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24일 기준 524조620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521조2264억원에서 이달 들어 3조3943억원 불어난 규모다.증가폭은 이미 지난달 월간 3조3676억원을 넘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021년 10월 3조7988억원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월말 계수까지는 아직 일주일이 남았다. 이 같은 속도라면 부동산가격이 폭등하며 이른바 '영끌'이 몰렸던 2020~2021년 당시의 월간 4조원대에 다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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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내리자 고삐 풀린 주담대"…11월 연중 최대폭 늘어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이달 들어 올해 월간 최대 폭을 넘어섰다. 금융채 금리 인하와 당국의 상생금융 확대 주문 등의 영향으로 주담대 금리 인상세가 주춤해지자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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