못했네요. 훔쳐가신 분도 아마 감평 공부하시는 분인 것 같은데 얼마나 어려웠으면 그랬을까 하고 이해하려구요. 그렇게 해서라도 붙어야 하는 사람의 심정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본인도 사람인데... 측은히 여기고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가장 속 편할 것 같아요. 잊고 열공하자구요. 화이팅!!! ^^
답글 중에 최근에 책을 읽어버리신분들이 있군요..일신우님과 다시시작님 안정근이론,행정법,학개론,저의 계산기와...감평시작하시는분이 책을 안사시려는것 같네요..^^;왠지 앞으로 더 많은 사건이 생길것 같은 예감...오늘9860과 점퍼를 샀는데 중도가기가 무섭다는...어디 신경쓰여서 집중이 될런지..왠지 제 예감엔..다년차남자분이 2차치루고 책을 싹버렸다가 발표도 다가오고 하니 마음이 동하여 급 수험환경 조성 중이 아닐까싶네요..중도에서 공부할리는없고 준비가 완료되면 9동혹은 2동 혹은 입구에서 공부할거같은...ㅎㅎ아닌가?! 점점 집착하는 탐정놀이..ㅎㅎ
첫댓글 속상하시겐네.. 힘내시고 열심히 하세요...
저도 고시원 첫날 집에서보내준 김치한통 도둑맞고 2년이 지난지금도 생생... ^^ 빨리 잊고 공부함이 최고입니다. 도둑놈쉐이들... 님의 지난날의 업보를 씼었다 생각하세염^^
홈리스들이 설대 중도에 진출했다네요 조심하세요.....^^
설대 중도는 도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나요? 오늘부터 가서 하려고 하는데..
설대 도난 사건 많이 발생합니다.각별히 주의하세요ㅣ.
어제 중도에서 님이 쓴 글을 봤어요. '아 놔 겨울 점퍼 그거 하난데...' 역도산에 나오는 '착한 척 할 새 어딨냐. 나 살기도 힘든데...' 정말 안습... ㅠ.ㅠ 부디 힘내서 공부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동네 도서관에서 엠피쓰리도둑맞았을때 그 분노란..ㅠㅠ 아니..근데 점퍼는 왜 가져갔는지 진짜 어이없네요. 주위노숙자짓인가??ㅡㅡ 어우 정말 그런 좀도둑을은 손목을 확 분질러야해요..
내년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하심 꼭 합격하실거여요
님들도 물건 관리 잘하시구요..오늘 점퍼나 하나 사러 갈까합니다요..사실 하나 사려고 생각 중이었거덩요..^^ 휴 놋북가져가서 동강들으려고 생각했었는데.. 망설여지네요...^^;
진짜 놋북 없어지면 휴유증 한 달 갈 거 같네요-_-;
전 장마때 고시원에서 신발 두켤레;;; 여름이어서 다행이 쓰레빠만 신고다님 줸장
노트북은 노트북 열쇠로 묶어 놓고 다니면 괜찮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행정법 책 잃어 버렸는데, 저랑 같이 있던 분은 부동산 학 개론 잃어버렸다는.. -.-; 비싼 책들은 가방에 넣어놓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혹시... 3열 게시판에 옷이랑 계산기 그글... 사람들이 모여서 모두 읽던...;; 액땜했다 치시고, 힘내세요.
님 내년에 합격하시겠네요. 첫날부터 액땜이 강렬하신거 보니...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나중에 크게 재수없을일 하나 없어졌거니 하고 기분 푸세요~
서울대 도서관 1층은 난방을 너무 안해주더군요.. 도서관 안에서 사람들 다 잠바 입고 있는도서관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시험기간에는 자리가 없을듯...
도서관 1층 방은 따뜻해요 ^-^ 굉장히 조용하고. 그런분위기 좋아하시면 거기도 괜찮을듯. 저도 겨울 방학때 쯤엔가 1열에서 예전에 했었는데 어딜 앉으나 추워서 2열로 자리를 옮겼어요. 오랜만에 얼마전에 3열 가봤는데 거기도 난방이 추웠다 더웠다 하는것 같아용
나도 처음으로 신림동에 입성해서 반찬이랑 옷잔뜩든 종이가방 2개 도난당하고 울면서 고시원 생활 시작했던거 생각납니다..ㅡㅡ 힘내세요...그런것들이 공부하는 기간동안 약이 될 수 잇으니깐요....
예상 외로 서울대 도서관에는 도둑놈이 많습니다. 저도 책을 2번 도둑 맞았었는데, 그 후 바로 슬럼프에 빠졌다는 사실... 관리 잘 하셔야 됩니다.
계산기, 시계등 남들이 가져 갈만한 것은 꼭 꼭 잘 챙겨 두세여 저도 손목 시계와 지우개 ;; 를 잊어 버린 뒤 부턴 계산기는 항상 가방 속에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울땐 책 받침 뒤에 안 보이게 가려 두고 나갑니다. 꼭~ 잘 챙기세여 수험생활중 가장 큰 투자를 하는 것은 실강과 계산기 그리고 책값이 아닐지 ...
그 바로 전날 제가 안정근 이론 잃어버렸어요. 3열에서... 흑흑... 뭐라 위로의 글을 쓰고 싶었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되네요. 저는 안정근 이론 특강 필기했는데 잊어버렸어요. 아직 실력이 없어서 특강 듣고 이제 열심히 이론봐야겠다고 즐거워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위로의 글이라도 남기고 싶었는데 좀 창피해서 게시판엔 쓰지 못했네요. 훔쳐가신 분도 아마 감평 공부하시는 분인 것 같은데 얼마나 어려웠으면 그랬을까 하고 이해하려구요. 그렇게 해서라도 붙어야 하는 사람의 심정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본인도 사람인데... 측은히 여기고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가장 속 편할 것 같아요. 잊고 열공하자구요. 화이팅!!! ^^
글쓴님 착하시네요 전 예전에.. 생각나는 모든 독설을 퍼부은 쪽지를 대문짝만하게 붙여놨었는데 ^^
서울대 중도 도둑놈 천벌받아라.
답글 중에 최근에 책을 읽어버리신분들이 있군요..일신우님과 다시시작님 안정근이론,행정법,학개론,저의 계산기와...감평시작하시는분이 책을 안사시려는것 같네요..^^;왠지 앞으로 더 많은 사건이 생길것 같은 예감...오늘9860과 점퍼를 샀는데 중도가기가 무섭다는...어디 신경쓰여서 집중이 될런지..왠지 제 예감엔..다년차남자분이 2차치루고 책을 싹버렸다가 발표도 다가오고 하니 마음이 동하여 급 수험환경 조성 중이 아닐까싶네요..중도에서 공부할리는없고 준비가 완료되면 9동혹은 2동 혹은 입구에서 공부할거같은...ㅎㅎ아닌가?! 점점 집착하는 탐정놀이..ㅎㅎ
그런사람들은 앞으로 한 40년간 1차만 합격합니다...ㅎㅎㅎㅎㅎ
저도 도서관에서 40만원정도 든 지갑 잃어버렸어요 정말 사람들 왜 그럴까.
ㅇ ㅏ..그래서 베티블루님이 9860을 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