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삽니다.
3월3일
근처 성거산에 올랐습니다.
아직은 봄을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네요.
ㅁ
아직 겨울을 간직한 만일사의 수국
지금은 하얗게 활짝 피었겠네요. 보고 싶다.
보이시나요? 저 아래 만일사
3월 11일
예희가 수원으로 고등학교을 다니게 되어 수원으로 이사하였습니다.
평택집이 빠지지 않아 제가 사무실로 쓰면서 출퇴근 합니다.
3월 19일.
집 앞 과수원에 산수유가 꽃망울을 만듭니다.
3월 22일
옛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병따개 사진이 튀어 나왔습니다.
세아이의 고향, 창원 살던 때 성희 미술학원 등반입니다. 이상합니다.
내새끼 어릴 때 사진보면 입가에 미소가.. 八.不.出.
3월 31일
산수유가 만개했습니다.
고맙다 건만증 4월 1일
오늘 정상적으로 출근하리라 마음 먹었는데
영 일어나기 싫어 핸폰 알람을 몇번이나 바꾸었다.
아침 생략하고 두유한잔 마시고
사무실에 도착하니 벌써 출출
어! 웃옷 안주머니에 뭐가 있네.
어제 퇴근 때 출출하여 산 호두과자
좋아하는 막내 생각해서 남겼던
3개
고맙다 건만증 네가 내 허기를 달래는구나.
막내에겐 말하지 말아야겠지?
4월 14일
출퇴근을 하다보니 아주 오랫만에 점심을 사먹는 생활이 되었습니다. 평택시청 부근에 있는 황태전문점 '해촌'의 황태탕입니다.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술 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좋습니다.
거리엔 벗꽃이 활짝!!
4월 15일
매번 혼자 빛명상학교에 가는 성희가 안스러워 동행했습니다.
성희 빛학교 활동하는 동안 전 팔공산에 올랐습니다.
아래 학회가 보입니다.
소나무 군락 피톤치드 팍팍 느낍니다!!
소리을 조금 키워 봄의 소리를 들어 보세요
하산 파계사 일주문
4월 29일
3월부터 평택집 어서 빠지게 해달라는 원으로 오행룸 명상을 하였습니다.
새로 살 사람이 오지 않았으나 맘 좋은 집주인이 돈을 해주어 저도 사무실을 얻어
수원으로 이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 20일
국민학교 친구들과 운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병풍바위
현등사 꽃 (전 허세의 작품에 자주 나오는 후박나무 꽃이라고 우깁니다.)
함박꽃(산목련이라고도 합니다)이 정답입니다. 회원님이 알려 주셨습니다.
울 친구들 어때요?
5월 26-27일
고대하던 산청빛여행 다녀왔습니다.
사진촬영 금지라서 운영자님의 동영상에서 한컷 훔쳤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
2012년 봄 제 가슴에 남은 1장의 사진을 뽑으라면 단연
꽁알이 콕콕 박힌듯이 선명한 산청빛여행의 북두칠성입니다
첫댓글 안정순님 반갑습니다.그리고 사진 참 잘 보았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사진속 환한 미소 항상 함께하시고 빛과 함께 더욱더 행복한 가정 되세요.^^
수원으로 이사 잘 오셨어요.안정순님 산청 빛여행 다녀오서서 축하합니다.물소리 듣기 좋네요.성희가 빛명상학교 가서 좋으시겠어요. 예희도 같이 오면 좋겠어요
잘 봤습니다. 봄이 마구 여기저기서 달려 오네요.
마음도 푸근해지는 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아무리 고운 봄꽃도 열흘을 넘기기 어렵지요? 정겨운 친구들과의 산행도 좋아보입니다. 늘 빛과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팔공산의 봄이 흐르는 소리 정말 좋습니다. 소원하시던 산청 빛여행도 하시고 안정순님의 2012년 봄은 빛viit으로 가득 행복 만땅 하실것 같습니다
드립니다
안정순님 봄의 이야기와 봄의 물소리가 참 좋습니다. 산청 빛여행 다녀 오심을 축하드리며 빛과함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그 꽃이 산목련이 맞군요~, 봉암사 마애불 산행길에서 보고 이름이 궁금하여 따 왔는데 이렇게 이름을 알게 되네요.
봉암사에 후박나무도 있었는데 꽃과 꽃봉우리가 거의 흡사하지만 잎이 꽃을 둘러가며 다섯장이더군요.
산청빛여행에서 빼낸 안정순님의 사진 완전 완전 완전 대박입니다. 저절로 미소가 번지는 마력이 있네요. 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곳곳의 아름답고 생명이 용솟음 치는 봄의 소식들 잘 보았습니다 덕분에 여행을 한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봄의 과정을 글과 함께 할수 있어 더욱 운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안정순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안정순님,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이 많으셨네요. 무르익는 봄빛같이 빛행복도 함께 무르익가 가시길 기원합니다.
함박꽃의 순수한 순백의 느낌... 정말 아름답네요.
익숙하신 듯 한 성실한 삶 속에 늘 감사하심이 뭍어 나는 사진 공유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안정순님
고맙습니다.
안정순님의 함박웃음속에 행복이 가득히 담겨져있네요. 사무실도 옮기시고 무엇보다 산청빛여행 다녀오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빛안에서 늘 행복하세요^^
안정순 님, 좋은 일이 참 많으셨네요. 산청 빛여행 다녀오셨음을 축하합니다. 빛과 함께 늘 행복하세요.
안 정순님 산 목련꽃이 참 아름답습니다,흰꽃이 앙증스럽기도 하구요,감사합니다,예쁜 사진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