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간만에 훈련뒤풀이를 올린다.
노적봉은 달리기가 넘 좋다.
한바퀴2594m전체를 우레탄으로 새단장하여 달리기가 최상이다.
관절이 좋아 죽는다.
추워서 잉간들도 없구
달리기 싫어서 못달린다.
6시20분 집에서 뛰어가서 도착하니6시30분.
신나게 친구들오기전에 5바퀴돌고.
7시30분 헬스장에 모인다.
예상보다 많이들 나왔다.
함께 58멍 외치고 출발.
3바퀴 더 돌고 끝내려는데 원두막이 온다.
그래서 또 한바퀴 더돌고.
9바퀴로 마무리..땀이 줄줄 흐른다.
맛나게 음식하는 친구네 식당으로 출발.
오늘은 식당주인장이 직접 잡아온 조기 매운탕이다.
얼마나 맛있는지..
막골리가 동이나고 ..
주인 동상이 오리발을 안주감으로 서비스..
적토마가 60년쥐띠 자기 생겼다고 마눌한데 푹,팍,퍽 맞고 꽥 죽어부럿는지 오늘 코빽이도 안보인다.
쥐띠 동상도 적토마 찾는다.
오늘처음 나온 인민군이 인사하고
인천에서 온 일방통행이 함께하고.
11시가 넘께 마셔 불고 집으로 갈려는데.
쥐띠 동상하고 원두막이 놔주질 않는다.
한잔더하자고...징그런 잉간들.
맥주를 월매나 먹었는지 정신이 없네.
집에오니 12시가 넘었다.
이렇게 오늘도 또 술에 망가지고...
하루가 간다.
어제만난멍:일방통행,인민군,깜비,저녁노을,새우깡,자룡이,아름이,원두막,별사랑,뜀박이,터주,또 누구있나 아직도 정신이 없네...아이고.
첫댓글 노적봉길을 달려보니 정말 좋더라 우레탄 길을 달려서 그런지 아프던 발바닥도 않아프고 앞으로 자주갈께, 동마신청은 해놓았는데? 어제 잘달리고 잘 얻어먹고 즐거웠다. 반갑게 맞아준 안산친구들 정말 고맙다~~11일 인화달 송년회 꼭와라..
가고잡다 노적봉...
아고 노적봉길 한 번 달리러 가봐야 하는디 .. ^^*
어이..터주..망가저버렸구나잘먹었다역시안산친들~~~~하~~이~~~딩
노적봉에 또 가야하는데... 고수가 술에 망가지면 안돼. 넌 울 방의 자존심이야.
요즘 바빠서 못가 미안하구나. 담주에도 못가고 시간날때 갈테니 그때나 보자
(?) -노.적.봉.!
그래도 뛰고 망가지니 부럽다.
메리두 웬지 노적뽕가서 연습하면 실력이 팡팡 올라갈듯~~언제나 가보누~~
메리야 언제 날잡자 노적봉 언제 달려 보나 ~~~
안산에 잘달리는 멍들이 많은 이유 안다,,,^^&
아주 망가지기전에 정신들 차려야할텐데??
적토마는 사랑(?)보다는 효가 깊어 부모님 김장해드리려 시골에 내려왔다.
식당예약해놓고 날씨 춥다고 친구들 몇명 안올까봐 걱정햇는데... 많은 친구들이 와줘서 고마워~~ 새로나온 인민군..인천에서온 일방통행~~모두모두 반가웠어~~~^*^ 터주가 우리하고 딱맞는 음식맛도 우리하고 딱맞는 식당을 찾아서...운동도 하고 요즘은 덩달아입까지 즐거워~~~^*^
그 노적봉을 한번도 못가봤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