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 좋은 일일까요? 나쁜일일까요?

[328호 신이 나요(김소연 대전/서울)]

안녕하세요? 328호 신이 나요(구 닉네임 순환) 의 엄마 372호 참기쁨(구 자우림) 얘기입니다

지난 12월 12일! 엄마가 급성 뇌경색이 와서 물을 삼키지 못하고, 말을 못하는 날이었습니다.

서울에서 급히 연락을 받고 내려가서 대구 응급실에 있는 엄마를 보는데, (보자마자 우셨습니다.) 말이 안 나와서 어.으.어 - 믿기지 않는, 시간이 멈춘 것 같으면서 철렁..

빙그레선생님께서 '너무 고단했다. 남은 힘이 없다고 생각하신다. 어쩌지 말(입)도 쉬고 싶으시대'

첫날은 너무 절망스러워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다행히 다음 날 '엄마가 어떻게 살아야하나 하신다. 뇌세포에 빛을 넣을께요. 너무 놀라서 쪼그라든 심장 펴고, 혀도 몰랑몰랑하게 해볼께요' 하십니다.

그날 이후로 병원에서 하루하루 눈에 띄게 좋아지셨습니다

오른쪽 얼굴쪽으로 마비가 와서, 죽이 입술에서 흘러내리고, 삼키기도 힘들어 하고, 말이 안되니 칠판에 써서 소통을 했는데, 조금씩 또렷하게 말을 하십니다.

매일 매일 좋아지셔서 기적이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지금은 퇴원하시고, 거의 70~80% 알아들을 정도로 말씀하시고, 식사도 밥 드시고, 그리고 본원에서 같이 해돋이를 했습니다.

엄마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오빠가 물려 받은 작은 회사를 도와 공장일을 연세 81에도 못 놓고 계셨습니다.

이번 일로 미련없이 깔끔하게 놓게(놓을 수밖에) 되었습니다. 

엄마 혼이 계획한 일인가? 싶습니다.

신기하게도, 말이 조금 불편한 상황이 기분을 다운 시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애기처럼 밝고 순수해졌습니다.

공장일과 자식들 고민에 늘 200을 쓰고, 계획하고 고달프고, 전망이 불투명해 복잡한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로 엄청 단순해지셔서, 통화할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동생도 '엄마가 많이 바뀌셨다'합니다.

대구2지원 기통 대기자 뒷 순서였던 오빠(천만불)은 엄마 입원하고 그 다음날 기통됩니다.

큰선생님께서 집안에 기통자가 몇명인데 "풀어내라" 하십니다. 남편(무공) 오빠(천만불) 남동생(즐거운) 주5일 매일 9시30분 같이 기공유합니다.

뇌경색! 하면 웬지 안 좋은 일 같은데, 지금 참 편안합니다 빙그레선생님께서 매번 말씀하시는 "하늘의 사랑" 입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뜨거운 사랑으로 기공유 해 주셨습니다.

다 올릴 수 없을 정도로 떼기를 연속적으로 주신 덕분에 살아났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늘동그라미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 올립니다

말을 하고, 물을 삼키고, 걷고, 화장실 가고 이 모든 것이 기적이며, 하늘의 사랑입니다

사랑합니다♡

[보여요 (최수연,덕산3 / 미국)]

말을 하고, 물을 삼키고, 걷고, 화장실 가고 이 모든 것이 기적이며, 하늘의 사랑입니다
이 고백이 잠시 생각하게 합니다
가족분들의 기통과 고난을 감사로 변화하게 한 체험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630호금바디(김정심 창원1/창원)]

신이나요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가족의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힘이나]

신이나요님 감사합니다
가족모두 기통자이시니 행복하시겠어요 하늘의 기운이 온집안에 가득합니다
응원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611호참인생(김교형 덕산2/포항)]

신이나요님
순간순간 생각이 많았을텐데
참으로 지혜롭게 가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가통자가 5명 복된가족ㆍ 그복이 제일인것 같아서 부럼부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78호공경(홍계분 경주/포항)]

신이나요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좋은일 많이하시니까
이모저모 다좋은
일인것갇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19호 베리굿(고진희 부산동부/서울)]

신이나요님~
맞네요~
기적!!!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경 (임서경/용인수지/서울)]

신나요님
기통 가족이니까
일어나는 모든일들이
기적입니다
체험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일어나신
어머님과 행복하게
하늘동그라미에서
무한성장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잔다르크 /덕산2,부천]

신이나요님
정말 다행입니다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더큰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명(홍석하 진주서부/세종)]

신이나요님!
가족 모두가 수행을 하고
함께 격려하고 돌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하늘동그라미 안에서 한계없이 경험하시고
성장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늘기적 (이주식 대전/대전)]

신이나요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지원 MT때 참기쁨님을 뵈었을때 그런 기적적인 상황이 있던걸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 글을 읽으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의 큰 사랑을 경험하셨군요
모두 부러워하는 기통 대가족 이십니다
무공님.신이나요님
참기쁨님.천만불.즐거운님
더욱 행복한 가족이되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702호 하늘봉주(김봉주 부산1/부산)]

신이나요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637호 복길(백다교 서울중부/서울)]

신이나요님! 사랑합니다 💜
기적이 일상인 하늘동그라미 명절하늘학교 안에서 기적과 하늘의사랑으로 하나된 모습 감사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
하늘님 사랑합니다

[산들향기(대구2/포항)]

신이나요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매일이감사(이명희 창원1/창원)]

신이나요님
하늘님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가족이십니다
대단하십니다 ^^
가족 분들의 무한성장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831호 오!사랑 (모향주 대구1/서울)]

신이나요님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소한]

신이 나요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기통 대가족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늘연결(한숙영 산청/안산)]

신이 나요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가슴이 물클합니다
"말을 하고, 물을 삼키고, 걷고, 화장실 가고 이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하늘의 은혜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668호 꽃처럼(송미경 진주서부/진주)]

신이나요님
"말을 하고 물을 삼키고 걷고 화장실 가고 이 모든것이 기적이며 하늘의 사랑입니다"
기통대가족 많이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16호 행복바다 (백효준 대구2/남원)]

신이나요님
소중한 체험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통을 하신 대가족
이모든것이 기적이며
하늘님의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스칼렛 언니]

기통대가족
우리가족도 그렇게 될것임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화합(임정희 원지/창원)]

신이나요
말을하시고화장실
가시고이모든거이
기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용서하세요

[709호에메랄드(박은숙동대구/대구)]

신이나요 님
기통대가족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33호 새마음(강숙희/원지)]

하늘님 감사합니다
간절한사람,뜻이있는사람은 빨리 알아보시는듯합니다
쾌유되셔서 정말다행이십니다
울아버지도 뇌경색인데
그마음 알것겉습니다
앞을도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스텔라 (김주현 덕산1/서울)]

신이나요님~♡
하늘의 사랑이고 하늘의 은혜이네요
가족분들 모두 한계없는 성장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398호 순수(임정희 대구3/경주)]

신이나요님

어머님과 함께한 체험글 공유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쾌유를 바라며 기통자 가족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