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들이 빨갛게 익어가고
소나기도 내리니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것이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농장에서 주로 키우고 있는 미산딸과 동양산딸인데
품종마다 특징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붉은색미산딸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나와 꽃이필때 정말 아름답습니다.
미산딸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붉은색미산딸입니다.
2. 레인보우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나오는 미산딸인데
레인보우의 특징은 잎이 무늬종이라는 것과
꽃의 색이 흰색으로 핀다는 것입니다.
한여름 싱그런 무늬는 눈을 즐겁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체로키선셋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나오는 미산딸인데
레인보우와 동일하게 잎에 무늬가 들지만
꽃의 색상이 붉은색이 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무늬를 감상하다 점차 잎이 단풍이
들면 단풍색도 알록달록하여 눈요기를 주는 나무입니다.
4. 스텔라핑크
꽃이 먼저피고 잎이 나중에 나오는 미산딸과는 반대인 나무로
잎이 먼저 나오고 난뒤에 꽃이 나옵니다.
또한 꽃의 모양도 끝이 둥글고 색상이 약간 핑크색을 띈
파스톤색 계열이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합니다.
첫댓글 꽃도보고 열매도보고 일거양득이네요 미산딸
묘목은 어디서 구입하는지요 일반 묘목상에서는 안보이는것 같아요
일반 화원이나 인터넷에서 구입가능
합니다
@고구미(나병문) 네 고맙습니다 내년봄에 구해 심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