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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국제민족음악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08. 9. 23.(화) 7:30분] 첫째 날
제1회 부산국제민족음악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08. 9. 23.(화) 7:30분]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날, 부산문화회관(관장 정우연)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연주회로 부산광역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한 '2008 제1회 부산국제민족음악회' 공연이 3일에 걸쳐 화려하고 웅대하게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가을향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밤 3국의 민족음악 오케스트라의 향취를 만끾할 수있는 절호의 소중한 찬스를 놓칠세라 초대권을 준비한 섬바우의 불호령에 솔숲 , 갈령, 앵두, 금은화 님이 달려오셨다.ㅎㅎㅎ 첫째 날 중국광파민족악단(지휘 팽가봉) 연주회 120명에 이르는 연주인원을 보유한 대규모 악단으로 깊은 조예를 가진 초일류급 국가악단으로써 다년간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친 중국제일의 공연단체다. 특히 팽가봉 지휘자는 2005년 전(全) 중국 영웅십걸 중 4위로 뽑힌 걸출 청년이며 제29회 북경올림픽개막식 음악 예술을 지휘한 인물이다. 연주곡 1. 경전서곡 중국 서부 지방 사람들이 아름다운 보금자리와 생활터전을 만들어 가는 과정 속의 호방하고 희망에 넘치는 기개를 묘사한 곡으로 열렬하고 빠른 템포 속에서 쇄납과 타악이 절묘하게 어울어지며 한 폭의 축제 장면을 그려낸 곡이였다. 2. 고곡 [월아곡] 섬세한 터치로 창망한 밤하늘의 구름과 달을 너무나 서정적으로 묘사 하였다. 3. 경호와 악대 [야심청] / 경호독주 : 강극미 경극에 사용되는 호금인 경호를 이용하여 중국고대여성의 단아하고 온유하며 아름답고 호방한 형상을 표현한 곡이다. 4. 적 협주곡 [로] / 적 독주 후장청 소금이라는 악기는 고음역의 맑은 소리를 지니고 있으며 선율이 아름다워 한국에서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악기에 속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관악기인 적(피리)이라는 악기로 편곡하여 들려주었다. 5. 요족무곡 선율은 풍부한 가창성과 서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흥과 열정이 느껴지는 풍부한 감성을 지닌 곡이였다. 6. 서정변주곡 제1악장은 아름다운 선율로 인간의 가장 섬세한 감정인 그리움, 환상, 사랑, 애상 등 정감을 표현하였다. 제2악장은 활발, 기쁨, 즐거움을 주 색조로 하고 있으며, 제3악장은 격앙되고 흥분 그리고 서정이 주제가 되어 중간중간 유모어와 풍치가 뛰어난 음악으로 인간생활 속의 희노애락을 너무나 생동감있게 표현한 곡이다. 7. G장조 현악 세레나데(제1악장) 모차르트의 G장조 현악 세레나데 중의 제1악장을 개편한 것으로 또 다른 묘미를 보이는 곡이었다. 연주를 들으면서 중국음악가들이 서양악곡에 부여한 새로운 정감을 체험할 수 있었다. 8. 피치카토 폴카 누구에게나 익숙한 이 악곡이 중국의 민족악기로 연주되어 예상치 못한 새로운 맛을 느꼈다. 악곡의 중간부분에서 강한 텃치가 등장하며 이어지는 반음차의 선율은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9. 다보강 수상곡 정교한 구조와 악기 배치를 함으로서 사람들에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시정을 전해 주었다. 10. 용무 대형민족관현악대를 위하여 만들어진 민악합주 작품이다. 작품의 박자는 풍부한 변화성을 지니고 있어 타악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작품이라 하겠다. 에필로그 호방하고 장대한 대륙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음악성과 섬세하고 여유로운 면을 함께 맛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밤이었다. 용의 나라, 말의 나라 광활한 대륙의 대자연이 아름다운 음율에 실려와 답답한 가슴을 후련하게 씻어준 즐거운 밤이었다. 밤 10시, 2시간 30분의 공연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우리 일행은 내일 공연 관람을 약속한 후 대연동 명물 먹거리인 쌍동이 돼지국밥집에서 허기진 배를 달래며 시원이로 정담을 주고 받았다. 즐겁고 행복한 가을 밤이었다.
둘째 날 몽골국립민속관현악단(지휘 밧촐롱 챈드) 공연 '지휘자 : 밧촐롱 챈드' 베를린 세계민속음악대회 대상(Grand Prix) 몽골 민속음악 경연대회 대상(Grand Prix) 징기스칸 아카데미 명예예술인 선정 몽골인상 수상
둘째 날 몽골국립민속관현악단(지휘 밧촐롱 챈드) 공연 9. 24일 밤 7시 전날의 흥취를 소롯이 간직하고 우리 일행은 다시 부산문화회관에서 상봉의 기쁨을 나누었다. 오늘은 앵두 님과 친구 산비 님 갈령 이수한 님 내외분 부산갈메기 님과 여동생 BS갈배기 님과 베틀산 이수문 님 수영구 장애인협회 간사 김옥연 님과 나 10명이 공연을 관람 했다. 연주 곡목 1. 합주 [몽골의 Melody] 징기스칸의 위상과 대 초원의 말달리는 모습을 표현 한 장중한 곡이었다. 2. 몽골 전통 노래(Long Songs) [초원의 어린 동물들] 이 두 노래는 말, 사랑, 부모님, 고향에 감사 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였다. 3. 몽골 가야금 연주 [몽골 자연의 소리] 몽골의 자연의 소리를 현악기인 야트카 주법으로 연주했다. 호수가에 핀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이다. 4. 마두금 협연 [백색 탑(塔), 여덟 말의 용기] [백색 탑] 이곡은 몽골 전통 종교인 라마교의 깊은 뜻과 인생의 모든 욕심을 버리고 맑은 영혼을 추구한다는 곡이다. 인생의 고통, 욕심 등의 모든 나쁜 것을 담지 않은 맑은 영혼을 표현한 곡이었다. [여덟 말의 용기] 몽골의 위대한 징기스칸의 사랑하는 여덟 마리의 말을 적들이 훔쳐가는데, 말들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표현한 곡이다. 5. 마두금 협연 [콘서트너] / 마두금:허스바야르 이 작품은 1974년에 처음으로 연주 되었으며, 허스바야르의 마두금과 합주단의 뛰어난 협연에 매료되었다. 6. 전통민요 [알타이 신명]/가수:엔헤 어요마(여) 짜브하사이항(남) 고향을 떠나 올 때의 마음과 언젠가 성공하여 다시 귀향하겠다는 뜻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희망적인 모습을 그린 곡이었다. 7. 몽골전통노래 [파란 옷] / 가수: 짜브하사이항(남) 8. 합주 [나담 축제의 무대] 9. 2중주 [어머니] 어머니의 우유 짜는 모습을 두 관악기가 재미있게 연주하였다. 10. Limbe Solo [사계절의 풍경] 몽골의 사계절을 독주 형식으로 연주 했는데 순호흡으로 연주 하기 때문에 음을 계속이어 연주하는 것이 이 곡의 특징이었다. 11. 합주 [장사꾼(사랑의 테마)] 이 작품은 1942년에 만들어 졌으며, 2007년 투부신사이항이 SUITE로 편곡 유명한 곡이라 한다. 12. 몽골 전통노래 [부유한 몽골] / 가수 : 엔헤 어요마 몽골의 일상생활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행복과 즐거움을 표현한 것으로 시작부터 끝부분까지 빠르고 경쾌한 리듬으로 이어졌다. 13. 몽골 가요(허미) [고향] 세계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는 허미는 몽골 특유의 소리로서 한 목으로 두 성부를 내는 매우 독특하고 특이한 소리인데 처음부터 고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리를 내었다. 정말 신묘하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연주였다. 14. 합주 / 세르센 타르 [ 열린 초원의 세계] / 피리협연 : 김광복 교수 넓은 몽골의 초원을 표현한 곡으로 광활한 몽골 초원의 다양한 모습을 나타냈으며 말이 달리는 모습과 역동적 리듬을 멋지게 표현하였다. 특히 김광복 교수의 멋진 협연으로 청중을 열광시켰다. 15. 합주/하동일근 노택크 [몽골의 고향, 아리랑] 몽골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며, 모국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였다. 마지막 앵콜 곡으로 아리랑을 연주 하면서 김광복 교수의 협연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김광복 교수 프로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교수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구례향제 줄풍류 전교보 빛고을국악관현악단 단장 아시아 민속음악 교류협회 회장 에필로그 중국 못지않게 광활한 대륙에 살고 있는 몽골 민족이지만 인구는 겨우 250여 만명이 살고 있다. 특히 국교가 라마교인 탓으로 전쟁을 싫어하여 타민족을 전쟁 대리인으로 내새워 결국에는 그들 전사에 의하여 나라를 뺏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특이한 나라다. 말의 나라 광활한 대륙의 민족이지만 종교적 영향을 받았음인가 음율은 섬세하고 고운 선율로 이어져 대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었다. 김광복 교수의 구수하고 자상한 해설이 청중의 이해를 돕는데 큰 역활을 하였으며 연주회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깊히 감사드린다. 2시간 30분의 대 연주가 막을 내리고 우리 일행은 또다시 내일을 약속하고 각자 서둘러 귀가길에 올랐다. 부산갈메기 님은 동생과 함께 부산의료원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갈령 이수한 님과 사모님 그리고 협회간사 김옥연 님과 섬바우는 오늘도 대연동 쌍둥이 국밥집에 도착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이 넘쳐 한참을 기다린 끝에 일미 국밥으로 허기를 채웠다. 과연 소문난 데로 기막히게 맛있었다. 울 님들도 대연동을 지나치시거든 한 번쯤 들려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ㅎㅎㅎ 내일의 또다른 고운 선율을 기대하며 오늘도 즐거운 만남 아름다운 음악에 취한 행복하고 보람있었던 가을 밤이었다.
셋째 날 대한민국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 / 지휘 박호성
셋째 날 2008. 제1회 부산국제민족음악회 마지막 날 중국, 몽골에 이어 대한민국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대미를 장식하는 날이다. 밤 7시 지난 이틀간 각국 민족음악의 향취를 안고 우리의 만남이 마지막으로 이루어 지는 날 앵두 님과 친구 함안 님이 반갑게 다가온다. 공연 시간이 어중지간 하여 시장기를 면하려고 앵두 님 손에는 요기거리 김밥이 들려있다. 옥외 벤치 가로등 밑에서 먹는 먹거리 김밥이 기막히게 맛있다. 조금 후에 전날 문중행사로 참석치 못했던 솔숲 이석락 님이 미소 지으며 달려온다. 솔숲님은 짭쌀 도너츠를 사가지고 왔다.ㅎㅎㅎ 이어서 갈령 이수한 님 부부 도착 BS갈매기 님도 도착 금은화 님은 공연 직전에야 모습을 보인다. 연주곡목 1. 창작관현악 [아리랑 환상곡] 북한의 공훈 예술가 최성환의 곡(1976년)으로,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노래 아리랑을 주제로 만들었다. 이 곡은 풍부하고 민족적인 선율이 담겨 있으며, 수난의 시대와 영광의 미래를 암시하듯 전개되었다. 통일의 시대를 준비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연주되고 있는 곡으로 기존에 있던 슬픈 느낌과는 달리 아름답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2. 북한 개량단소 협주곡 [서도 아리랑] 원래 개량악기인 고음 저대 독주곡으로 평양음악 무용대학교수 황진철이 1990년에 작곡하였다. 서도민요 "서도아리랑"의 밝고 흥겨운 선율을 주제로 서두와 중간부에 "긴 아리랑"을 삽입하고 있다. 이 곡의 구성은 느린 주제 부분, 흥겨운 세마치 장단부분, 느린 경과구, 빠른 동살푸리 장단부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마치 장단의 재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3. 관현악 [남도 아리랑 환상곡] 한, 중, 일의 민족악단이 모인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장인 백대웅 씨가 작곡한 곡이다. 우리나라의 남도 지역인 경상도의 밀양아리랑과 전라도의 진도아리랑을 원곡으로 하여 작곡되었는데 부정거리 장단이나 청배장단 같은 무속리듬이나 째즈중의 스윙 등 비트 있는 여러 리듬을 활용하고 있어 절로 흥이 났다. 4. 25현 개량가야금을 위한 [아리랑] / 옥류금을 위한 [도라지] / 연주 김계옥 25현 가야금을 위한 [아리랑] 개량된 25현 가야금을 양손 주법으로 타는 "아리랑" 민족의 노래 "아리랑"의 선율을 25현 가야금의 화려한 주법으로 변주하여 연주자에게 최대한의 기량을 요구하는 곡이다. 복잡한 장식음의 처리와 후반부 산조 장단의 리듬을 속도감 있게 변화시켜 화성처리와 선율진행의 조화로운 기법을 꾀한 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김계옥 중앙대학교 국악교수가 연주하는 25현 가야금의 선율이 이토록 아름답고 현란한 줄 오늘 처음 직접 공연을 통하여 알게 되었으며 필설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황홀함에 흠뻑 젖어들었다. 감탄 또 감탄! 세포 구멍마다 행복한 소름이 돋는다. 옥류금을 위한 [도라지] 옥이 굴러가듯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인 악기 이름 "옥류금"은 북한이 1970년대 전통국악기인 "와공후"를 개량해 만든 공명체 악기로 소리색이 다양한 장점이 있는데,부산에서 귀하게 이 "옥류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연변의 음악가 황금산 편곡의 도라지를 다양한 리듬과 속도감 있게 변화시켜 재미있게 연주했다. 1920년대 이후 "이리랑"과 함께 신민요로서 널리 불리워진 "도라지"는 옛날 황해도 은율지방에서 많이 불리던 것이 전국에서 경쾌하게 발전 되어 왔다 한다. 역시 김계옥 교수가 현란한 연주 솜씨로 청중을 무아의 경지로 몰입시켰다. 님들도 꼭 한 번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래 본다. 5. 소리와 창이 함께 있는 관현악 [아리랑 접속곡] 우리 겨례의 감정과 심정이 묻어 있는 아리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구전적인 민요로서, 이 땅 이 민족의 역사와 함께 내려온 우리의 숨결이며 혼이다. 아리랑은 한민족에 있어서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과거'와 '현제', '너'와 '나'를 어울리게 만드는 시 공간이며, 서로의 교감을 생성시키는 대화의 장이기도 하다. 아리랑의 뜻이 여러 설원이 있지만, 어떤 의미를 담고 있든지 간에 아리랑은 분명 열린 장소로 교감의 가교 역할을 하는 희망의 노래요, 기쁨의 노래임엔 틀림이 없다. 아리랑(본조 아리랑)으로 시작해서 신 아리랑, 밀양 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정선 아리랑, 진도 아리랑, 등으로 이어져 편곡자 특유의 깨끗하고 담백한 관현악의 기법이 돋보였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 공연을 감상한 관람객도 언제 어디서나 그렇듯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힘차고 정감이 넘치게 아리랑을 합창하며 아쉬운 대 단원의 막이 내리는 것을 지켜 보았다. 에필로그 동양 삼국의 민족음악제를 감상하면서 관악기던 현악기던 악기의 모양새나 그 음율이 너무도 흡사했고, 연주기법이나 서정적인 분위기가 동양 특유의 향취로 아우러져 동질감이 물씬 풍기는 정겨운 음악회였다. 우리 일행은 마지막이 아쉬워 문화회관 뜨락 가로등 아래서 솔숲님이 준비한 찹쌀 도넛으로 뒷풀이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귀갓 길 같은 방향으로 동행하던 솔숲 님과 갈령 님 부부와 금은화 님에게 고래뱃속으로 살살 꼬드겨 따끈한 참게 해물탕에 시원이로 뒷풀이 한 번 더 하자고 하였더니 만장 일치로 환영, 석별의 아쉬움을 달랬다.ㅎㅎㅎ 장장 3일간 힘든 시간을 할애하여 섬바우의 호출명령을 싫다 않으시고 2008. 제1회 부산국제민족음악제를 함께 관람한 사랑하는 님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님을 모시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님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섬바우 拙書 追而 연물보라 누이님아! 이 글 읽고 무지 섭섭하고 울화통이 터져 밤잠 설치겠쟈...ㅋㅋ 시공이 여의치 못함을 어찌하리까...ㅎㅎㅎ 10월 달에 정모 함 열어 회포 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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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한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원한 추억 되겠습니다 3일간의 밤이 참 행복 했습니다 올가을 제겐 특별한 가을로 추억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가을에 느끼는 정겨움만큼 속내를 감싸는 음악회였으리라 여깁니다.안 뵌지도 꽤 되었건만은 그래도 여기서나마 보여주심에 감사합니다.모두 잘 계셨지요? 꾸벅~~~
형님, 자리 만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거기다가 소주도 저 혼자 마셔서 미안했습니다. 그러나 그 좋은 자리에 술이 빠져서야 안 되지요. 술이 섭섭해 하니까....
장시간 글올리심이 깊은 경이 를 드립니다 내용과 알찬 뜻 경상도 우직한 믿음 모두 좋아 습니다 뜻깊은 자리 라 부러움 역시 가지게 되네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