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尹 "오염수 점검에 韓전문가"
기시다 "기준치 초과시 방출 중단"
2. 아시아·태평양 4개국 정상
"北 장거리 탄도미사일 규탄“
3. 북, '정찰기 빌미' ICBM 발사…
고체연료 '화성-18형'에 무게
4. 서울지하철 누적적자 17조…
요금 제자리에 물가우려 속 고육책
5. 호우로 전국 37가구 59명
일시대피…주택 6채 침수
6. 양평고속道 '전선' 확대…
野 "국조하자" 與 "정쟁용, 사과부터“
7. 美 6월 소비자물가 3.0%↑…
2년여만에 최소폭 상승
8. 한전에 '수신료 분리납부'
문의 쇄도…일부 아파트선 혼선
9. '하한가 사태' 주식카페 운영자
구속…300억대 주가조작
10. 정부 "새마을금고 안정세 확연"…중도해지 예금 재예치 1만2천건
11. "최저임금보다 많은 실업급여 개선"…'하한액 폐지·조정' 검토
12. 보건의료노조 내일부터 총파업…전국 의료기관서 총파업 전야제
13. 목∼토요일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서울도심 교통통제
14. 생후 이틀 만에 생매장당한
아기…경찰, 발굴조사 난항
15. 노병은 대지진 때 '형제의나라'
구호대에 "내 아들들" 외쳤다
16. '강남 마약음료' 주범, 중국 공안에 체포
17. 은행 주담대 3년 4개월 만에
최대폭↑…가계대출 잔액 사상 최대
18. '특별법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322명, 14일 '피해자 인정' 결정
19. '반값아파트' 고덕강일 당첨자
청약저축 평균 1천890만원
20. 상반기 위조지폐 116장·128만원어치 발견…5천원권 가장 많아
21. 서경환 청문회서도 전현직 대법원장 소환…정치 편향 공방
22. 감사원 특별조사국장에 김숙동…승진 1년 안돼 초고속 국장 승진
23. 경찰, '천공 개입 의혹' 김종대
전 의원 2차 조사
24.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별세…향년 94세
25. 러에 대항…G7,
"우크라에 장기 안전보장" 틀 만든다
26. 전장연, 이번엔 종로 버스전용차로 가로막고 시위
27. 한국 작년 경제규모 '톱10'
유지 실패…3계단 하락한 13위
28. 국민연금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 월 평균액 100만원 첫 돌파
29. 법제처, '규제샌드박스 승인 4∼5개월→2개월 단축' 법안 제출
30. 추경호 "내년 물가 2% 상승
예상…빚내는 추경 안 해“
31.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출시
닷새만에 한국서 100만명 넘게 설치
32. '다국적 기업 과세' 디지털세 도입 1년 연기…2025년 발효 목표
33. 한국, 국제수학올림피아드서
금2·은4…종합 3위
34. 'KT 일감 몰아주기' KDFS
황욱정 대표 13일 구속심사
35. '해법 수용' 일부 피해자 유족
배상금 지급…공탁으로 소재 확인
36. 국민 47.7% "우리 농업의 가장 큰 문제는 일손 부족“
37. 노동부, 근로자 숨진 하남
코스트코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38. 대선 경선때 홍보업자에 1억
건넨 안상수…징역 4년 구형
39. 수단 군벌 분쟁 피란민 300만명 넘어서…73만명 해외 도피
40. 대전서 17세 동급생 살해한
고교생 입건
41. 수원서 아내 목 조른 뒤 정신잃자 119신고한 50대 체포돼
42. 한국타이어 공장서 또 끼임사고…대전공장 근로자 1명 사망
43. 5분에 40㎝씩 수위 높아지는데…부산 학장천 재난경보 방송 잠잠
44. 6년 전 다툰 후배가 찾아와
공격하자 살해 50대 징역 16년
45.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숨져
46. 환각물질 흡입하던 20대.
시민 신고로 '덜미’
47. 고양지역 생활용품 매장서
여성 신체 몰래 촬영한 남성 체포
●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우리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원칙으로 들면서 오염수 방류 과정 정보 공유와 한국 전문가 참여 등을 요청했습니다.
● 홍콩은 현재 후쿠시마와 인근 지역 등 일본 5개 현의 농산물에 대한 수입만 차단하고 있는데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도쿄를 포함한 일본 10개 현으로부터의 수산물 수입을 즉시 금지할 것이라고, 홍콩 정부가 밝혔습니다.
● 일본을 방문한 야당 의원들이 외신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태평양 섬나라들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을 놓고 견해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에 비해 3% 올라 2년 3개월 만에 최소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물가 상승폭 둔화세가 빨라지고는 있지만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달엔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 북한이 미 정찰기 활동을 트집 잡아 '김여정 담화'를 통해 비난을 쏟아낸 지 하루 만인 어제 동해상에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74분 동안 약 1,000km를 비행해 역대 미사일 가운데 최장거리를 기록했습니다.
● 지난 4월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이른바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주도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최근 중국에서 검거돼 우리 당국이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범행에 쓰인 필로폰을 공급했던 중국인 조직 총책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5개 종목 하한가 사태'의 배경으로 지목된 네이버 주식카페 운영자 강기혁씨가 구속됐습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동일산업과 대한방직 등 5개 종목의 주문을 반복하며, 통정매매 등 수법으로 주가를 띄우고 359억 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 대구퀴어축제조직위와 시민단체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홍 시장과 대구시도 반발하며 조직위 등을 고발했습니다. 지난달 대구시는 동성로에서 열린 퀴어축제의 도로점용 요청을 불허하면서 시설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나섰습니다.
●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이 공정률 70%에 가까운 건물을 철거한 뒤 전면 재시공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아파트 외에도 부실 시공 의혹을 사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가 잠시 뒤 아침 7시부터 이틀 간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국립암센터 등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벌써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파업은 노사간 협상으로 풀 문제라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의료 현장 혼란이 예상됩니다.
●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한 업체가 소고기 세트를 팔았는데 소스 무게를 세트 무게에 포함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품명 프리미엄 소고기 모듬 구이 세트 600g이었는데요, 그런데 실제 배송을 받아보니 고기가 500g에 불과했습니다. 고기에 소스가 100g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거대 다국적기업의 소득에 대해 매출이 발생한 국가가 과세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세' 도입이 1년 더 늦춰졌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던 삼성, 구글 등이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디지털세 과세란, 구글과 애플과 같은 다국적 디지털 기업이 실제 매출을 올린 국가에 세금을 내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9시부터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시장에서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떨어졌고, 새마을금고 연체율 급등으로 금융시장도 불안한 만큼,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 정부여당이 실업급여를 손보겠다며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실업급여가 일해서 버는 돈, 최저임금 실수령액을 넘어서는 경우와 실업급여를 반복 수급하는 악용 사례들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높은 실업급여가 일할 의욕을 낮춘다는 설명인데, 야당과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는다고 반발했습니다.
● TV 수신료 2,500원, 그동안은 전기 요금에 합산돼 TV가 없어도 매달 수신료를 내야 했죠. 이번 달부터는 수신료와 전기 요금을 분리해서 낼 수 있는데요. 아직은 분리 징수를 위한 시스템 준비가 필요해서 3개월 정도는 지금처럼 통합 고지됩니다.
● 최근에 물가 중에 치즈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치즈는 많은 음식의 주식재료로 많이 소비되는 품목이라 그렇습니다. 치즈 가격이 14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상승을 보였다는 건데 정말 가파르게 오르면서 치즈를 많이 쓰는 피자집이라든지 자영업계에 타격이 있을 거라는 이런 우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통계청에서 6월 고용 통계가 나왔는데 전체적인 취업자 수는 33만 명 정도 늘었습니다. 60대 이상의 경우가 많이 늘어났고, 다음은 50대, 반면 2, 3, 40대 같은 경우에는 30대가 소폭 증가한 거를 빼면 오히려 사회초년생이 많은 10대, 20대 가장 많이 감소했고요. 경제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40대 일자리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늘부터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수도권에는 250mm 이상, 강원도와 충청에 20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동안 국지적으로 내렸던 기습 폭우와 달리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음 주 중반까지 많은 비가 이어져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날씨 ❒
7월 13일 목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
둥·번개를 동반한 빗줄기가 거세게 쏟
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12일 "내일(13일) 새벽 3~
6시에 충청권과 전라권부터 비가 시
작돼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
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어"내일 오후부터 저기압과 정체전
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엔 돌풍과 천
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 80㎜
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습니다.
내일부터 14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전국 50~150㎜, 제주도 5 ~40㎜입
니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비가 많이
오는 곳에는 최대 250㎜ 이상,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북부에는 200㎜ 이
상의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에 대비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대전광
역시,세종특별자치시,경기도,강원도,
충청남도,충청북도,전라북도, 경상북
도,서해5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
우 예비 특보를 발효한 상태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 ~ 25도, 낮 최고
기온은 26~30도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습도가 높아 최
고체감온도가 31도를 웃돌겠으니 건
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오후부터 서해상과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엔 바람이9~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
의해야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2.0
m,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
바다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2.5m, 서해 1.0 ∼3.5m, 남해 1.0 ∼ 2.5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24℃ ~ 27℃
✫인천(🌦)➠(☔) 24℃ ~ 26℃
✫수원(🌦)➠(☔) 24℃ ~ 27℃
✫춘천(🌦)➠(☔) 23℃ ~ 27℃
✫강릉(☁️)➠(☔) 23℃ ~ 29℃
✫청주(🌦)➠(☔) 25℃ ~ 28℃
✫대전(🌦)➠(☔) 24℃ ~ 28℃
✫세종(🌦)➠(☔) 24℃ ~ 27℃
✫전주(🌧)➠(☔) 25℃ ~ 29℃
✫광주(☔)➠(☔) 25℃ ~ 29℃
✫대구(🌦)➠(☔) 24℃ ~ 29℃
✫부산(🌦)➠(☔) 24℃ ~ 27℃
✫울산(🌦)➠(🌧) 24℃ ~ 28℃
✫창원(🌧)➠(☔) 24℃ ~ 28℃
✫제주(⛅)➠(☁️) 27℃ ~ 33℃
https://youtu.be/z8jpnzcu_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