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5일 기준 KB시황입니다 ]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상승세 유지했습니다(0.18%→0.21%)
경기도 매매가격 상승세는(0.36%) 완화되었고, 인천은 매매가격 상승세 유지(0.60%) 중입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서울은 광진구(0.59%), 종로구(0.56%), 경기도에서는 안산 단원구(0.71%), 오산(0.65%)이, 인천에서는 중구(1.36%), 부평구(0.95%) 등 일부 지역이 높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인천은 전주 대비 매매 0.60% 상승으로 지난주 변동률 0.60%과 동일하며
경기도는 전주 대비 0.36% 상승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완화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전세도 0.18%로 변동률이 지난주(0.32%)보다 상승세가 둔화되었 습니다.
서울 아파트는 매매 0.25%(전주 0.24%)로 유사, 전세 0.21%(전주 0.18%)로 지난주보다 살짝 커졌습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매수자보다 매도자의 관심이 더 높은 비율을 보이면서 기준점인 100 아래인 79.4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서울은 전주 대비 0.25%를 보였고, 경기도는 0.36%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32%)는 광주(0.56%), 대전(0.37%), 부산(0.34%), 울산(0.26%), 대구(0.13%) 모두 상승했습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5%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0.64%), 충북(0.46%), 충남(0.46%), 경남(0.39%), 경북(0.21%), 전북(0.2%), 전남(0.14%) 이 상승했고 세종(-0.01%)은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21%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4%)에서는 광주(0.4%), 울산(0.27%), 부산(0.25%), 대구(0.16%), 대전(0.16%) 가 상승했습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24%)의 전세가격은 충북(0.46%), 경남(0.31%), 충남(0.30%), 경북(0.17%), 전남(0.14%), 강원(0.12%), 전북(0.10%) 이 상승했고 세종(0%)이 보합입니다.
서울 " 광진구 (0.59%)" "구의ㆍ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광진구청 신청사 및 첨단업무복합단지 사업이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스타필드 조성 예정) 등의 호재로 인한 매수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양아파트 재건축,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추진 등의 영향으로 자양동 일대 단지들이 강세입다. "
서울" 강남구 (0.46%)"
10월 들어 매수 움직임이 많이 둔화되면서 현재는 추격 매수세가 없어 높은 가격대의 매물은 거래가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개포, 논현, 도곡동 등은 투자수요가 여전히 있어 매도호가에 1~2건 거래 사례가 나오다보니 타 평형대나 비교 단지도 동반 상승세입니다.
재건축 단지들은 여전히 매도우위 분위기입니다.
" 안산 단원구 (0.71%)"
가을 이사철로 수요가 증가했으나 부동산 규제로 높은 호가의 물건 외에는 잘 나오지 않으며, 주변 재건축 및 이주예정 단지로 인해 인근 지역의 물건이 부족해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운행되는 4호선과 수인분당선 외에도 향후 신안선선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어서 역세권 단지들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역 상권 이용이 편리하고 학원이 밀집되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고잔동 단지들이 이번 주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인천" 부평구 (0.95%)"
이주 막바지인 부개4구역과 10월 이주가 시작된 산곡6구역 등을 비롯해 백운2구역, 산곡5구역, 신촌구역 등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매도호가는 강세이나 대출 규제 등으로 매수자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거래는 한산한 편입니다. 갈산동 대동아파트 등 인천1호선과 7호선 환승이 가능한 부평구청역 역세권 단지들도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1.06%)"
비조정지역에 투자수요가 유입되면서 매물 품귀 및 거래가 상승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규모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연동 및 일도이동의 단지들이 강세입니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들은 수요자가 선호하여 매매가격이 꾸준히 올라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전세 시황(2021.10.25 기준)
서울" 종로구 (0.76%)"
부동산 규제 정책과 대출규제 강화로 인해 매매 및 전세 거래 모두 한산한 편입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직주근접을 원하는 직장인 수요가 꾸준하지만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아파트가 많지 않고 입주 물량도 없어 전세가 상승세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주는 광화문풍림스페이스본의 가격이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입니다.
서울" 강동구 (0.43%)"
가격급등으로 인해 기존 세입자들의 움직임이 없어 거래가 한산한 편입니다. 한강과 미사호수공원이 가깝고, 미사상권 이용도 가능해 주거 만족도가 높은 강일리버파크 단지들의 가격이 상승해 금주 강보합세는 유지 중이지만 전반적으로는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 안산 상록구 (0.60%)"
3기 신도시 추가발표를 기점으로 투자 수요가 증가해 저가 매물들을 매수하여 높은 가격에 전세를 내놓으면서 전세가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신안산선과 4호선 더블 역세권 교통호재가 있는 중앙역에 가까운 사동 등의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 중구 (0.64%)"
제3연륙교 착공으로 중산동을 중심으로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송도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하지만 학군 선호도가 높은 운서동 단지들이 상승했습니다. 주거 선호도가 낮아 거래가 한산했던 항동7가 라이프 아파트들도 최근 투자수요가 유입되며 매매가와 전세가가 함께 오르는 모습입니다.
" 울산 중구 (0.63%)"
임대차법 시행 이후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으로 전세 매물이 부족한 편입니다. 태화동의 1억 초반 단지들을 투자자들이 매입한 후 가격을 올려 전세 매물을 내놓고 있어 전세가가 오르는 모습이며
구축 임에도 입지가 좋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외푸르지오도 오름세입니다.
" 계룡 (1.01%)"
전세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수요에 비해 물건이 부족한 편이라 전세가 강보합세입니다. 대실지구에 인접하고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금암동 신성미소지움, 대전 접근성이 좋은 두마면 계룡더샵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