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류마치스는 자가 면역질환 (내몸의 면역체계가 어떤 이유로 내몸을 공격하는 일종의 자살 시스템) 이라서 완치가 어렵고, 치료가 힘들죠....그래서 명의를 찾게 마련인데요....예전에 한양대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유명하지는 않았는데, 내과의 김성*교수 방은 몇년치가 예약될 정도로 대단했죠....이분이 나와서 개원해서 압구정에서 병원하는데, 역시나 사람 엄청 몰립니다....류마티스 전문 의사샘이시죠..
- 혹시 숨이 차거나, 누르면 아픈가요?? 그전에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전혀 밝히질 않아서 감이 안오는데요....일단 몇일 참아보시고, 페인이 계속되면, 엑스레이를 함 찍어보세요...제가 보기에는 갈비뼈와 갈비뼈 사이의 가로막이 눌린거 같은데....(이 경우라면 2주정도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습니다만....)
그리고 어머님께는 수중에서 하는 운동을 권하고 싶네요.. 체중이나 중력의 부하도 절반정도로 떨어져서 무릎쪽에 무리도 안되고.. 칼로리소모도 크니까요... 꼭 수영이 아니라해도 아쿠아로빅이나.. 허리이상 높이로 물이 차는 곳에 들어가셔서 천천히 걷는거만해도 상당한 운동량이 될듯하네요.. ^^
첫댓글 - 류마치스는 자가 면역질환 (내몸의 면역체계가 어떤 이유로 내몸을 공격하는 일종의 자살 시스템) 이라서 완치가 어렵고, 치료가 힘들죠....그래서 명의를 찾게 마련인데요....예전에 한양대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유명하지는 않았는데, 내과의 김성*교수 방은 몇년치가 예약될 정도로 대단했죠....이분이 나와서 개원해서 압구정에서 병원하는데, 역시나 사람 엄청 몰립니다....류마티스 전문 의사샘이시죠..
- 혹시 숨이 차거나, 누르면 아픈가요?? 그전에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전혀 밝히질 않아서 감이 안오는데요....일단 몇일 참아보시고, 페인이 계속되면, 엑스레이를 함 찍어보세요...제가 보기에는 갈비뼈와 갈비뼈 사이의 가로막이 눌린거 같은데....(이 경우라면 2주정도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습니다만....)
헤헤^^ 역시 글쿤님은 모르는게 없으셔~ 답변 너무너무 감사해요
류마티스 수치가 높다고해서..모두다 류마티스 진단을 받는건아니구요.. ^^ 일단 대학병원쪽에 함 가보심이..그리고 한대병원 출신인 김교수님이 우리나라에선 독보적인 류마티스 전문가이지만..문제는 그분 진료 한번 보려면 최소 6~7개월전에 예약해야하는거..ㅡ.ㅡ 그분 개원하시고 지인통해서 어머니 진료 예약했었는데..중간에 예약사이에 끼워넣는데도... 2달 기다리시란 말만..ㅡ.ㅡ;; 물론 일인자에게 진료보면 좋지만.. 진료대기시간에 차라리 다른 류마티스 전문의한테 진료보시는게 낳을듯.. 특별히 수술을 하거나 ..희귀질병원인 찾아내는 진단의학아닌이상은
치료방법은 다 비슷하더군요.. 한대병원에는 류마티스센터가 따로 있으니 그쪽으로 한번 가보세요.. ^^ 몇달에 한번 겨우겨우 진료 받는거보단.. 일주일에 한번..모 이런식으로 정기적으로 진료보면서 진행상황 알아가는게 더 낳을듯하네요...
그리고 어머님께는 수중에서 하는 운동을 권하고 싶네요.. 체중이나 중력의 부하도 절반정도로 떨어져서 무릎쪽에 무리도 안되고.. 칼로리소모도 크니까요... 꼭 수영이 아니라해도 아쿠아로빅이나.. 허리이상 높이로 물이 차는 곳에 들어가셔서 천천히 걷는거만해도 상당한 운동량이 될듯하네요.. ^^
missHyde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