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한국 첫 달탐사선 다누리 발사 후
교신도 성공…5개월 여정 개시
■中, 미사일발사·봉쇄 훈련에
美, 항모 대비…대만해협 위기 증폭
■방한 마친 펠로시 "한미 유대 강력…
소중한 동맹관계 재확인"
■내년 최저임금 9천620원으로
최종 확정…월 환산액 201만580원
■이천 관고동 병원서 화재…"구조한
10명 중 4명 의식 없어"
■이준석 "당대표가 내부총질?
한심한 인식"…연이틀 尹대통령 직격
■이재명 옆집 GH 합숙소, '법카 의혹'
배씨가 부동산 내놔
■서울 아파트 매물 줄어도
매수세 13주째 위축…살 사람 더 줄어
■6월 경상수지 56.1억달러 흑자…
1년전보다 32.2억달러 감소
■미국 6월 무역적자 6.2%↓…
역대 최대 수출에 석 달 연속 감소
■ 우크라 전쟁 전으로 돌아간
국제유가…WTI, 90달러 아래로
■中, 대만 동남북 해역에 둥펑미사일
11발…"대만상공 첫 통과"
■美 "어떤 중국 행동에도 대비돼 있다"…
항모에 상황 주시 명령
■방한 마친 펠로시 "한미 유대 강력…
소중한 동맹관계 재확인"
■與, 오늘 '비대위 전환' 상임전국위…
'비상상황' 유권해석
■영국 중앙은행 경기침체 예고하며
27년 만에 금리 '빅스텝'
■전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안된다"…집단행동 예고
■'이준석 성상납의혹' 기업인 "2015년 추석선물…공소시효 남아"
■정부 '식물위원회' 막는다…
5년 이내 존속 '일몰제' 도입
■ 바이든 정부,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BBC, 토트넘 3위 예상…'손흥민
앞세운 공격, EPL 최고 수준'
■오타니, 올 시즌 5번째 멀티홈런 작렬
…23·24호포 꽝꽝
■한국 태권도, 세계청소년선수권서
순항…금메달 3개 추가
■서울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
대회 3년 만에 개최
■손흥민·황희찬 EPL서 성교육 받는다
…선수·스태프 대상 의무화
■한국 태권도, 세계청소년선수권서
순항…금메달 3개 추가
■전인지, AIG 오픈 1R 공동 5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시동
■EPL 첼시 주장 아스필리쿠에타,
바르사 안 가고 2년 재계약
■한국, 루마니아 꺾고 4연승…세계여자
청소년핸드볼 8강 진출
■남자탁구 장우진, WTT 컨텐더 8강
진출…신유빈은 탈락
■변호사의 양심과 의무…'우영우'
12회 시청률 14.9%로 상승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
"바보 이미지 상관없어…배역 기억되길"
■브래드 피트, '불릿 트레인' 홍보 차
8년 만에 방한
■주말극장가 '비상선언' vs '한산' 박빙
■김홍선 신작 '늑대사냥' 토론토영화제
초청
■'아네모네' 일본 유바리국제영화제
대상…한국영화 3관왕
■걸그룹 오마이걸, 일본 최대
패션쇼에서 한복 입고 공연
■증권가, 하이브 분기 최대 실적에도
목표가↓…"BTS 부재 반영"
■"'우영우 김밥집' 보려고 왔어요"…
수원 행리단길 촬영지 '북적'
■tvN, 김순옥 작가 '레이디' 내년 방송…
이지아·이상윤 출연
■제18회 현인가요제,
부산 송도해수욕장서 개막
■코스피 8.32p(0.34%)
오른 2,481.43
■코스닥 1.07p(0.13%)
오른 826.23
■외환 원/달러 환율
6.6원 내린 1,303.5원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8천여 명으로 나흘째 10만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달 안에 15만 명 수준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나온 미국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백신 60만 정 이상을 확보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수 있을지 사실상 오늘 결론이 납니다. 국민의힘이 비대위 전환과 함께 사실상 이준석 대표를 퇴출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비판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까지 떨어진 가운데, 시민사회수석이 최근 지지율 하락은 야당의 악의적 공격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탓 하지 말고 반성과 쇄신에 나서라면서, 관저 공사 관련 의혹은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받아쳤습니다.
● 국민권익위원회 근태 관련 감사원 감사는 이번주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각이 잦다는 제보가 접수됐다는 전현희 위원장뿐 아니라 직원들의 근태도 대상입니다. 직원까지 감사하는 건 부당하다며 여러 차례 반발해 온 전현희 위원장이 어제는 사퇴 압박이 지나치다고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 새 대통령 관저 공사에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업체가 일부 시공을 맡았다는 의혹을 놓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대통령실 이전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 중국이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방문에 항의하며 타이완 주변 해역에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하는 등 본격적인 무력시위에 나섰습니다. 타이완은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맞서 주권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27년 만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에 나섰습니다. 경기침체 우려에도 두 자릿수의 물가 급등세를 잡기 위해 더욱 공격적인 긴축에 나선 것입니다.
● 한미 국회의장이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를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의 판문점 방문이 강력한 대북 억지력의 징표라고 평가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가 관련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 최초 공익신고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습니다. 주요 관계자가 잇따라 소환되면서, 김혜경 씨 조사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접대, 사건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접대를 했다고 주장한 기업인을 어젯밤 늦게까지 조사했습니다. 이르면 이달 안에 이준석 대표 소환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스토킹 피해자 보호법 제정안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 회부 된 지 100일이나 지났지만 국회 회부 이후 단 한 차례도 제대로 논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법안이 국회에 발이 묶여 있는 동안 경기 성남과 경북 안동 등에서 적어도 3명의 여성이 스토킹 가해자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 특정인이 유흥업소에 방문한 기록이 있는지 확인해 주는 '유흥탐정'이 최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유흥탐정은 4년 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가 운영자가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처벌받으며 사이트가 폐쇄된 바 있습니다.
● 국제유가가 6개월만에 80달러대로 내려갔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준입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이 원윳값을 일단 끌어내렸고, 세계 주요국들의 금리인상으로 경기가 위축되면 원유 수요도 줄어들거란 전망이 가격 하락 압력을 키웠다는 분석입니다.
●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뇌와 심장 등 죽은 돼지의 중요 장기들을 되살리는 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인간 장기 이식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라는 평가와 함께 삶과 죽음의 경계를 무너뜨려 윤리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대전 대덕구의회에 경비노동자의 인권증진과 고용안정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제출됐습니다. 의원이 아닌 주민 2800여 명이 발의했습니다. 경비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조례 개정에 나선 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 얼마 전 낙동강에서 취수해 정수장을 거친 수돗물에서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었는데요. 미국 물놀이 금지 기준의 1,000배가 넘는 수준으로 환경단체들은 낙동강 보의 수문을 열어 강물을 흐르게 해서 녹조를 해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 올 상반기에만 1조 1천566억 원어치에 달하는 화폐가 폐기됐습니다. 물에 젖거나 불에 타는 등 여러 원인으로 훼손 또는 오염됐기 때문인데요. 폐기된 화폐 2억 장을 가로로 이으면 경부고속도로를 30번 왕복할 수 있고, 또 위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의 6배에 달하는 높이라고 합니다.
● 작년에 수도권에서 인기가 높았던 중대형 오피스텔의 매매 거래가 1년 새 반토막 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는 1만 9천여 건으로 작년보다 17% 줄었는데요. 전용 60㎡ 이상의 중대형 오피스텔 거래가 2천165건, 비율로는 약 56%가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 올해 6월까지 전국 평균 아파트 관리비는 전용면적 ㎡당 2천49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용면적 60㎡의 경우 한 달 관리비로 14만 9천760원이 부과됐는데, 이는 작년보다 4.52% 오른 수치로, 2012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청소비나 경비비 등 공용관리비가 10년간 47% 올라 인상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8월, 배추 10kg 도매가격이 2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22%, 평년보다는 58%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고, 무의 경우는, 20kg 도매가가 1년 전보다 68%, 평년보다는 23% 비싼 1만 9천 원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올해 가뭄과 이른 무더위 등 기상 여건 악화로 작황이 예년 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추석 열차승차권 사전판매 일정이 나왔습니다. 한국철도, 코레일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100%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됩니다. 전화나 명절 승차권 예매전용 홈페이지, 그리고 코레일톡 앱에서 가능합니다.
● 우리나라 첫 달 궤도선인 다누리가 잠시 뒤 오전 8시쯤 발사됩니다. 다누리가 성공적으로 달 궤도에 안착해 임무를 수행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달 탐사에 성공하게 됩니다.
● 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강화되면서 오늘도 서울이 32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무더위 속에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운동의 처음 시작 호흡
바로잡아야 건강이 잡힌다
http://naver.me/5jANIZlI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5일은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
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5∼60㎜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등 전국이 23∼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
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
도, 광주 33도, 대구 37도, 부산 32도 등
전국이 31∼37도를 기록하며 매우 덥겠
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최고 체감 온
도가 33∼37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무덥
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
겠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장시간 야
외 작업을 자제하고 고수온으로 인한 양
식장 폐사 등 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
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
니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중부 서해안과 전라 해안에는 짙은 안개
가 끼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겠습
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
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
1.5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소나기, 흐림](26∼32)<60, 30>
✦인천:[소나기,구름](26∼31)<60, 20>
✦수원:[소나기,흐림](26∼32)<60, 30>
✦춘천:[흐림,소나기](25∼34)<30, 60>
✦강릉:[맑음, 맑음](27∼35) < 0, 0>
✦청주:[소나기,소나기](26∼34)<60,60>
✦대전:[소나기,소나기](26∼33)<60,60>
✦세종:[소나기,소나기](25∼34)<60,60>
✦전주:[소나기,소나기](26∼34)<60,60>
✦광주:[소나기,소나기](26∼33)<60,60>
✦대구:[구름,소나기](26∼37) <20, 60>
✦부산:[맑음, 구름](26∼32) < 0, 10>
✦울산:[맑음, 구름](26∼34) <10, 20>
✦창원:[맑음, 구름](25∼33) <10, 10>
✦제주:[맑음, 구름](28∼34) <10, 2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Tl0ywikrA8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