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영등지맥 1구간(토곡2리버스정류장~가랫재)20230805
-들머리: 경북 영양군 청기면 토곡리 628-1
-날머리: 경북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산 159-2
2.날짜: 2023년 8월 5일(토)
3.날씨: 맑음,더움 (27~31도)..실제는 35도
- 엄청 더운날.. 새벽 습도 100%
4.누가: 봉 산악회 27명_산본리 대장 리딩_늘보,주상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 23.88Km, 8시간 58분
- 지맥거리: 17.99Km, 추가거리: 5.89Km
.분기점 접속: 3.49Km, 영등산 왕복: 2.4Km
- 03시50분~12시48분
6.산행 이모저모
대부분 대곡 저수지에서 분기점 접근을 하는데, 토곡2리에서 접근 했다.길을 만들면서 진행하니 선두가 고생 많이 했고 벌도 쏘이고...엄청 더운날씨 거의 모든 인원이 탈진 수준.지맥길은 적당한 잡목 적당하게 희미하고 높낮이도 적당한데 날씨는 계속 오른다. 15시 30분경 귀경 출발.
오늘 날머리_진보면 날씨.. 아주 더웠다.
트랙.. 토곡2리에서 분기점까지 급 오르막.. 이후는 계속 내림 추세..
0132..청송 휴게소에서 쉬고
0344..토곡2리에 도착.. 안개비가 흩날린다.
단체사진 찍고..또 몇명이 안 보이네요..
영등지맥1구간후 더 산행 한다고 하신분들이 있는데.. 날머리에서 더위에 KO당했음.
이 멍멍이가 제값을 단단히 한다. 그런데 다가가서 쓰담쓰담 하면 조용~~~
토곡2리 버스정류장
토곡2리 노인회관.
압살길 쪽으로...이때까지만 해도 시원 했다.
달도 밝고.. 포장도로 계속 오르니...
0426..인사유지~~ 인사하고 조용히 지나갑니다.
이쪽에도 견공이 경쟁하듯이...
길을 만들며 진행..
잠시 우왕좌왕...
이런 칡넝쿨이 없으면 지맥이 아니랄까봐~~
0503..영등지맥 분기점.. 덕산지맥에서 분기한다.여기 오르는데 정말 힘들었다.
잠시 쉬고..
좌측으로... 영등지맥 진행..
0524..607.4봉 통과.
삼각점.
조망이 별로 없는 지맥... 멀리 운해도 보이고..
0614..나만 힘든게 아니었네... 다들 힘들어 일찍 쉬고 아침을 먹는다.
0654..557.2봉..
0714..벽산에 도착..여기가 567.1봉
벽산... 반바지님 정성..
0730...551.9봉..
김녕김씨묘소 가는 표시가 4곳 있다
0748..557.9봉
0753..또 쉬고..
지맥길이.이 정도면 양호..
0837..519.7봉
나무가 적당히 커서 허리를 숙이고 지나가는 곳도 많고..더운데 허리운동 많이 한다.
또 쉰다.이런날은 자주 쉬어야 한다.
0914..개 복숭아가 익어가고 있다.
누군가 먹어 보더니 아직~~
0925..또 쉬고..여기서 영등산으로.. 다시 여기에 오니 배낭을 놓고 다녀온다.. 왕복 2.3Km..지맥이 아니니 그냥 가는 님들도 있지만... 그래도 지맥 이름의 봉우리 이니... 왕복 약 40분..
저 멀리가 영등산. 요 앞 차 있는데 부터 포장임도로 간다.
이런 시멘트 길을 따라.. 따갑다.
그러다 좌측에 이런 리본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0944..영등산 정상.. 정상석도 없고.. 조망도 없고..
내려오는.길에 찍을게 없어 이거라도...
가을이.오나 보다..색동옷으로 갈아 입는중?
다시 저차 뒤로... 산소쪽으로 오른다(내려온길)
갈때는 못 봤는데...
1003..다시 갈림길에 도착.. 한참을 쉬었다 간다.
1032..마령상해로에 내려서고..여기 내려서기전에 길이 희미 하여 트랙을 잘 봐야 한다.
요 앞에서 왼쪽 포장도로 올라가면..
이런 상황당 앞이 나오고... 여기서 바람이 불어 한참을 쉬어간다. 더 진행하기가 싫더라...
1034..하지만 가야 끝나지.. 밭 가장자리로 억지로 오른다. 진행하다가 시원한 곳에서 한참을 쉬었더니 제 정신이.든다. 이렇게 더울땐 산행하면 안 되는데..
1142..멧돼지 목욕탕.. 들어가고 싶은 욕구..
이런 조망이라도..
1156..우회길도 있는데... 정신이 좀 들어서 오르니 410.4봉..
별로 볼것도 없고 더워 힘드니 이거라도..
멧돼지가 많은가 보다..
1241..경동로 가랫재에 다 내려왔다
왼쪽은 청송군 진보면..
우측은 안동시 임하면..
가랫재..
안동쪽으로 가다가 뒤돌아서..우측은 다음 들머리.. 이 와중에 나머지 구간을 더 진행하는 분들이 있다. 정말 뭐라 표현해야 할지... 안산 하셨기를....
1243..산행을 마친다. 엄청덥다.
가장자리에서 받아온 물로 씻고...더위를 피해 좌측 그늘쪽에서 더위를 피하고... 더위를 피할 곳이 없다.
잠시후에 교통질서에 대한 현장 교육을 받고... 워낙 더워서 제 정신들이 아니?......
안동 양반?
청송진보면으로 이동하여...
일부는 아 대명식당에서 콩국수로.. 8천원 양도 많고 맛도 좋고...더울때는 시원한 콩국수가~~
일부 주당파는 고기집에서..
밖에 나오니 정말 뜨겁다. 낼 금북기맥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