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해외여행지 어디에 가야할까요? (상반기)

[다비드비야]

안녕하세요. 그동안 대학생때 25개국 여행을 다녀온 다비드비야입니다. 

부커정에서 보면 항상 해외여행지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조금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1월 초순: 뉴질랜드 남섬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해가 제일 일찍 뜨는 국가는 아니지만

여행하기 편한 국가들중에서는 당연 최고 일찍 해가 뜬다.

그리고 뉴질랜드남섬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바로 1월 초순이다.

뉴질랜드 남섬을 가게 되면 꼭 등산과 레저스포츠를 즐겨보도록 하자

레저스포츠는 한국에서 할 수 없는 것을 하는게 좋겠다.

뉴질랜드 남섬만 여행을 한다면 열흘정도가 적당하며 차를 렌트하는것이 가장 좋다.

1월 중순:  중국 하얼빈

하얼빈 빙등제

눈과 얼음의 축제 중국 하얼빈의 빙등제이다.

눈과 얼음을 이용한 조각전시회이다.

1월 5일에서 2월 5일 사이에 한다.

요즘 한국에서 직항이 있기 때문에 짧게 다녀오는것도 좋다.

1월 말: 호주 멜버른

추운 겨울이 싫다면 1월말 호주로 여행을 떠나자.

멜버른에서는 호주오픈테니스 대회를 진행하고 각종 축제가 벌어진다.

그리고 1월 26일은 호주의 건국기념일로 시드니로 넘어가면 역시 즐거운 일이 발생할것이다.

한국에서 호주는 11시간 비행시간이 소요 되기 때문에 멜버른에 갈 경우

시드니, 브리즈번도 같이 다녀오는게 좋을것 같다. 욕심을 부리면 케언즈도 나쁘지 않다.

2월 초순: 일본 삿포로

삿포로 눈축제

세계 5대축제중 하나로 불려지는 일본 삿포로 눈축제

훗카이도 여행의 가장 성수기 2월초다.

하지만 훗카이도 그중에 삿포로는 정말 갈만한 가치가 있다.

축제는 2월 7일에서 13일까지 이어진다.

훗카이도는 5일정도의 여행상품이 많고 자유여행으로 간다면 1주일정도가 적당하다.

2월 중순: 이태리 베니스

베니스카니발

드디어 처음 나온 유럽..

2월에 유럽에 가야겠다 생각한다면 이태리를 빼놓을수 없다.

특히 베네치아라면 더더욱..

그런데 베네치아는 숙소가 부족하니 이 기간에는 미리 예약하거나

주변도시에서 숙박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장기간 유럽여행하는 여행자는 여행중간에 베니스를 넣으면 되겠지만

이태리만 여행하는 여행자는 밀라노 인, 로마아웃등으로 1주일~열흘정도 여행하는게 좋다.

 

2월 말: 호주 시드니

2월말에서 3월초의 시드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바로 시드니 게이축제를 보기 위해서 말이다.

역사는 짧지만 지금은 오세아니아 최대 축제다.

역시 이시기에 시드니 여행을 한다면 브리즈번, 멜버른 같이 가는게 좋겠다.

3월 초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바축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볼거리와 열정이 있는 축제 삼바축제다.

매해 30만명이 찾아 온다는 이 축제는 당연 세계 최고의 축제로 평가 받는다.

2012년 3월5일에서 8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가면 볼 수 있다.

하지만 마리화나와 지나친음주는 자제하도록 하자!

다음날 지갑이 사라져 있을지도 모른다.

3월 중순: 스페인 발렌시아

매년 3월 15일에서 19일에 하는 발렌시아 불꽃축제

그중 마지막날인 19일에는 꼭 발렌시아에 숙박하길 추천한다.

700여개의 조형물을 전부 태우는게 정말 볼만하다.

새벽까지 축제는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이날 일찍 자는건 포기해야한다.

이 기간에는 발렌시아 숙박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6개월전에 예약해야한다.

그리고 발렌시아는 자전거로 타기에 정말 좋은 도시다.

3월 말: 필리핀 세부

여름으로 접어드는 3월이 세부에 가기 딱 좋은 계절이다.

무더위를 싫어한다면 1~2월에 가도 무방하다.

다른국가에 비해 저렴한 물가를 세부에서 느낄수 있으며

막탄에서 리조트를 즐기던가 보홀섬에서는 에메랄드 빛깔의 비치에 갈 수 있다.

그리고 세부에서 맛사지는 필수다.

에어부산이나 세부퍼시픽등 저가항공으로 갈 수 있으며

1주일정도가 세부여행에 딱 적당하다.

4월 초순: 네덜란드 쾨켄호프

암스테르담에서 불과 35km 떨어진 이 마을은 8만5천평의 엄청난 꽃밭을 자랑한다.

4월 이곳에서 피는 튤립을 유럽의 봄이라고 부른다.

꽃이 피어서 날씨가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점퍼와 우산은 필수다!

한국에서 암스테르담까지는 직항도 있으며

장기간 유럽여행자는 4월 어느때나 찾으면 되고

네덜란드 + 영국, 베네룩스, 네덜란드+독일 이렇게 열흘정도 여행하는것도 괜찮다.

4월 중순: 태국 치앙마이

태국의 2번째 도시인 치앙마이는 방콕과는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다.

4월 12일에서 15일까지 물을 뿌려대는 송크란 축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동남아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인 이 송크란축제는 태국 전체에서 열리지만

오리지날은 역시 치앙마이고 가장 크게 펼쳐진다.

인천에서 치앙마이 직행이 있으며 치앙마이 인, 방콕 아웃으로 열흘정도 일정이 좋다.

그리고 이 기간에 절대로 밖에 비싼 옷을 입어서는 안되고 버린다고 생각해야하며

카메라는 무조건 방수팩에 넣어야 한다. 안 그럼 카메라 고장나기 쉽다.

4월 말: 중국 상하이 모터쇼

상하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미래도시를 지양하는 상하이는 중국에서 가장 빨리 발전을 이루고 있는 곳이며

그 야경은 이미 홍콩을 넘어선지 오래다.

상하이 모터쇼는 4월말에 1주일간 이루어지며

지구상 최대 규모의 모터쇼를 자랑한다.

[내는유부녀]

멋지네요^o^

[서면훈남=멋진남자야]

저도 안보임...광고인가?

[족발사랑]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죄송한데, 4~5월쯤 1인당 경비 100만원으로 갈수 있는 해외여행은 어디가 괜찮을까요? 홍콩도 괜찮을런지.....

[다비드비야]

부산에서 가신다면 저가항공인 에어부산으로 갈수 있는곳을 가셔야겠지요. 세부나 홍콩, 타이페이, 후쿠오카, 오사카정도가 좋아보입니다. 일정은 4~5박정도요. 세부같은 겨우에는 세부퍼시픽도 김해공항에 취항합니다.

[비개인하루]

남섬...최고~~
대작영화촬영은 거의 이곳에서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