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사업보고> ∎6월 4일 - 지방 선거일 휴원 ∎6월 5일 - 창립기념일 대체 휴원 ∎6월 6일 - 현충일 휴원 ∎6월 12일 - 식품안전교육 (곤드레밥과 샐러드 만들기) ∎6월 15일~21일 -공장과자 안 먹기 운동 ∎6월 17일 - 군포YMCA 창립기념일 ∎6월 13일 - 텃밭 돌보기 ∎6월 19일 - 생태교육 (자연물로 나비 꾸미기) ∎6월 20일 - 식품안전뮤지컬(상상극장) <수상한 구멍가게> ∎6월 24일 - 사랑 나눔 바자회 ∎6월 27일 - 안양예술공원, 김중업박물관 ∎6월 28일 - 아빠랑 놀이학교 (배 만들어 타기) |
<7월 사업계획> ∎7월 4일 - 광명 가학 동굴 견학 활동기록부 표지사진 촬영 ∎7월 11일 - 텃밭 농작물 수확 ∎7월 17일 - 생태교육(실내수업 예정) ∎7월 18일 - 수원 해우제 박물관 견학 ∎7월 22일 - 수영 종강 (사진 촬영) ∎7월 25일 - 여름방학식(정상수업) ∎8월 11일 - 개학 ∎8월 13일~14일 - 해바라기 캠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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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보고와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1. 텃밭에 가보지 못했는데 잡초가 많지는 않은지?
->감사하게도 느티반 최연수 할머님께서 텃밭을 돌보아 주셔서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잡초도 거의 없고 다양한 작물들이 잘 자라 있고 꽃 피고 열매 맺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정말 즐거운 산 경험이 된 것 같다. 할머님께 공로상이라도 드리고 싶다.
2. 5세 반모임은 잘 진행되었는지?
->나리반 7명 참석 - 각자 알아가지고 온 다양한 간식 레시피도 교환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초롱반 4명 참석 - 계피 스프레이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활동은 간단히 하고 나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3. 수영 종강 후에 그린힐에서 그룹/개인으로 연장해서 수영수업을 받을 수 있는지?
올해 7세 아이들이 물도 무서워하지 않고 평균적으로 열심히 잘 하는 것 같다.
->예년에는 수영장 쪽에서 먼저 제의를 해 와서 안내도 드리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별다른 얘기가 없다. 먼저 물어보고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
7세 아이들이 체력도 좋아졌고 칭찬에 더 잘 하는 모습으로 부응하려고 노력하며
강사들도 아이들과 교감을 잘 해 주면서 열심히 지도해 주셔서 결과가 좋은 것 같다.
4. 올 여름캠프는 어디로 가는지?
김포 로그밸리 청소년수련원으로 가려고 한다. 현장답사를 다녀와서 괜찮으면 확정할
예정이다. 유아캠프는 가급적 1시간~1시간30분 이내 근거리의 안전한 장소로 간다.
각반에 자원지도자들이 보조로 투입되어 담임과 함께 아이들과 먹고 자고 활동하고
보살 피며 카페에 실시간 사진과 잠자리인사 동영상도 올려드리니 안심하고 보내시길 바란다.
*안건 1. 7세 지리산 등반
- 작년에 처음으로 전국 YMCA 아기스포츠단 연합 지리산 노고단 등반을 하였는데
올해는 연맹결성 100주년이기도 해서 더 크게 진행될 계획이다.
큰 틀이나 내용은 많이 달라지지 않겠지만 숙식이 좀 더 개선될 예정이고
작년에 인원이 적어 수원YMCA와 조인해서 이동하다보니 거리와 시간이 더 소요되어
아이들에게 힘든 부분이 되어서 올해는 가급적 단독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추진 해 보려고 한다. 그래서 비용이 추가되는 것을 감안해 주셔야 할 것 같다.
작년에 등반했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함께 가면 의미도 있고 좋을 것 같다.
느티반의 참가인원이 정해져야 정확한 참가비가 산정될 것 같다. 파악을 부탁드린다.
*안건 2. 아빠랑 야간 산행 평가
- 산행은 해 봤는데 랜턴을 켜고 어두울 때 가니까 낮에 가는 것과는 달라 이색체험이었다.
- 불 끄고 어둠속에서 아빠 얼굴 만져 보기 등의 프로그램도 좋았다.
- 아빠와 친구들과 함께 벌레, 곤충들과 낮에 잘 볼 수 없었던 두꺼비 등 생물들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 아빠들 뒤풀이도 아빠들끼리 편안한 시간을 갖고 특히 귀가시간 제한이 없어서 좋아했다.
- 처음 갈 땐 부담스러워 했는데 한 번 다녀오고 나더니 다음 모임을 기대하는 것 같다.
- 아빠 모임에서 서로 아이들 이름도 이야기하고 해서 아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생기 니까
남편과 아이들 친구 얘기도 하고 서로 대화가 되고 공감이 되어 좋은 것 같다.
- 앞으로도 아빠랑 놀이학교와 아빠 모임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기타 안건
1. 군포YMCA와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
- 판매한 먹거리들이 모두 맛도 있고 호응이 좋아 거의 완판 되었다.
- 후원 업체도 많고 기증해 주신 분들도 많아 홍보도 잘 되었고 성황리에 마친 것 같다.
- 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봉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 나이키 신발은 짝이 안 맞거나 사이즈가 너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제대로 공지도 안 되었고 책정된 가격도 그에 비해 너무 비쌌다.
교환이나 반품이 안 되는 상황이니 정확한 안내문과 안내로 공지를 했어야 할 것 같다.
2. 공장과자 안 먹기 - 가정활동지 회수율이 연령이 어릴수록 떨어지는데 효과는 어떤지
- 선생님이 말씀하신 건 잘 지키려고 노력한다.
- 누가 사탕이나 과자를 줘도 공장과자 안 먹는다며 참아내는 모습이 대견했다.
- 아기스포츠단 아이들은 잘 지키는데 형제나 다른 가족들이 지키기 힘들어했다.
- 날씨가 덥다보니 빙과류나 아이스크림 참기가 제일 힘들었다.
- 생각보다 가공식품이 많아 간식과 식단 고민으로 엄마가 힘든 숙제였다.
- 아이들과 수업하면서 더욱 관심 가는 주제로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었다.
- 어떤 음식이 우리 몸에 좋고 나쁜지 관심을 갖고 따져 보게 된 것도 성과인 것 같다.
3. 화장실 변기 문제 - 유아기관인데 화장실에 유아변기가 없어 불만스럽다는 의견
->군포Y에서 사실 제일 취약한 부분인데, 단독 건물이 아닌 세를 사는 입장이다 보니
화장실공사를 하여 유아변기로 다 교체하면 나중에 다시 원상복구를 해야 하기도 하고
비용이나 여러 면에서 정말 죄송하지만 현실적으로 바로 시정을 확답 드리기 어렵다.
고민과 논의는 해 보겠지만 우선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5세반은 중간에 단체로 화장실을
데려가서 도와주시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용변을 보러가는 경우 체구가 적은 아이들은
아가야 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께 보조를 부탁드리는 방향으로 하겠다.
- 학교에 가면 다 일반변기여서 입학 후 화장실 사용을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있어 미리
적응하고 가는 것도 좋다는 의견과 6,7세 아이들은 유아변기보다 일반변기 사용을 더
편안해 하므로 유아변기 비치 문제는 형평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군포 YMCA 아기스포츠단 학부모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