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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방 최 선 남
편지 추천 0 조회 340 06.01.22 12:59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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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01.12 20:47

    첫댓글 전망 좋은 방 다 분양되기 전에 빨리 입주하라는 전갈 받고 방에 명패를 겁니다. 방 인테리어 기술도 쫌 알려 주소 님들이요. 저는 또 꽃을 엄청 좋아해서 가족과 꽃중 누가 더 소중하냐고 항의도 받습니다. 오늘은 이름만 소개 할랍니다.

  • 05.01.12 21:10

    잘했습니다. 이름색은 통일하는 의미에서 제가 검정으로 바꿨습니다. 좋은글,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올려주십시요

  • 05.01.12 21:25

    새방 입주를 축하합니다. 좋은 시로 부~~~~자 되세요. 여그 성냥, 비누 놓고 갑니다.^^

  • 05.01.12 22:06

    일단 이렇게 방부터 잡아놓고(이름부터 올려놓고) 시간 나는대로 내용을 추가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

  • 05.01.13 14:25

    에고 꼭 신혼시절 같습네다. 달랑 방 하나 얻어 놓고 하나 하나 짐 사다 채워 넣던 그 행복했던 시절 말입니다. 꿈도 많고 사랑도 많았던 아름답던 시절요. 편지님 꼭 그렇게 알콩달콩 깨소금 냄새 솔솔 풍겨 주이소 마. 섭남이가 이렇게 쭉쭉빵빵 잘 나가는 여걸, 여사장이 될줄도 모르고서리.......추카추가 입주를.

  • 05.01.14 19:08

    제 옆방으로 오신 편지님, 반갑습니다. 방정리 끝내면 다시 불러주세요! 오늘은 저 빈손이거든요.

  • 작성자 05.01.14 23:24

    미소님, 쓸쓸한 방에 미소를 가득 채우고 가셨군요. 감사! 칠부능선님은 소리소문도 없이 놓고 가신 성냥, 비누 너무 많아 이사한 사무실에도 가져갑니다. 초록잎새 섄님, 따뜻한 마음 벽지 발라 놓으셨고. 아름다운 이소리 오매 시소리였구만, 신혼단칸방에 오디오를 시소리로 깔아 놓고 우째 우째. 요건 또 무슨 냄샌교?

  • 작성자 05.01.14 23:29

    제비꽃님, 새 방에 향수를 뿌려 놓으셨구려 새 집증후군 같은 건 없는디. 오매 오매 ! 우리 카페지기님, 방 분양해 주셔서 넘넘 감사허구만요. 행복해서 잠이 빨리 안 올 것 같은디 큰일 났네요. (낼 새벽에도 잎새 초록 초록 생명 넘치라 기도하러 가야 허는디)

  • 05.01.15 00:52

    새집에 들어오면 입주 기념으로 바가지 깨트려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액운을 막는다고 합니다. 편지님 멋진 집 아름다운 집 만드세요~~

  • 05.01.15 11:55

    벌써 좋아졌네요 앞으로 또 얼마나 바뀔런지 하모시인님

  • 05.01.18 12:16

    샘도 많으신 편지님... 좋은 글로 방이 더 환해졌네요.우리 모두 홧팅팅!!

  • 05.01.23 21:32

    하동포구에 편지님의 소식이 있어 들러보니 구수한 이야기가 이렇게 아름다운 깃발로 펄럭이고 계셨군요 오래도록 편지님의 하모소리 인사로 들으며 들락거리겟습니다 .아름다운 분들이 계시기에 이곳을 찾는 저는 행복하답니다 ...늘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 05.01.25 15:22

    하동댁 멋찌유 !문간방이라도 하나 주이소, 산조코 물조코 인심 조은깨 ! 이곳에서 석달열흘 만 푹 쉬어 갈까 아님 문간방 지기를 할까 머슴 살이를 할까 사흘 말미를 줄 낑깨 대답히조유

  • 05.01.25 02:26

    엇그제 글을 읽어 내려가다 악양 무딤들 사진을 대하는 순간 도대체 왜그리 눈물이 펑펑 쏱아지는지... 울다가 돌아서선 이제 옵니다. 지금 다시 보아도 나와는 무슨 인연이 있는 듯 해서 가슴이 오싹 합니다. 자주 와 봐야 할 사랑방 하나 생겼습니다.

  • 작성자 05.01.25 20:30

    ...나리님, 행차를 제대로 준비도 못했구려. 대신 바가지 깨뜨려 줘서 고마워용. 폴폴님은 중후한 멋을 풍기시더니만 흔적도 중후하게 남기셨군요. 두루 다니며 미소를 나누어야 하는 와중에도 또 들러 주시고, 가을천님, 고 가랑가랑 몸매로 부지런히 다니셨구려 빨리 입주 하이소 . 아구매 길손님, 어서 오이소,

  • 작성자 05.01.25 20:37

    나그네 인생길 가다가 정 붙이면 쉬었다가 가는기제 내사마 방 하나몬 주것소. 사랑방 드릴터이니 매화도 치시고, 한 소리 풍류도 읊으시고 고단한 인생 쉬어간들 어떠리요. 야생초님, 예사로운 발걸음 아님미더 금쪽을 터억 붙여 놓고 가셨구려. 피곤 하실 때 무딤들에 놀러 오소 하동댁 올림

  • 작성자 05.01.27 19:08

    조카가 꽂아 준 꽃 덕분에 방안 환해 졌습니다. 향기 맡고 가셔요

  • 05.01.27 20:33

    부지런한 새가 먹이도 많이 먹겠지요. 님의 방에서는 온통 꽃향기가 넘쳐 납니다. 늘 근면, 성실, 정직의 표본으로 느껴지는 편지님은 가장 외로울때, 가장 힘이들때 만나고 싶은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 05.01.27 21:17

    등잔 밑이 어둡다고 가까운 이웃 얼굴 대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나날이 새롭게 달라지는 님의 집을 구경하노라면 슬그머니 샘이 나려고 하네요. 전 어디 솜씨좋은 인테리어 기술자 한사람 불러야 할 모양입니다. 좋은 사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05.02.06 10:57

    좋은 사진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섭남님은 정말 섭남님이 될겁니다. 아니, 선남이 되어 뭇 남정네를 섭남으로 만드실듯 합니다. 신심고운 마음에 백합향이 가득하시길...

  • 05.02.06 15:18

    방을 다양하게 꾸미셨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하모 아지매...ㅎㅎ

  • 작성자 05.02.07 13:41

    어진돌님, 그 바쁘신중에 이곳까지 들리셨군요. 무딤들 소나무 아래서 조금 쉼을 얻으셨는감요? 고맵소! 피닉스님, 메주쑤시는라 허리는 아프지 않는지요? 아랫목에 군불지펴 잘 띄우소.

  • 05.02.11 02:47

    방을 꾸며 놓으니 글이 아주 좋군요 / 포장을 해야만 알아보는 내실력 .. / 좋은글 잘봅니다.고맙

  • 05.04.06 16:48

    추억의 한 페이지- 가을이었지 내 마음의 굳은 땅을 녹여내던 가을의 빨간 아우성, 갱년의 밭에 꽃바람 불어 우후죽순이듯 꽃씨들이 태동하던 하동......그대 글을 읽고 또 하나의 갱년기, 불임을 깨뜨리는 에너지를 주는구려. 감 사드릴께요. 호호호....

  • 작성자 05.04.06 20:00

    해돋이님, 카페에서 인사를 나눈 적도 없는데 이렇게 밝은 웃음까지 주시다니 방이 환해졌습니다. 꿈을 잉태치 못하는 불임인가요? 시를 잉태치 못하는 불임인가요? 아무튼 불임을 깨뜨리는 어너지를 얻으셨다니 감동입니다. 늘 해돋는 설레임을 간직하소서. 나 그대를 앎직합니다. 호 호호...

  • 05.08.15 08:34

    간결하면서도...소박하고.....짧은데도...다 말하고 있는..../ 즐감하였습니다...^^*

  • 작성자 05.08.16 16:28

    사라님, 혹시 방에서 곰팡내는 안 났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한 동안 돌아보지 않아 사라님 다녀가신 기념으로 청년들을 위한 시 낭송했던 것 올렸어요. 그리구 사라님 올리신 '시 '보면서 아픔 같은 걸 느꼈는데. 기도로 잘 치유하고 계시겠지요? 만남을 감사합니다.

  • 05.09.27 09:03

    방꾸미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이제사 방문한것을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시길. 덧없이 떠도는 방랑자인지라. 님의 아늑함을 늦게 느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방 유지하시길...^^

  • 작성자 05.09.27 12:19

    방랑시인님은 벌써 다녀 가신 줄 알고 있었는디... 새삼 오시어서 더욱 반갑사와요. 용서도 필요없는 방랑자가 아니신지요? ㅋㅋㅋ

  • 05.09.27 09:30

    제가 옮겨 드렸습니다. 살사리꽃... 그거 맞지요? 영상시방에 넣었습니다.

  • 작성자 05.09.27 12:22

    카페의 이곳 저 곳을 두루 다니며 살피는 미소님 그 미소가 배이지 않는 곳이 없네요. 더 큰 웃음으로 돌아가기를(미소님께로)

  • 06.01.22 13:10

    편지님 방꾸미는 솜씨가 부러울뿐입니다. 제 방은 주인잘못만나 먼지만 껴안고 있으니..나날이 새로운 방 구경 잘하고 갑니다. 사업과 신앙생활로 바쁜 와중에 늘 왕성한 문학활동에도아낌없는 박수를...

  • 작성자 06.01.23 14:54

    계절은 상관없이 그 예민한 감각으로 꽃을 피우는 제비꽃을 보는 일은 즐겁답니다. 그대에게도 이런 면이 있음을 아시는지?

  • 06.02.14 22:39

    신입생 안길근 학생입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오며....올 한 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 작성자 06.06.15 16:29

    이럴 수가 귀한 님이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ㅉ ㅉ 집안을 제대로 돌아보지도 않은 죄를 지었음을 용서하시어요. 그래도 남은 날이 더 많으니 다행입니다. 행복한 날들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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