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농구 좋아하세요-소연이
완전히요 완전 스포츠맨이라니까..-강백호
신현철은 신현철.. 채치수는 채치수라는 말이지.. 그러는 나는-정대만
그래 나는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정대만
나에게서 3점슛을 뺀다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는다 -정대만
강백호군이 이팀에 열정과 리바운드를 더해줬다- 안감독
송태섭군이 스피드와 감성을 그리고 정대만 군이 이전의 혼란과 3점슛을-안감독
드리볼이야 말로 키작은 꼬마가 사는 길이라고-송태섭
당하면 갚아주면 되죠.. 3배로 하세요-정우성
저에게 필요한 경험을 주세요-정우성
패배했다는것이 언젠가 큰 재산이 될것이다-산왕코치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우리가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나?-강백호
#송태섭 레전드 강백호 비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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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강백호의 팬이어서 강백호가 주인공이라 생각했지만
이것은 송태섭의 주인공... 그의 과거가 그런 어둠이있는지 몰랐다.
늘 열정 그자체였던 송태섭이라 과연 어떤 부분에서 그가 만들어졌는지
정말 눈물겹고 감동 그자체 였다고 할까..
나는 개인적으로 슬램덩크의 큰 팬도 아니고
그냥 학생들이 재미있다해서 본 영화였는데
그것은 재미를 능가해 오히려 아바타2보다 높게 평가할정도..
분명 아는 내용이고, 산왕공고와의 혈전은
이 슬램덩크를 많이 안본 나에게도
정말 익숙한 내용인데..
정말 극장판은 이래야 한다고 판단할정도..
그 감동과 영광은 나를 숨못쉬게 할 정도였다.
만약 주인공이 서태웅이나 강백호였다면
어떤 감동보다 익숙함과 지루함이 되지 않았을지..
슬램덩크는 이제 끝이 아니라 오히려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의 시작이라 말하고 싶다.
#슬램덩크 좋아하세요? 당연하죠 팬이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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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캐릭터들이 살아숨쉰다.
불꽃남자 정대만... 그가 농구를 시작한 이유와 송태섭과의 갈등
그리고 왼손은 거들뿐.. 가슴 뜨거워지는 그 캐릭터들의
혼연일체가 정말 추억이 눈앞에서 살아숨쉬며
뛰어 다닌다.
이정도로 재미있고 감동적일거라 생각못했는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만약
올해의 최고작을 꼽으라면 나는 2번을 관람한 슬램덩크를 꼽는다.
처음에 더빙으로 두번째 자막으로 본 슬램덩크.. 2번 봤을때 조차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아마도 극장판에선 원래 원작에서 가장 다루지 못했던
송태섭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어떤 만화의 극장판에서도 한번도 보지 못한 감동과
설정이라 오히려 많은 극장판에서 하나의 교두보가 되지 않을지..
그리고 고릴라 덩크... 강백호의 그 열정과 천재다운 경기..
마지막 1분에서 숨조차 못쉴 정도.. 이미 결과를 알면서도
저걸 어떻게 이겨를 연발했던 과정들..
나에겐 가장 좋았던 추억과 앞으로 있을 슬램덩크와의
더 큰 추억과 기억이 될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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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 스포츠 좋아하시든 안좋아하시든 최고입니다.
비추천합니다 : 만화를 싫어하시는 분들
평점 : 10점만점 같은 9.472점.. 다음편 빨리 나와라
첫댓글 추억의 애니~~
보고 싶내요^^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