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글에서는 줄기초부분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이번에는 온통기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유사한 매트기초도 있답니다.
건물하부 전체를 지지하는 두꺼운 슬라브 구조입니다.
보통 많이 사용되는 기초 이고, 줄 기초보다 더 넓은 부분에 기초를 세우는 것으로,
기초가 일체화 되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방법보다 물량이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건물바닥 모양대로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시공하기 때문에 부등침하에는 유리합니다.
아래 그림은 온통기초에 대한 그림입니다.
경량목조주택에 대해서 도면을 받아보면 거의가 아래의 온통기초 정도로 기초도면이
나오고요.
보통 위 그림과 같이 표시되어 있는 구조도면에서 처럼 건물 와곽측면부분을 굴삭기로 경사를
지게 위 그림처럼 터파기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그림일 뿐이랍니다.
지반과 토질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지만 직접 굴삭기로 터파기를 해보면 그림에서처럼 되지 않고
측면에 흙이 무너지는 곳이 대부분이랍니다.
위 그림에서 바닥에 비닐이 빠져 있네요.
하우스용 비닐이나 비용에 여유가 있으신 분은 스테고랩을 바닥에 깔아주심 좋답니다.
지면으로 부터 올라오는 습기와 유해가스를 차단하는 아주 중요한 역활이 랍니다.
예산이 여유가 있으시면 라돈가스 차단 전용 바닥재인 스테고랩도 추천드리고요.
아니면 가성비적 접근으로는 하우스용비닐이라도 꼭 하시고요.
온통기초 터파기를 하고 설비배관을 하고 잡석까지 해 놓은 것이랍니다.
온통기초로 한번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려고요.
지반이 어느정도 단단하고 토질도 단단해도 막상 굴삭기로 터파기를 해보면 온통기초 도면그림에서처럼
터파기가 이루어 지지 않는 답니다.
터파기 중 어느정도 크기이상에 돌만 나와도 주변의 흙이 무너지고요.
비닐하우스용 비닐로 집지을곳 바닥 전체에 깔아주고 그 위에 버림 콘크리트 타설 준비를 해둔것입니다.
반듯이 비용이 들어도 펌프카로 작업을 해야 버림콘크리트 작업에 높이를 어느정도 맞출수 있답니다.
버림 콘크리트 타설 높이도 같은 높이가 되게 레빌기로 코너부분과 중간 중간부분에 고추 지줏대나
철근 등으로 버림콘크리트 타설 레벨봉 역할을 하게 바닥에 망치로 박아서 일정한 버림콘크리트 작업이
이루어지게 한답니다.
위 도면을 보시면 버림 콘크리트 타설후 버림콘크리트 위에 THK125 단열재를 깔고 철근을 배근하고
레드믹스 콘크리트를 타설하게 도면 기재가 되어 있답니다.
이 부분에 단열재 보다는 매트 콘크리트 위에서 방통작업시 바닥에 다시한번더 비닐을 깔고
그때 단열재 50T를 격자로 시공해준후에 그위에 외이어매쉬에 엑셀 배근 결속후 방바닥 통미장을
추천드린답니다.
버림 콘크리트가 어느정도 양생이 되었으면 버림 콘크리트 바닥에 도면을 보고 먹을 놓아서
그 먹선에 맞추어서 외부 거푸집 작업을 하고 내부에는 철근을 복배근해 준답니다.
이렇게 온통 기초로 작업을 하면 부득이하게 콘크리트 투입량이 도면을 보고 산출한 레미콘 물량보다
훨 많은 물량이 들어 가게 된답니다.
그 이유는 도면에서는 터파기 그림상 하단부가 400미리 인데 실재 굴삭기 바가지 폭은 1000미리이고
또 흙의 유실과 건물 테두리 외곽부 터파기를 해보면 폭이 넓은 곳이 생기기도 하고 해서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그림에 온통기초 도면보다 굴삭기 바가지 폭이 기본 1미터라서 외곽부분으로
훨씬 많은 콘크리트 레미콘 물량이 들어 간답니다.
또 최종 온통기초 레미콘 타설 작업시에도 테두리 부분으로 절반쯤 먼저 채우고 다시 어느정도
채우고 이런식으로 작업을 해주어야 하고요.
철근 배근 작업이 끝나면 레이저 레벨기로 최종 매트 콘크맅 타설 라인 작업을 해준답니다.
이때 외부 거푸집에 레이저 수평라인 표시를 하고 그 수평라인에 먹선 작업을 한후에 그 먹선라인에
맞추어서 보통 두께 9정도에 폭 40미리 평판 몰딩으로 외부 거푸집에 고정을 해준답니다.
그렇게 고정해준 평판 몰딩에 상부 라인이 최종 콘크리트 타설 수평라인이 되고요.
테두리 부분을 3번정도에 마저 매트 콘크리트 타설라인에 맞추어서 작업을 한답니다.
보통 이렇게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마치면 같이한 작업자분들과 괴기구버서 한잔하고요.
타설작업전에 외부 거푸집을 단디 고정작업을 해 주어야 매트 콘크리트에 수평과 수직이 잘 나오므로
그 단도리에 아주 않은 신경을 써서 작업을 해준답니다,
거푸집 해체하는 날 비가 내려서.....
위 사진에서처럼 수평과 수직이 잘 나와주는 것이 목조주택 시공에서 가장 기본적인 중요한 첫 걸음이랍니다.
이곳 현장은 본채 옆에 같이 붙어 있는 창고용도에 건물과 화장실에 단차가 있고 또 다른 단차가
건물 전면부분인 현무암 데크 부분에 있어서 한번에 온통기초 작업을 못하고 나누어서 하게 되었답니다.
도면에 없는 건물 뒷면부도 콘크리트 타설을 하기를 건축주분께서 원하셔서 그 부분도 구입해 두신
시멘트 경계석으로 경계를 짓고 비닐을 깔고 와이어 매쉬와 철근을 역어서 타설작업을 했고요.
집 뒷부분 바닥면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된것이랍니다.
주로 사항에 따라서 이런 저러한 이유로 레미콘 물량과 와이어매쉬 비닐등은 추가가 많이 되더군요.
모든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양생 거푸집 제거 작업이 된후에 자재가 입고되어서 토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바닥 평면도와 건축주분께서 표시해준 외장재의 색상과 종류랍니다.
보이지 않는 뒷부분은 써모(메탈)사이딩이며 나머지 3면은 세라믹사이딩으로 흑색과 백색 두가지
색상으로 지정하신 것이랍니다.
독립기초이든 온통기초이든 가장 중요한것은 지반과 토질인데 지반과 토질은 선택이 아니니
기초외곽으로의 배수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위 북미자료 도면에서처럼 배수가 더 중요하답니다.
이렇게 온통기초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답니다.
첫댓글 기초공사가 집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군요
정보 감사 합니다
집 지을시 가장 첫 기본이
기초 콘크리트의 수평 평할도와 도면대로 치수와 직각등이랍니다.
이렇듯 하나 하나 정성으로 시공된것들에 결합체가 목조주택이 되어야 한답니다.
그러려면 무작정 도면에 형상대로 집을 모양만 목조줕책을 만드는 것이 아닌
통기 누기 기밀 대류 단열등에 종합적인 빌딩사이언스로의 집짓기에 대한
확실한 공부와 경험등을 갖추어서 시공해야 한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