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순천금당초등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입니다.
태어나서 이런 일은 처음이므로 아주 당황을 마니 했었지만..
교관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우리들이 조금이라도 더 힘을 내었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게 가장 기억에 남은 교관 선생님은 주재범 교관 선생님이십니다.
교관 선생님 모두다 좋긴 했지만 주재범 교관 선생님께서는 꼭 저의 친 아버지 처럼 다정하시고 인자 하신 것 같았습니다.
화 나실땐 교관 선생님들에서 가장 무서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인사 예절을 배울때 김호진선생님께 등을 한대 맞았습니다..
아팠습니다.ㅠ.ㅠ
하지만 교관 선생님들에게 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무엇이든 해 드리고 싶을 만큼입니다.
아참!
주재범선생님께 물어 볼것이 있는데욤...^^
마지막에 퇴임식인가? 그 것 할때요..
저는 주재범선생님 눈이 붉어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재범선생님....우리 때문에 우신건지???물어 보고 싶습니다.
어쨌든 교관 선생님들께 너무나 감사 했고...답글.....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