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5mo/30c4edfd8504aca0371ee15b9343b9076c20976a" class="txc-image" width="314"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5mo/30c4edfd8504aca0371ee15b9343b9076c20976a" data-origin-width="576" data-origin-height="581"></div><p style="text-align: left;"><a href="https://naver.me/GKxPUYEc"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naver.me/GKxPUYEc</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다 못 먹어" 5명 와서 고기 2인분 주문…속상한 사장님 '반전 결말'" data-og-description="진상인 줄 알았던 손님이 이후 미안한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가게 앞에 남긴 사연이 누리꾼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비타민 사 들고 온 손님"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aver.me/GKxPUYEc" data-og-url="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03337?sid=102"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baB3Xi/bl4EXLNCVfv/ddNCz6X6C7o2LyGCfGCdL1/kakaolink40_original.jpg?width=587&height=784"><a href="https://naver.me/GKxPUYEc"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naver.me/GKxPUYEc"><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baB3Xi/bl4EXLNCVfv/ddNCz6X6C7o2LyGCfGCdL1/kakaolink40_original.jpg?width=587&height=784"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다 못 먹어" 5명 와서 고기 2인분 주문…속상한 사장님 '반전 결말'</p><p class="og-desc">진상인 줄 알았던 손님이 이후 미안한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가게 앞에 남긴 사연이 누리꾼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비타민 사 들고 온 손님</p><p class="og-host">n.news.naver.com</p></div></a></div><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data-ke-size="size16"> <span style="color: #9D9D9D;">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span> </span><br><span data-ke-size="size16">>>진상인 줄 알았던 손님이 이후 미안한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가게 앞에 남긴 사연이 누리꾼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br><br>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비타민 사 들고 온 손님, 진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좋은 손님이었습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br><br>작은 정육식당을 운영 중이라는 글쓴이 A씨는 "손님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한 번은) 넷이서 와서 이른 저녁을 먹고 왔으니 1인분만 주문하고 소주 먹다가 가겠다는 손님도 계시고 사이드 메뉴인 된장찌개만 두 개 주문해도 되느냐는 손님도 계신다"고 가게 상황을 설명했다.<br><br>며칠 전 A씨의 가게엔 손님 B씨를 포함한 다섯 명이 와서 고기 2인분만 시켰다. 이에 A씨가 "5인분까지는 주문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최소 3인분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양해를 구하자 B씨는 "우리 다 못 먹어 아가씨~남긴 건 환불해주나?"라고 말했다.<br><br>이후 영업을 시작하려던 A씨는 문 앞에 걸린 쇼핑백을 발견했다. 그 안에는 B씨가 남긴 손 편지와 비타민 그리고 말린 망고가 들어있었다.<br><br>A씨가 첨부한 편지에는 "엊그제 무리한 부탁을 드렸는데 되돌아보니 죄송스러웠다"며 "그런데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참 감사하다. 기력 회복에 좋다고 해서 사봤다. 드시고 힘내셔라. 미안했습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br><br>A씨는 "아마도 집에 돌아가셔서 이 얘길 따님께 하셨고 많이 혼나신 듯하다"며 "예전엔 제 성질 못 이겨서 '그렇겐 절대 안 돼요'라고 딱 자르기만 했었는데 엊그제는 제가 웃어넘긴 게 참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고 했다.<br><br>이어 "오늘도 힘내서 장사할 이유가 생겼다"며 "친절함은 배신하지 않는가 보다. 사장님들 오늘 하루도 힘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br><br>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은 살만한 것도 같다. 좋은 기운 받고 간다" "장사 초반에 비슷한 일이 있었다. 진상짓 하길래 친절히 응대했더니 나중에 비타500 1박스 들고 찾아왔다" 등 대부분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span><br> <br><span data-ke-size="size16">출처 : </span><br><span data-ke-size="size14">-------------------------------------------</span><br><b><span style="color: #FFFFFF;">알쓸잡다 +교양</span></b><br><span data-ke-size="size14"><b>프로그램 언급시 </b><b>"방송사 명+프로그램명 ' 포함 필수 </b></span><br><span data-ke-size="size14">- 의도치 않은 종편언급으로 인한 "활중"방지목적</span><br><span data-ke-size="size14">- 종편 프로그램 언급 및 해당이미지 사용불가</span><br><span data-ke-size="size14">- 종편 : JTBC, 채널A, TV조선, MBN</span><br> <br><b><span style="color: #99CEFA;"><span style="background-color: #409D00;">1. 1인 1일 타카페 스크랩가능 3개 </span></span></b><br><span data-ke-size="size14">- 멋진 북극곰은 5개까지</span><br><span data-ke-size="size14">- </span><span data-ke-size="size14">첫 댓글에 "작성날짜+스크랩회차" 및 출처주소 기입필수</span><br><span style="color: #333333;">-알쓸방 포함 스크랩 가능 모든 게시판 동일적용</span><br> <br><b><span style="color: #99CEFA;"><span style="background-color: #409D00;">2. 이슈기사 직접링크</span></span></b><br><b><span style="color: #99CEFA;"><span style="background-color: #409D00;">3. 다양한 매체를 직접 편집 후</span></span></b><br><b><span style="color: #8A3DB6;">+ 모두 본인 의견 반드시 추가</span></b><br> <br><span style="color: #99CEFA;">인물 언급시 이름+직급 (멸칭사용금지)</span><br><span style="color: #99CEFA;">가짜뉴스, 루머 공유 및 비댓금지</span><br><span style="color: #666666;">------------------------------------------</span><br><b><span style="color: #409D00;">알쓸잡다</span></b><br><span data-ke-size="size14">글 작성시 오른쪽 하단 ⚙️✔️</span><br><span data-ke-size="size14">검색/daum/kakao 서비스공개 여부 결정</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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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결말은 훈훈하지만
5명이와서 2인분은 진짜 너무했네요.
요샌 1인1메뉴 의무인 곳도 많더라구요.
비타민과 말린망고도 좋지만
가족들 다 데리고 와서 많이 시켜 먹어줬으면 더 훈훈했을것 같아요^^
5명이 2인분은 정말 찡그려지는데요. 거기다가 남으면 환불해줄꺼냐고.. 진상 맞는데요
초절식좌도 아니고 5명이 2인분은… 좀
담번엔 인당2인분씩 팔아주러 가세요
미안했다면 매상 올려주러 오는 게 훈훈한 결말 아닐까 싶네요. 자영업 넘 힘듭니다
글쎄요.. 다 못 먹으면 3인분은 포장해 달라고 할 수도 있을텐데요...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으시겠지요..
그래도 진상이긴 해요.
그놈의 먹는곳와서 나는 못먹는다는 소리들좀 넣어두길~~ 못먹으면 들어오질말아야지 공공기관도 아니고 ㅋㅋ 별
잘못한거 나중에라도 알아서 다행이에요. 그것도 모르고 사는사람많은데요뭘. 사람이니까 실수도 하고 깨닫는거죠.
진상인데
윽 남은건 환불해주냐니.... 두번은 안받고싶을 손님이네요...뒤늦게 망고줘도 용서모대......
사과하는 건 대단해보여요. 좀 무안해하고 나몰라라 할 수도 있잖아요. 이걸로 가게 진상들도 좀 경각심을 가지게 할 수 있구요.
사과를 해도 그렇지, 5명이서 2인분은 너무하네요. 기본상도덕도 모르니 자꾸 인당 일인분 꼭 시켜야한다고 말나오나봐요. 사장님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