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포천 허브아일랜드 탐방 1부 허브 온실 식물원(24년 1월 21일)

[신혜령]

포천 허브아일랜드 1부 힐링존

🌺 허브 온실 식물원 🧚‍♀️

우연히 뜬 유튜브 영상에 팍 꽂혔다.

시각장애인이라 화면을 보지는 못해도 설명 듣자마자 저기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

그래서 서울 근교, 즉 포천에 위치한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휴일에 찾았다.

🌺 포천 허브아일랜드 🧚‍♀️

주소: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51

주차장: 시간 제한 없이 무료 주차 가능

전화: 031-535-6494

운영 시간(2024년 1월 12일~3월 31일까지)

평일: 월, 화, 목 14:00~22:00, 금요일 14:00~00:00,

휴일: 토요일 12:00~00, 일요일 12:00~22:00

🌌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

입장료: 평일 고등학생, 성인 일반 10,000원, 휴일/주말 고등학생, 성인 일반 12,000원

🌌 휴일/주말 입장료가 2천 원 더 비쌈

우대: 평일 심한장애인(1~3급), 65세 이상 노인, 36개월 영유아, 중학생, 국가유공자, 병역 명문가, 20인 이상 단체 8,000원

우대 휴일/주말: 심한장애인(1~3급), 65세 이상 노인, 36개월 영유아, 중학생, 국가유공자, 병역 명문가, 20인 이상 단체 10,000원

💖 우대 가격은 2,000원 할인

반려견 동반 입장 가능하나 중형견 이상 입장 후 입마개 필수, 배변봉투 지참

👩‍🦯🦮 당연히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프리패스겠죠?

입구부터 오르골 음향과 산뜻한 허브 향기가 청각과 후각을 자극한다.

날이 좀 풀렸다고 분수에서 물이 시원하게 떨어지고 있다. ⛲️

☕️ 근데 좀 추운 듯?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지도 앞에서 사진 찍고, 그 김에 어디를 먼저 가볼까 탐색도 한다. 🤔💬💭

생각보다 부지가 넓고, 4가지 테마별로 볼거리도 다양했다.

🧭 힐링존, 산타존, 베네치아존, 향기존

들린다, 들려. 선택장애와 결정장애가 동시에 발병하는 소리가.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이동했다.

도중에 그네 포토존에서는 동심이 샘솟기도 했다.

🎠 아래 동영상이 증거~

🫧 허브아일랜드니까 먼저 허브 온실 식물원부터 들렀다. 힐링존에 위치해 있다.

힐링존에는 궁전 같은 모양의 힐링센터 건물과 알록달록 예쁜 허브 우산길, 스카이허브팜 등이 있다.

온실 들어서자마자 허브 향기가 내 코를 자극한다. 그리고 따뜻하고 기분 좋은 온도가 그냥 여기에만 있어도 될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 다양한 색깔의 허브 꽃들을 보고 허브에 꽃 핀 거 처음 본다고 감탄하는 우리 아부지.

아니 저기요, 허브라고 해서 그냥 파릇파릇한 이파리만 생각하셨슴까?

반짝반짝 빛나고 싱그러운 향기도 나는 로즈마리 터널!

알고 보니 여기도 명소라고 한다. 👩‍🦯

💜 로즈마리 꽃도 연보라색인데, 벤치도 보랏빛이다. 이거 일부러 깔맞춤?

제주도에서 본 한라봉이 여기 온실에도 있었다.

🧐 음, 촉감 보니 덜 익었군.

💖 다음 허브 아일랜드 탐방지는 어디일까?

2부를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