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ㅇㅅㅇ)/
고향에 갔다오느라 글이 조금 많이 엄청 늦어졌네...고멘나사이...(_ _)
월요일 11시 55분 인천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두바이 경유→화요일 오후 2시쯤 바르셀로나 도착
숙소 도착해서 짐 풀고 람브라스 거리를 통해 몬주익언덕으로 이동, 이후 야경으로 카사바트요 구경
수요일 구엘공원, 카사바트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보케리아 시장갔다가 저녁 8시반 부엘링 비행기(1시간 반소요)→그라나다 도착
목요일 그라나다에서 알함브라궁전, 알카사바갔다가 8시반 알사버스→금요일 새벽(12시 반~1시사이) 마드리드 도착
금요일 마드리드 왕궁, 스페인광장, 프라도미술관,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 센터, 마요르 광장, 멘손거리
토요일 솔광장에서 쇼핑하고 마드리드 공항→일요일 오후 4시반 인천도착
(두명이라 3,406,400원 결제)
이거는 네이버에서 '인천에서 바르셀로나' 이렇게 최저가 검색해서 찾은 티켓이얌ㅋㅋ
바르셀로나 까탈루냐광장 숙소 더블 스탠다드 1박 2일: 115.43유로(약 15만)
세상에나 나 방금 확인하니 우리 숙소...아침식사 포함이었어ㅎㅎㅎㅎㅅㅂ...왜 얘네는 말을 안해준거지..ㅎ..시발
그라나다 가는 부엘링: 성인 2(Basic Fare) 139,98유로+짐1개 추가해서 17유로+기타 수수료등
=177,14유로(24만원)
짐이 중소형사이즈에 많이 안 무거우면 엑스트라차지내서 짐붙이지말고 그냥 기내에 갖고 타는걸 추천...
우린 중소형 트렁크에 옷만 있었는데 이정도 사이즈면 다들 기내에 갖고 타더라고
왜냐면 그라나다에서 내리고 나서 짐꺼내는데 세월아네월아걸리는데
그라나다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려면 택시 or 공항버스를 타야해
공항버스는 3유로, 택시는 25~30유로라고 함^^... 모르겠어 나는 짐나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와씨 짐찾는다고 기다리다가 공항버스 놓치는거 아녀ㅠㅠ??!!!했었어...
그리고 공항버스는 비행기 도착시간에 맞춰서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놓치면 다음 비행기 도착할때까지 기다려야함...
근데 우린 밤 11시 도착이라 공항버스 놓치면 다음버스고 나발이고 걍 택시였거든ㅠㅠ시벌
그라나다 푸에르타 레알 근처 숙소 슈페리얼: 116,999원
그라나다 숙소가 진짜 짱 좋았음 내 생에 이런 숙소가 또 있을까싶을정도
가난한 여행자의 신분이라 맨날 쥐똥만한 곳에서 잠-여행-잠-여행-잠만 했었는데
와 여기는 진짜 ㅇ나ㅣㅇㄹ나ㅣㄴㅇㄹㄴ이 ㅠㅠㅠㅠ
나는 푸에르타 레알근처로 잡았지만 대성당 근처에 사람들 많이 묵는 것 같아
근데 우리 지냈던 숙소 진짜...진짜 좋았어(속닥)
그라나다에서 마드리드가는 Alsa버스 프리미엄: 1인 40.1유로(5만정도)
우리는 2명이라 80.2유로
참고로 이건 프리미엄이고 예약할인 전혀 못받은 금액입니다 여러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하여
좋은 가격으로 자리를 잘 잡을 수 있기를...☆
마드리드 솔 광장근처 아파트형 숙소 더블 2박 3일: 160,503원
숙소는 좋았음 좋았는데 찾기 힘들었음...
2인 숙소 및 도시 이동경비: 약 77.2만
2인 비행기:340.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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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총 숙박 및 이동경비: 417.8만원
예약티켓(수수료포함)
구엘공원 2인: 14유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탑빼고 성당만 2인: 30유로
알함브라궁전 2인: 30.8유로
프라도미술관: 온라인 예약시 1인 15유로(2인 30유로) / 현장구매는 14유로
현장구매 티켓
카사바트요: 1인 21.5유로(2인 43유로)
마드리드 왕궁: 1인 6유로(2인 12유로)
국립소피아왕비예술센터: 8유로(2인 16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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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총 티켓경비: 175.8유로(24만원정도)
크게 2인 여행경비만해서 440가까이 들었넹...(밥값 및 기타 비용 미포함)
환전: 49.6만원(375유로)
기타 밥먹을 때 큰 금액은 카드 쓰고해서 40유로정도 남겨서 귀국
말그대로 진짜 다사다난
바르셀로나 2일차 여행기 스타트!
9시에 구엘공원을 예약해놨기때문에 눈뜨자마자 까탈루냐역으로 ㄱㄱ!
보통 버스타고 이동한다고하고 그게 더 가깝다고 하는데
해외나가면 이상하게 버스가 꺼려지는 나란 겁쟁이ㅠㅠ...
2일권을 어제 구매한게 있으니 따로 티켓구매없이 메트로를 탔엉ㅋㅋ
메트로 Vallcarca역에서 내렸는데 보통 버스타면 그냥 Parc Guell에서 내리나봐..내려서 도보 5분이라는데ㅠㅠ...
고민하다가 우리는 메트로를 탐
(다시 돌아올 때는 Lesseps역으로 왔는데 이 길은 출구를 따라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면 나옵니당)
그리고
이때부터였나요..?
오늘의 여행이...순탄치 않다는 신호가 온 것이...?
메트로에 내려서 출구찾아서 나왔는데 구엘공원을 가는 길이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는거야...ㅠㅠ
나와있지 않다기보단
휑한...오래된...뭐랄까 위험해보이고 상가가 죽어보이는 골목...?느낌이라 여기가 맞나..ㅠㅠ하면서 직진했어
다행히 앞에 다른 외국인들도 구엘공원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대충 큰길로 따라갔는데
구엘공원 표지판이 보였어ㅋㅋㅋ
"오 이 골목인가봐"
하고 고개를 돌린 순간
끝도 없는 에스컬레이터가 나를 반겼다.jpg
에스컬레이터타고 10분.jpg
걸어서 15분.jpg
8시에 출발 안했으면 9시 도착 못했을듯.jpg
동네산 등산하듯 올라오다보면 구엘공원이 나와ㅎㅎ...ㅎㅎ....등산!
근데 우리는 등산 다 하고 구엘공원에 다 도착해서
예약해놓은 유료입구를 못찾아서 9시넘어서 들어감ㅠㅠㅠㅠ
예약한 분들은 티켓창구 갈 필요없이 바로 유료입구로 가면 됩니다!!!!!!
우리는 티켓창구 가는 바람에 더 헤멤ㅠㅠㅠ
여차저차 왔던길로 다시 돌아가서 입장하고 보니
다란!!!...
사실 생각보다 휑해서ㅋㅋㅋ 엥 여기 맞아?했는데
저 벤치를 보러 다가서는 순간
캬ㅑㅑㅑㅑㅑㅑㅑ
뷰가 아쥬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ㅠㅠㅠ
"이 벤치가 가우디가 설계한 벤치잖아. 이게 사람의 척추모양에 맞춰서 만든거라 편하대.
그리고 벤치에 구멍이 나있는 곳으로 빗물이 들어가면서 벤치는 자연적으로 씻겨지고
빗물이 모여서 구엘공원을 통해 정수되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이 되는 거야"
"우와 대단하다!"
(사실 이미 꽃할배 스페인편을 보며 다 배운 내용이지만 애써 신기한척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척을 해본다.)
벤치에 앉아서 뒤로 보니 이 또한 뷰가 장난 아니고ㅠㅠ
벤치에서 아래를 바라봐도 뷰가 장난아니니ㅠㅠ 시선 둘 곳이 없더라구ㅠㅠ
하지만 놓칠 수 없는 셀카존이니 미친듯이 셀피셀피(ㅇ.<)v v(ㅇ_ㅇ)
ㅋㅋㅋㅋㅋㅋ진심 이 벤치에 다들 앉아서 셀카찍느라 바쁨ㅋㅋㅋㅋㅋ
우선 저기 보이는 건물들은 공원 관리인의 집인데 과자집에서 영감을 받고 만든거래
그래서 벽은 쿠키, 지붕은 생그림, 무늬는 초코칩이 박힌듯 가우디가 설계했다고 하더라구
왼쪽에 사람들이 줄서있는건 관리인 집보려고 줄서있는거...
공원 하나하나가 정말 예뻤어
그리고 벤치가 정말 시원하고 편해서 일어나기가 싫었엉ㅠㅠ
하지만 우리는 저 도마뱀을 보러 내려가야합니다
앉아있던 벤치와 기둥
저 기둥을 통해서 빗방물이 모여 정화가 된대
벤치 바로 밑에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면 천장이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건 가우디가 구름을 생각하며 만들었대
여기서 왕 신기 왕 예쁨
이러면서 칠렐레팔렐레 카메라 들고 돌아다니니까
"하이(외국인)"
"............?(난다고레)Hi"
"셀피 같이 찍어도 돼?(외국인)"
(셀피찰칵)(셀피찰칵)
존녜존잘 외국인 커플이랑 셀카 같이 찍고나서 돌아가니까
"ㅋㅋㅋㅋㅋㅋ쪼꼬마난게 지 덩치만한 카메라들고 혼자 설치니까 신기했나보닼ㅋㅋㅋㅋ"
라며 놀림받음
.....외국인들이 키가 큰 것 뿐...(씁쓸
그렇게 내려오니 가우디가 덕질했던 동물인 도룡...아니 도마뱀이 따란!!
이게 가우디가 추구했던 모자이크 기법의 최고 정점을 찍은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대
도마뱀이 입에서 물을 질질흘림ㅎ
도마뱀 분수인지 침질질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영롱하고 예뻤어
밑에 또 침질질
아래에서 바라본 구엘공원 모습
이날 날은 참 좋았어!!
여기는 구엘이 기둥을 파도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던 곳!
여기 기둥을 만들때는 공원에서 나온 돌로만 쌓았다고해
기둥마다 모양이 다름ㅎㅎ
참고로 와타시는 이 앞에서 이 포즈하고 같이 사진찍었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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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
구엘공원을 다 둘러보고 출구로 총총총 나와서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 가다보면 Lesseps역이 나와!
우리는 숙소에 짐을 두고 나와서 12시까지 숙소 다시 가야하는데
생각보다 구엘공원을 일찍 둘러본거야 원래 예상시간은 3시간이었는데 10시 반쯤 다 둘러봤엉
"시간도 남는데 우리 까사바트요나 까사밀라 갔다가자"
해서 디아고날(Diagonal)역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했어
디아고날 역에서 나오면 거의 바로 보이는 까사밀라
와아~ 예쁘다 신기하다 하고 그냥 지나침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서 까사바트요로 ㄱㄱ
까사밀라에서 까사바트요로 가는 거리가 명품거리같더라구
"호롤롤ㄹ 스텔라매카트니매장!!!!!!!!!!!! 향수사주라!!!!!!!!!!"
"맡겨놨니?"
"까르띠에ㅔㅔㅔㅔㅔㅔ 시계사주라!!!"
(듣씹)
명품거리를 걷다보면 어젯 밤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던 까사바트요가 보여
낮도 밤도 예쁘지만
밤에는 까사바트요만 조명이 들어와서 그런지 더 화려해보이고 더 멋진 것 같아ㅋㅋ
꼭 밤에도 까사바트요를 가보길 바랄게!!!!△기억해줘!!
우리는 까사바트요는 현장구매할 생각으로 예매를 안했는데 그래도 줄이 아예 없진않더라구!
입장줄도 길어보이고해서 한사람은 예매줄 서있고 한사람은 입장줄에 서있는데
표 검사하는 언니가 와서 "표없음? 밖에 나가있다가 표사오면 다시 줄로 들어오셈"이라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고..ㅠㅠ
까사바트요도 예매 미리 해놓고 줄서서 바로 들어가는게 역시 현명ㅠㅠ
그래도 입장 기다리며 까사바트요 인생샷건짐(뿌듯)
까사바트요 안에서 찍은 까사바트요
까사바트요도 가우디가 디자인하며 자연에서 많이 영감을 받았대
여기 이건 사람의 뼈모양이고
여기 창문은 지중해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구경을 하며 차근차근 올라가다보면
옥상이 뙇!!!
이건 용의 척추를 본따서 만들었다는 옥상...
인데 사실 우리는 이걸 제대로 즐기진 못했어
그 증거로 셀카를 여기서 못찍었다는 점이 있습니다ㅇㅅㅇ
왜냐면 그것은 와타시의 무리한 일정때문이었는데
12시에 체크아웃을 해야하는데 1시간만에 까사바트요를 둘러볼 생각을 했던지라..ㅠㅠ
생각보다 볼게 많았던 까사바트요에서 차근차근히 둘러볼 수 없었어ㅠㅠ
훅훅훅훅보고 옥상으로 올라가야만 했고
옥상에서 사진 촥촥촥찍고
"짐챙기러가자"
"그래도 왔는데 천천히 보고싶었는데 아쉽당"
"내가 그래서 여기 오후에 오자그랬잖아"
(시무룩+할말없음)
괜히 아쉬움에 툴툴거리며 숙소로 돌아가서 체크아웃을 했어
밥도 못먹고 돌아다니는 여행의 이튿날...☆
1시반에 예약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도착해서
근처에서 밥을 먹자는 생각으로 우선 짐을 맡겨놓고 성당으로 향했어
메트로로 Diagonal에서 환승해서 Sagrada Familia역으로 ㄱㄱ
그리고 메트로에서 나온 순간 보이는 풍경은
똬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ㅎ
(감격)
(여기에 내가 오다니)
(내가 스페인에 온 이유!!)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 성당을 보기위해서!!)
그리고 입장통로에 가서 출력한 결제바우처를 보여주는 노곰
"익스큐즈미 이거 제가 예약한 티켓인데 어떻게 들어가나요?(영어)"
"???sdfklsdfjlksffeefrs%^@#&*?? No."
(해석: 이건 예약이 덜됐어요. 결제창을 출력해오셨네요.)
?
???
시바 좆댐..?
"왜? 무슨일이야?"
급히 티켓오피스로 갔지만 이미 때는 12시 30분
이날의 입장권은 매진되어 티켓오피스 닫음
...
ㅎ
표 구하려면 오늘 집에가서 내일 입장권을 예매해야한다고 직원들이 말함
ㅎ
"어떻게 됐어?"
"오늘 티켓 매진되서 오늘 사그라다 파밀리아 못본대..."
"................................"
침묵속에서 느껴지는 심연의 분노
400만원을 들여 사그라다파밀리아를 보기위해 스페인에 온 자의 분노
깊은 빡침
"아니 너는 이거 결제를....너 믿고 예약 다 맡겼더니...내가 이거 보려고 스페인온건데..."
욕만 안 섞었지 이미 분노 최대치+할말잃음으로 표정굳고 말이 사라짐
....ㅅ1...ㅅ1바...어쩐지 이상하더라 왜 예약 바우처가 안날아오나 했어...
시....쓰앙....
누가 알았겠나요 결제를 두번 진행해야한다는 걸......
진.....후....8ㅅ8...이건 40년치 바가지감이다....8ㅅ8...
멍하니 사그라다파밀리아 대성당 옆에 쪼그려앉아서 쭈굴...해있었어
진짜...사실 알함브라궁전도 예약못하고 왔는데 사그라다 파밀리아 예약된것만 바라보고 온거나 마찬가지인데
그것조차 예약이 안된 상황이니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ㅠㅠㅠㅠㅠ
혼돈의 바르셀로나 2일차 여행기 1/2
첫댓글 헐 넘 멋져....ㅠㅠㅠ 사진 하나하나 다 너무 예쁘고 스패니쉬 못해서 갈생각도 안해봤는데 짱 가고싶어진다...!!!
여시 스페인 알차게돌았네ㅠ 나도 미리 돈이랑정보랑언어랑 준비해서 내년엔스펜 가게써 불꾼!!
공원사진...ㅇ<ㅡ< .....간다....스페인.. 내일컴터로 자세히읽어여징 ㅠㅠㅠㅠㅠㅠ
난 가우디 투어로 갔는데 못들어갈수도 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난아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 보니까 다시 스페인 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
이거보구 설 연휴 티켓 ㄸ끈엇엉 ㅎㅎ 에미레이트!!!
이번에꼭간다스페인!!!!!!!여시도움많이됐어~~
헐 스페인 여행 정보 찾고 있었는디 강같은 글 ㅠㅠ 고마워!
(스페인)아 강같은 정보여..ㅠㅠ 고마워 여시!
사그라다파밀리아 .....;;;;;; 심연의 분노가 이제서 연어하는 내게도 넘나 섬뜩한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와.. 스페인 혼자서 다 준비해가다니 ㅜㅠ 너무 대단하다..
우와ㅠㅠ짱잼 존잼! 여름에 스페인만 가기로 했는데 너무 도움되는 글이다! 곰들두 귀엽구ㅋㅋ진짜 잘봤어! 계속 보러 들어올 예정입니다💕핫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16 16:57
(스페인) 1탄 보고 2탄까지 봤어!!!! 하 진짜 당장 날아가고싶다ㅠㅠ 여시야 너무 좋은 정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