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부산·울산·경남의 추억 사진박물관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부산 저공사진 (5~10층) 동래구 안락동 프랑스문화원에서 1편 (2019.8.31)
화기치상 추천 1 조회 57 19.09.01 08:3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9.01 13:50

    첫댓글 (1)
    가까이는 역시나 버스중앙차로가 낯설고 멀리는 고층아파트들이 낯설기만 합니다.
    그래도 동래제일교회 아래 기와지붕 빌라단지는 여전해 보이는군요.
    1983년 충렬사 소풍 때만 해도 불과 몇 년 뒤에 이쪽이 생활반경이 될 줄을 몰랐었습니다.
    이제는 동래 지역을 떠나 산 지가 10년이 더 넘었네요.

    (2)
    도보통학 때 매일 이용했던 문화원 바로 앞 육교는 철거된 모양입니다.
    아마 중앙부에 버스전용차로 만들 때 없어졌을 것 같네요.
    앞서 말한 소풍 때 동래역에서 충렬사까지 걸을 때 처음 건너갔었지요.

    (4)
    동래한양아파트 상가 A동입니다.
    입구 왼쪽에 한양수퍼마켓을 나중에 한양스토어라고 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9.09.03 08:01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는
    버스전용차선이 색다른 면이 있어 더 집중하고 보는 맛은 있습니다...^^~

  • 19.09.01 14:17

    (5)
    동래한양아파트도 예전엔 한양동래맨션이라 그랬었습니다.
    인근의 한양 단지들에 비해서는 층수가 가장 낮았지요.

    (7)
    육교 대신 저기에 건널목이 생겼군요.
    건너편에 한양아파트 상가 B동 모퉁이의 보금당이란 시계점 이름이 낯설지 않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지나다닐 때 한양각이란 간판을 단 중국집이 아직 있을까요?
    간판 한자가 건설사 漢陽과 달리 罕羊으로 되어 있어 특이했었습니다.

    여기서 동래고 앞 건널목까지는 떠나 있는 10년 사이에 도로 구조를 제외하면 큰 변화가 없는 듯합니다.
    아, 3호선 낙민역이 생긴 게 다르긴 합니다.

    (9)
    포스코제일 자리는 굴뚝 둘이 서 있는 공장이 있었습니다.
    그 뒤에 낙민초교가 있습니다.

  • 작성자 19.09.03 08:05

    동래 한양아파트에서
    360도의 모습을 담기 위해
    무려 네~다섯 군데를 돌아다녔죠.
    크게 높지않은 고공사진을 찍기 위해
    이렇게까지 여러 번을 올
    라갔던 적은
    별달리 몇 번 없었지 싶습니다...ㅎ
    (곧,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19.09.01 14:30

    (10)
    주유소 옆 기아자동차 건물은 롯데리아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렇게 오래 가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유소 지나 목욕탕 건물에 저런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인지합니다.
    예전에는 뭐라고 했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나네요.

    (11)
    사진 아래를 보고는 좀 당황스럽네요.
    20년 가까이 맥도날드가 있던 자리였는데 언제 버거킹으로 바뀌었을까요?
    건물과 주차장 구조는 예전대로인 것 같습니다.

    (14)
    상단 좌측의 동래고 동편 이면도로가 살짝 보입니다.
    저기에 도로가 생겼을 때만 해도 큰 변화처럼 느껴졌었습니다.
    취직하기 전 신문배달 아르바이트하던 시절에 배달 마치고 자전거로 동래고 뒷길 구경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 19.09.01 20:13

    1991년에 문화원 뒤편 마을에서 과외교습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안락동이 동래고등학교부터 바로 동쪽인 줄을 몰랐었습니다.
    막연히 반송로와 안락로터리 동쪽 정도일 거라 인식하고 있었거든요.
    다르게 말하면 이름은 안락로터리라도 절반만 안락동에 접한 걸로 생각했었습니다.
    당연히 반송로보다 서편인 충렬사가 안락동에 포함되는 줄은 몰랐네요.

    심지어 당시에는 안락서원도 충렬사의 다른 이름인 줄 몰라서
    오랫동안 안락시영아파트 옆 화전재를 안락서원인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카페 초창기에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었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