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HOW ....
우리는 너무 궁금합니다.
솔루션을 찾아 빨리 이 아이를 변화시키고 싶은 건 부모나 교사의 똑같은 마음입니다.
아이를 돕고 싶고 교실과 가정의 평화를 우리 모두는 간절히 원하니까요.
그러나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아이들에 대한 이해와 교사 자신의 모습을 아는 것입니다.
역할극을 하며 선생님들은 새롭게 자신의 모습을 알아차리게 된답니다.
"수업 시간에 핸드폰을 자주 보는 제 모습을 봤어요.
그럴 때 아이들도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저의 말은 온통 지시하기 였네요.."
"저는 지나치게 단호하기만 한 교사였어요."
존중과 협력이 없으면 죽은 교실입니다.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힘이 아닌 존중과 협력으로 함께 해결해보세요.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들지만
분명 아이들에게도 선생님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이 될거라 믿습니다.
유아기 시절에 교사와의 안정적인 애착은
이후 학교 생활을 하며 교사와 관계를 맺는데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인생의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아이다움을 요구하기 전에 교사다움을 먼저 보여주는 아름다운 선생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