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앙성에 전원주택을 마련했습니다..
장장 1년동안의 시간이었습니다..
땅 구입..토목공사...집 짖고...
다시 토목공사와 간단한 조경공사...
경사도가 꽤 있는 곳이라..
토목공사를 두번 했습니다.
처음한 사람이 엉터리로 해서
집 지은 다음에 토목겸 조경을 해서 나름대로 이제 모양을 갖추었는데..
집올라가는 면에 축대를 쌓았는데...
경사면이 꽤 깁니다..지금 그곳에
회양목 군식과 잔디를 심어 놓았는데...풀이 장안이 아닙니다.
그리고 집 마당 연못 쪽으로 경사면이 길게 있는데..
이곳도 잔디를 식재했는데..역시 풀이 장난이 아니구요
주말마다 가면 풀 뽇다가 시간이 다가버려 전원의 운치고 없습니다..ㅎㅎㅎ
..일 이년 할 일도 아니고 해서...
이곳을 어떻게 하면 풀과의 전쟁에서 해방돨 까 고민중입니다..
나름 키작은 사계절 꽃종류를 심을까..?아니면 오가피를 심을 까?
아니면 키작은 관상용 유실수 나무를 심을 까???생각중입니다..
저와같은 고민을 가지시고 해결하신 분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농약방 가셔서 잔디에 치는 제초제 달라하세요 조그만한게 좀비쌀겁니다
그래도 풀뽑는 수고보단 나을겁니다 잡초가 올라올때 한주소금을 뿌려주니까
풀이 맥을 못추던데요 .잔디엔 해가 없고요 산소에 제가 한방법입니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조석으로 마당에 풀뽑는데 집에서 쓰는 굵은 소금도 될까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염도가 높을수록 좋을겁니다
소금을 잡초에 뿌리나요??막 소금요
토종 잔디 아니고선 잔디자체가 너무 무성하게 자라서 매년 관리하기 힘들걸요.
회양목 또한 토종 아니면 겨울나는데도 문제가 좀 있고 봄철 벌레 안 잡으면 수형잡기도 어려워요. 풀걱정 보단 장기적으로 볼땐 무조건 토종을 구해서 심어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