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들어가고 싶은 시원한 여름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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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처럼 컬러풀한 화장지를 본 적이 있는지. 천연색소와 100% 천연 펄프로 만들어 아토피나 피부 트러블로부터 안전한 제품이다. 이미 일본, 미국, 유럽 등 40여 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티슈로 파격적인 컬러가 욕실을 패셔너블하게 바꾸는 데 유용할 듯. 레노바 by hauolin.com 제품으로 6롤에 1만8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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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즐겁게 목욕하는 풍경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신지 가토우의 디스펜서. 유리와 스테인리스스틸이 조화를 이뤄 경쾌하고 시원하다. 카렐 제품으로 2만9천원. 3 실험실의 플라스크 같은 플라스틱 소재의 디스펜서. 아래쪽을 누르면 압력에 의해 안의 내용물이 올라온다. 어센틱 제품으로 태홈에서 판매한다. 가격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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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탈리아의 천재 만화가 마시모 지아콘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디스펜서 ‘Mr. Cold’. 샴푸나 샤워젤, 린스, 물비누 등 액체 목욕용품을 담아 머리 부분을 누르면 마치 감기에 걸려 콧물이 흐르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는 개성 넘치는 아이템이다. 알레시 제품으로 3만6천원. 5 이름처럼 커다란 거품을 연상시키는 비누받침 빅 버블. 투명한 블루 컬러가 무더운 여름 욕실에 청량감을 더한다. 스테파노 지오바니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레시 제품이다.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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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양한 고양이의 실루엣이 프린트된 모노톤의 샤워 커튼. PVC 소재의 완전 방수 커튼으로 욕실 사용이 잦은 여름에 보송보송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O.R.E by hauolin.com 제품으로 3만9천원이다. 7 뚜껑을 열면 맛있는 음식이 들어 있을 것만 같은 정크 스타일의 비누받침. 물이 빠질 수 있는 타공판이 비누가 무르는 것을 방지한다. 화이트 컬러의 차가운 법랑 소재에서 시원함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카렐에서 판매, 3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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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천연 소재인 돌을 이용해 만든 욕실 아이템. 자연적으로 물을 흡수하는 제품으로 습기가 많은 욕실에 유용한 제품이다. 돌이 주는 편안함과 차가움이 욕실에 자연의 숨결을 불어넣을 듯. 룸탈 제품으로 태홈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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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욕실에 뒹구는 아이의 장난감을 보관하는 토이백. 물빠짐이 좋도록 뒷면과 바닥을 망사 처리해 통풍이 잘되어 자연 건조를 도와주는 위생적인 제품이다. 압축 패드가 달려 욕실 타일에 쉽게 부착할 수 있는 편리함도 돋보인다. O.R.E by hauolin.com 제품으로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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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자살을 하는 사람의 표정이 실제로 이럴까. ‘Mr. Suicide’라 이름 붙여진 코믹하고 ‘슬픈’ 욕조마개. 욕조에 물을 채우면 욕조마개와 줄로 연결된 자살맨이 둥둥 떠오른다. 유니크하고 재미난 제품으로 마시모 지아콘의 작품이다. 알레시 제품으로 3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