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 조망 멋진 승학산 암릉따라 승학산 진달래와 봄꽃트레킹
모처럼 미세먼지없는 맑고 쾌청한 하늘아래서 깨끗한 낙동강하구 풍광 즐겨
▶ 산행 일시 : 2023년 4월 2일 (첫째주 일요일)
▶ 산행 코스 :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11번 출구~햇님어린이집~승학산 둘레길~승학산 암장~승학산 공룡능선~바위전망대~405봉 삼거리~승학산 진달래군락지~승학산 전망대~승학산 정상~승학산 진달래군락지~승학산 노을쉼터~승학산 벚꽃길~재석골 쉼터~무학사~동원베네스트2차아파트 버스정류장~부산도시철도 1호선 당리역 순 (사하구 승학산 암장~재석골 산행지도 참조)
▶ 산행 시간 : 3시간 30분 정도 (산행시간 의미없음)
▶ 산행 날씨 : 맑으나 바람 심함
▶ 산행 메모
1. 사하구 승학산 암릉과 승학산 진달래산행
2. 여유로운 산행 위해 오후 1시에 집결 및 출발
3. 날씨는 맑으나 바람 강함
4. 승학산 암장에 안전장치없이 자일타는 초보 클라이머들 모습에 염려
5. 승학산 진달래는 끝물
6.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아래서 시원한 낙동강 하구 조망 즐겨
7. 함께 한 회원들 힘들어 하는 모습에 주저없이 재석골로 하산
8. 재석골 공원입구에서 마을버스로 당리역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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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조망이 멋진 사하구 승학산 암릉과 재석골 원점회귀]
함께하는 초보산꾼들의 실력에 맞춰 산행이 계획되어 있는 날.
산행지는 사하구 승학산.
하산코스는 함께 하는 초보산꾼들의 산행 컨디션을 보며 조절하기로 하고 복잡한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느즈막한 오후 1시에 만나서 출발하기로 한다.
▲ 복잡한 산행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조금은 여유롭게 오후 1시에 하단역에서 집결.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맑고 선명한 하늘이 열린것 같다.
▲ 승학산의 여러 코스들 중에서 오늘은 승학산 암장이 있는 암릉길을 따라 올라서기로 한다.
▲ 승학산 암장(암릉)으로 올라서는 숲에는 4월 초순임에도 이미 봄기운이 만연하다.
▲ 승학산 암장(암릉)입구에 도착.
바람이 강하지만 차갑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 승학산 암장(암릉)으로 이어지는 바윗길을 따른다.
▲ 승학산 암장입구에서 바라본 사하구쪽 풍경.
▲ 승학산 암장에는 바위를 타려는 일행들이 나와 있었는데,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젊은아이를 보니 안전장비는 전혀 갖추지도 않은체 바위벽에 붙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다.
바위 아랫쪽에서 관람을 하는 일행들은 오른쪽으로 가라, 왼쪽으로 가라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들 역시 안전장비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너무 무모한것 같지만 참견을 할 필요는 없어 그냥 지나친다.
▲ 승학산 암장(암릉)을 올라서 바라본 낙동강 하구의 시원스런 전경.
▲ 승학산 암장을 지나 승학산공룡능선이라 불리우는 암릉길을 따라 올라선다.
▲ 사하구 승학산공룡능선의 암릉길
▲ 진달래가 꽃을 피울때면 바위와 어우러진 풍광이 화려한데 지금은 꽃들이 다 떨어진 상태.
▲ 승학산공룡능선의 암릉길을 오르는 초보산꾼들.
바윗길이라고는 하지만 신불산 공룡능선이나 천성산 공룡능선처럼 거칠고 험하지 않는 탓에 쉽게 올라설 수 있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다들 힘들어 한다.
▲ 승학산 공룡능선의 암릉길에 활짝 꽃을 피운 산벚꽃.
▲ 승학산 공룡능선의 암릉길.
▲ 길진 않지만 승학산 암릉길을 오르느라 지쳤는지 모두들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 승학산 능선길에서 바라본 낙동강 하구의 삼각주(을숙도)와 주변의 풍경들.
▲ 승학산 주 능선길에 올라서니 아랫쪽보다는 고도가 높은탓인지 이곳에는 진달래가 생각보다 많이 피어있다.
▲ 승학산 주 능선길의 진달래와 낙동강 하구의 풍경.
▲ 승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봄기운 가득한 승학산 전경과 낙동강 하구의 풍경이 한폭의 멋진 그림같다.
▲ 승학산 주 능선길엔 아직도 화려한 봄꽃들이 제법 남아있다.
▲ 승학산 주 능선길에서 바라본 화려한 봄꽃들과 낙동강 하구의 풍경.
▲ 승학산 주 능선길의 진달래와 낙동강 하구의 풍경.
▲ 승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 하구의 풍경.
▲ 바람이 강한 승학산 정상에는 생각보다 진달래가 많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다.
▲ 승학산 정상부에 활짝 꽃을 피운 진달래들.
▲ 하산을 어디로 할지는 계획되어있지 않지만 강한 바람을 피하기 위해 일단 내려서기로 한다.
▲ 승학산 바위전망대에 바라본 승학산 억새밭과 구덕산, 시약산쪽 풍경에도 봄기운이 가득하다.
▲ 승학산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감천쪽 전경.
▲ 생각보다 바람이 차갑고 강한데다가 오랜만에 산행을 한탓인지 모두가 힘들어 하니 산을 넘어서 가야 하는 구덕산이나 시약산쪽으로 진행을 할 수는 없다는 판단에 마을버스가 올라오는 재석골로 하산하기로 한다.
▲ 승학산 억새평전에서 바라본 풍경에도 봄기운이 가득하다.
▲ 승학산 억새평전에서 바라본 승학산 벚꽃터널길.
▲ 보다 편하게 하산하기 위해 승학산 벚꽃터널을 따라 재석골로 가기로 한다.
▲ 승학산 벚꽃터널은 조금씩 끝물을 보이는 상태.
▲ 승학산 벚꽃터널의 임도길을 따라 재석골 쉼터공원에 도착.
▲ 사하구 승학산 재석골의 나무데크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서면
▲ 사하구 재석골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하게 되고,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당리역까지 이동을 할 수 있다.
재석골 입구에서 당리역까지 도보로 갈 경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다들 버스타기에 주저함이 없다.
<부산 승학산 암릉-재석골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