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행사

[자기야(유영화 5회 사랭이]

남원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행사

연합뉴스 / 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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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내 고장 농특산품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남원시는 먼저 13-21일 서울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와 과천 정부종합청사, 서초구청, 구로구청 등지에서 직판장을 열고 싼 값에 춘향골 농특산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또 GS리테일과 GS마트를 통해 남원 참미와 춘향골 한과를 특별 판매하고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등에 전통술과 한과를 입점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주요 전자상거래 쇼핑몰에 '춘향골 농특산품 판매코너'를 개설하고 출향민에게 지역 농산물 애용을 당부하는 편지를 보내기로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의 농특산품은 지리산 자락의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생산돼 안전하고 품질이 뛰어나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