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장교출신이라는것은 나도 모르게 몸에 배여있는 리다쉽이다.
단국대 125학훈단 출신으로 1972년 소위 임관했다.
최전방 철원군 갈말면 내대리 76포병대대에 관측장교로 근무하다가
서울 영등포 6관구사령부 고사포대대로 온것은 천운이였다.
뚝섬유원지에서 근무하다가 재대했다. 남들은 최전방 근무를 할때
나는 서울에서 근무한것은 국회의원 빽줄이 있어야 가능한데 난 우연인지
하늘의 도움인지 서울서 근므하고 재대했다.
전남함평으로 귀촌한지도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건만 학훈단 10기 광주지역
모임이 있다는거 이제야 소통이 되었다.
광주포병학교시절 같은내무반에서 훈련받던 서울대 허건홍 동기가 연락이 되면서
광주모임에 이제야 초청이 되었다.
함평의 갑부 거물이 나가신다. 길비켜라.... 광주동기들 함평와서 비빔밥 먹어라....
함평갑부가 안내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