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가장 큰 달을 구름이 가려 보지 못했다
누굴 탓하랴. 하늘이 그런 걸... 힌남노 태풍이 그렇다
자연의 하는 일을 인간이 어쩔 수 있나.
징치인들은 모두가 사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은그렇지 않다. 별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큰 소리
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법을 무기 삼아 '처럼회'
의원들, 나만 알고 너는 모르는 사람들아! 세월은 흐른다.
`약자를 외면하는 진보의 위선 '노란 봉투법'
僞善이 뭔가? 거짓말입니다.
윤희숙 전 국회의원은 時論을 통해 일갈했다.
일하려는 근로자도 약자인데 불법 파업으로 생긴
손실 책임, 입법으로 막아주겠다니...
내편만 드는 고질적 병증. 편파성 편법을 만든다.
法은 만인에게 공평하고 평등해야 하거늘...
민주화 이후 30년은 상생의 노사관계를 향한
지난한 과정이었다. 건강한 관계의 기본은 노사
갈등이 있을 때 각자의 주장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며, 법을 지키는 것은 그 책임의 최소한이다.
그 최소한 마져 없애버리겠다는 입법자들이라면 30년간
쌓은 공든 탑을 부숴버리는 철거 깡패와 무엇이 다를까.
`野, 김건희 특검법 발의 특검후보 추천권도 독점
주가조작. 허위경력 기재 규명 귀금속재산신고누락
尹 고발도 與 '이재명 방탄용 특검' 비판.
조선일보 사설은,
`포항 지하주차장 참변은 차수판만 이었다면...
할 수 있는데도 안 한 대책 이뿐인가?
'방탄의원단'이 됐다는 민주당
`유언이 된 故 한상국 상사 어머니의 말 "다시는 당하지 말라"
`금요광장에서 이재동 변호사는 '새파란 거짓말' 이란 글을썼다.
거짓말에도 색깔이 있다. 뻔히 드러날 터무니 없는 거짓말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한다. 레드라이(red lie) 일상생화에서 듣는
사람을 위하여 악의 없이 인사치례로 하는 거짓말을 하얀
거짓말(white lie)이라 하고, 자신이 속한 집단에 이득이 되라고
하는 말을 새파란 거짓말(blue lie)이라고 한단다.
"그는 개새끼이지만, '우리' 개새기야!" 라고 말한다니...
요즘 진실에 눈과 귀를 닫고 유불리만 따지는 정치인들은
이렇게 말할 것 같다. "그건 거짓말이지만, '우리' 거짓말이라고!"
이쪽이든 저쪽이든... 모두가 개딸같은 심리로 잣대질 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