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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모(智思募) - 우리 영혼의 안식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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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산행기 섬진강 품고 지리 마주한 오산 & 둥주리봉
큰골 추천 0 조회 251 18.11.26 18:1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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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26 20:06

    첫댓글 올해 4월,
    처음 접하는 길인데다,
    낮 아닌 밤이라 뭐가 뭔지도 모르고 걸었는데,
    이렇게 낮에 담은 걸 보니,
    감회가 새롭고 어느 정도 이해도 되는 듯,
    수북한 솔가리와 가랑잎에 발맛도 좋았겠고,ㅎ
    그나저나 발목이나 단디 다스리시길요.
    조금만 삐끗해도 도진답니다.

  • 작성자 18.11.27 14:20

    그때 백운산까지 종주산행이었지요
    둥주리봉에서 보니께
    그 마루금이 쫘악 펼쳐지던데
    오르내림이 장난이 아니구나
    이렇게 바라다 보았습니다.
    발목은 어제 오늘 주사맞고 약먹고 있네요
    주치의??? 말쌈이 당분간 절대 등산하지 말라는디
    글쎄 ~~~ ㅎ

  • 18.11.26 20:10

    사성암에서의 조망이 천하 일품이라고 하였는데
    복받은 산행이었네요.
    운해와 더불어 오후에는 멋진 조망까지...
    따라 나서지 못한 한을 언제나 풀어볼런지
    소원바위에서 원하신 소망 모두 이루워 지시기를 기원드리고
    같이 하지못한 아쉬움을 그림으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1.27 19:27

    함께였음 참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산행 내내 했습니다.
    차가 사성암 바로 아래까지 올라가니
    언제 후다닥 다녀오십시요.
    사성암에서 오산정상도 몇걸음에 불과합니다.
    감사합니다. ^^

  • 18.11.26 21:18

    몇년전에 반대로 걸었던 길이며
    더 오래전에는 같은 길을 걸었던 산이라 추억이 새롭고요!
    지리산의 주변이기는 하지만
    지리산을 떠나서도 상봉을 놓지않는 큰골님의 집착이 대단합니다
    고질이 돼버린 션찮은 발은 더욱 조심하시고요
    너무 무거운 배낭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8.11.27 14:24

    지리산이 로망이자
    놀이터나 다름없지요.
    때마침 멋진 운해도 드리우고
    미세먼지도 잠잠하여 복받은 산행이었습니다.
    발목을 위해선 산에 안다니는게 정답일진데
    엉덩이가 들썩거려서요
    조심스럽게 살방살방 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8.11.26 22:45

    좋은 곳 리딩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같이 산행하면서 놓친 부분이 많네요. ㅎㅎ
    덕분에 발맛 좋다는 느낌을 배웠으며 사성암에서 내려다보는 구례, 섬진강은 구름에 가려 보일듯 말듯한게 너무 멋졌답니다.
    이번주에도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작성자 18.11.27 14:26

    진주에서 홀로 달려와
    함께해주고
    날머리에서 차량 가지러 또 수고해주고....
    점심때가 약간 지난 관계로
    다들 허기졌을건데 묵묵히 삼겹 굽는거 보고 감동했다는....
    다음 산행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 ^^

  • 18.11.27 11:28

    사성암코스는 소풍온 기분이었습니다.
    부담없이 즐기고 삼겹살에 된장찌개
    술이 행복하게 해주었고 ~ㅎ
    발목 통증에 무거운 배낭 짊어지고
    리딩에 멋진 사진 담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고남님 하산주 회장님 사준신 쏘맥~캬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 작성자 18.11.27 14:28

    그렇지요
    소풍 널널산행에다
    묵을거 많고 발맛 좋고
    볼거도 많았던 멋진 하루였습니다.
    내내 웃음꽃이 만발하였고....
    오로라님의 19금 농담이 지금도 귓전에 생생하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 18.11.27 15:00

    구름바다에 빠진 우리 님들
    섬진강은 품은 오산!
    사성암은 여러번갔는데
    전부 셔틀뻐스로 갔거든요.
    언제 한번은 걸어서 가보고싶다! 했는데... 애석하네요.
    지리산이 그리워 당기고 또 당긴 봉우리들 잘보구갑니다.
    저도 그것들이
    꽤 보고싶습니다.

  • 작성자 18.11.27 15:39

    학교 행사는 잘 치르셨나요
    함께였음 참 좋았을걸....뭔가 많이 허전했다는....
    적당한 거리에 운해도 드리우고
    지리산을 내내 보며 가니 더욱 행복했습니다.
    이번주말 산에서 뵙겠습니다. ^^

  • 18.11.27 17:28

    간만에 오산을 봅니다. 모두 건강들 하시고 선남선녀분들이네

  • 작성자 18.11.27 19:25

    프로필 사진을 보니
    정말 선남이시네요.
    지리골에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

  • 18.11.28 01:45

    감사하다고말씀드리고 싶읍니다 몆년만에지사모엣날엣적생각나2번채산행
    하였지만 너무나감개무량 산행지을보아도 이나이에너무부담을주지안은가싶어부담도가고나이탓을해봅니다 사진도좋아하고산도좋아하지만 사진올리는것도포기하고 지사모의산행기만보아도감개무량하지요
    오산.사성암.동주리봉.추억을기억에남을겁니다 산행입구들어시작어설푼마음을가지고시작햇는데 오르면오르수록마음이트이면서안개도순식간에가버리고
    운해가내마음을감동으로짝
    능선따라발거름을재촉하면서가랑잎바시락소리에 시간간줄모르게좋은산행줄거웟읍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올겨울네네건강하시길기원합니다

  • 작성자 18.11.28 10:06

    올리신 사진이 동해마을 입구
    느티나무에 두릅나무가 자라는 신비스런 장면이네요.
    지난주에 이어 자주 오시니 반갑고 좋습니다.
    나날이 회춘하신듯.... 비결은 다음에 알려주세요 ^^
    함께여서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 18.11.28 07:13

    그날 섬진강변은 죄다 운무로 뒤덮인듯 하네요.
    운무로 덮인 섬진강위를 걷는 기분, 또한 색다른 체험이었으리라 봅니다.
    그날 만복대 일출 산행했는데 꽝.ㅎ ㅎ
    대신 만복대 운무 상고대와
    정령치 큰고리봉에서 남원시내틀 뒤덮은 운해바다 조망하고 세동치로 해서 수련관으로 내려왔네요.
    산행기 잘 감상했네요. 오늘도 즐거운하루.

  • 작성자 18.11.28 10:08

    역시 만복대하고 전생에 인연이 계시는듯 ㅎㅎㅎ
    상고대가 멋집니다.
    운무로 또 꽝이었다지만
    설레임 가득안고 간다는게 행복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18.11.28 07:20

  • 작성자 18.11.28 12:33

    고리봉에서 시내방향이네요
    몇몇 높은 산인 풍악산 금지고리봉 등만 둥둥하고
    시낸 그야말로 구름이 뒤덮혀 장관이고 멋집니다. ^^

  • 18.11.28 11:39

    큰골님 감칠맛나는 산행기
    잘감상했습니다.
    같이한 산행에 행복하고 건강도 챙기는
    참말로 좋았습니다
    발목관리 잘하시고 다음산행에 뵈어요.....

  • 작성자 18.11.28 12:32

    자주 오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건강도 챙기고 좋은분들과 정도 쌓고
    19금 농담도 뇌건강에 얼매나 좋은데요 ㅎㅎㅎ
    다음 산행때 또 만나요 ^^

  • 18.11.29 01:44

    사성암 아래를 가득메운 운해들과
    아름다운 분들이 어우려져
    멋진 모습들을 그리고 있네요
    많은 소원들이 이루어 지길 바라면서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8.11.29 09:25

    뜻하지않게 멋진 운해와 함께한 복받은 날이었습니다.
    바쁜일 얼른 마치시고
    함께 산행할 날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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