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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근육의 힘과 부피에 대해 예전 글 다시 첨부하며 저도 질문이 있습니다.
Vitor-belfort 추천 0 조회 2,674 12.10.12 15:02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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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2 18:20

    첫댓글 폄하의 목적이라기보다는 실제로 다른 훈련방식하나를 완전히 접고, 직접 해보기전에는 알수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보디빌딩식 트레이닝의 경우에는 3-5일 분할훈련스타일로 훈련할경우, 격투기든 다른 스포츠등과 병행하는 것이 사실 거의 불가능합니다. 반면 순수1RM 트레이닝 같은 경우는 주1회정도로 해줄경우, 다른 컨디셔닝 웨이트 훈련과 병행도 됩니다. 즉 보디빌딩식 트레이닝을 현재 하는 운동과 병행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훈련방식을 1RM훈련으로 바꿨는데...전반적인 파워와 피지컬 능력 향상은 근력훈련쪽이 보디빌딩식에비해 이점이 훨씬 많습니다.

  • 12.10.13 00:33

    좋은글 잘봤습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 비토님께서는 myofibrillar & sarcoplasmic 관점에서 오브레임 몸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오브레임이 평소 파워리프터와 훈련을 자주 한다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만... 보디빌딩식 자극 위주의 반복이 아니라 스트렝스 훈련만으로 그런 몸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작성자 12.10.13 02:39

    다음엔 격투기식의 기능성 근육과 시각적 구성의 볼륨 근육과의 차이를 풀어서 적어보겠습니다^^.

  • 12.10.13 01:58

    힘과 근육의 크기는 비례합니다. 물론 상대방의 따라 다를순 있지만. 자기 자신으로 볼때 분명 근육이 크지고 나면 중량도 늘고 힘도 강해지고
    뼈와 인대도 더욱 탄탄해집니다.
    자료는 정말 어려워서 뭐라 말씀드리긴 곤란하지만. 비토님 스스로가 운동을 해서 근육의 부피가 성장했다면 힘도 분명 더 강해지는걸 느끼지 못하나요? 지구력 말구요. 힘요 힘!!. 상대방과 비교하지 마시고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상대방에 따라선 서로 부피가 더 커도 힘이 작을수 있기에 부피의 크기와 꼭 비례한다라고 볼수 없다라고 본다면 ok!!

  • 12.10.13 01:57

    그래도 상대적으로 근육이 큰사람이 적은사람보다 힘이 쎌 가능성은 훨 높죠! . 힘과 근육의 부피 즉 크기와 비례하지 않을수도 있다라는 말은 자기자신에게 적용할땐 맞지 않구요. 상대방과 비교할땐 꼭 비례한다고 볼수 없다라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거의 근육의 크기가 더 큰사람이 뭘 하나 더 많이 들어올릴수있는 가능성이 높다라는겁니다.

  • 작성자 12.10.13 02:35

    제 글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근육이 커지면 당연히 힘이 강해지죠.근데 그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힘이 강해진다고 근육이 꼭 커지는게 아니라는거죠. 근육이 커지면 힘은 강해지지만 힘이 강해진다고 근육이 꼭 커진거라고 볼순없다는 내용입니다. 그 예로 힘을 측정하는 역도 선수들이 보디빌더보다 근육의 부피가 크지 않은것! 이것은 운동의 특별성에 따른 성장되는 근육의 성격과 구성이 다른 이유입니다. 가수 조권이 벤치100kg을 밀수 있으니 조권보다 몸이 좋지 않는 사람은 절대 벤치 100kg 을 밀지못한다?? ..이건 아니죠.

  • 작성자 12.10.13 02:38

    본글의 내용의 주제는 근육이 성장하면 님 말씀처럼 힘은 당연히 강해집니다.근데 예를 들어 한반에 인대.뼈.근육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세명의학생이 있는데 근육이라는 학생의 성적이 오르면 반평균 성적도 오르죠.즉 근육이 커지면 님 말씀데로 힘이 좋아집니다.그런데! 힘이커진다고 근육이 커진다는것이 꼭 정비례 하지않는다는것이죠.근육말고 뻐와 인대,건의 힘 좋아지면 근육이 성장하지 않아도 힘은 좋아질수 있으니까요.그러니 고중량 친다고 무조건 근육이 꺼진다는것이 아니라 근육의 부피를 키우는 운동 방식이 따른 근육의 부피 성장의 방법이 존재한다는 내용의 글입니다.

  • 12.10.13 12:05

    역시 믿고보는 비토

  • 음 그래서 증량은 증가되었는데 외관상 별로 바뀐 느낌이 없어 보인거군... 지금까지 힘증가=근육증가로 생각했는데 말이죠.

  • 음 그래서 증량은 증가되었는데 외관상 별로 바뀐 느낌이 없어 보인거군... 지금까지 힘증가=근육증가로 생각했는데 말이죠.

  • 12.10.13 22:43

    초보단계에서는 근육증가 없이힘이 증가할수있지만 한계점에 다다르면 근육증가없이 힘은 절대증가할수없슴둥

  • 12.10.14 10:44

    최민호선수...

  • 12.10.14 19:14

    초보때는 중량을 아예 안들어봤기 때문에 자세개선과 약간의 연습만으로도 근력이 는다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잠재된 숨은 근력을 끌어낼수 있고, 그 이상의 근력을 끌어내는데도 약간이긴하지만, 보디빌딩식까지 많은 근육의 부피 증가 없이도 힘을 이끌어내는것이 가능합니다. 순수 스트렝스 훈련해온 사람들중엔 아마추어 육상선수같이 호리호리하고 전혀 쎄보이지 않는 외형으로 데드와 스퀏 200-300드는 사람들 많습니다. 한가지예로 악력의 경우도 측정기겸 많이 쓰는 Coc의 경우도 월드 클래스 근접문턱인 Coc3을 잡는 사람들도 외관으로는 일반 전완보다 크지 않고 보디빌더에 비해서는 빈약할정도로 보이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 12.10.14 21:33

    ㅇㅇ 운지천님 말씀이맞음..근육보단 인대,건이 단단해야 많은 무게를 들수있죠

  • 12.10.14 23:10

    인과건 이외에도 여러가지 요소가 있고 외국에는 이런 분야에대한 책이랑 논문도 좀 있는데 일단은 비토님 올리시는거ㅔ 한번 보고 얘기를 해보려합니다

  • 12.10.15 03:53

    만일 A 라는 사람이 있는데 벤치 50KG 들어올렸다.

    계속 연습을 해서 3달뒤엔 70kg을 들어올리게 되었다.

    근대 체지방과 근육량 측정을 하니. 근육량이 증가하지 않앗따?

    그럼 결국 건.인대 , 뼈가 튼튼해져서 근육량 증가 없이 가능하게 된다 라는 이론이시죠?

    전 제경험으론 예전 마를때보다 근육량이 증가하여 체중이 올랐고 힘도 많이 강해져서 그런줄 알았ㅈ

    또한가지 월드 스트롱맨 대회에 그럼 왜 마른사람은 없죠? 왜 다들 체중이 130kg이상 나갑니까? 물어보고 싶네요!! 정말로!

    어느정도 자신의 한계에 직면했을땐 결국 근육량 증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라는거 아닐까요?

  • 12.10.15 04:00

    위에 중년멜빈님 말씀이 딱 제 의견과 같네요.! 초보단계에선 근육증가 없이 힘이 증가할수 잇지만. 한계점에 다다르면 근육증가없이 힘은 절대 증가할수 없다.

    이말씀이면 동의합니다. 제 말도 이말이예요. ㅎㅎ 저도 잘 모르니 이해바람. 제 의견이 그렇다라는겁니다.. 의견은 낼수 있잖아요.

  • 12.10.15 04:06

    더 많은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서 체중을 불리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헤비급 보디빌더들을 볼때 근육이 꼭 단순히 힘을 증가시키는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즉 그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건.인대.뼈까지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고 들었거던요


    마른사람이 벤치프레스 100kg 이상 들때의 부상위험이 근육이 올통볼통 있어면서 100kg 드는 사람보다 부상위험이 더 클수 있다라는 말도 있더군요

    글고 근육이 증가하면 당이나 혈압 등 콜레스테롤등 인체에 많은 변화를 준다고 들었어요. 근육을 사랑합시당. ㅎㅎ 많이 벗어났네요

  • 작성자 12.10.15 09:08

    오필리아님 당연히 힘의증가에 있어 근육의 필요성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근육의 성장과 힘의 성장에 있어 성장되는 근육의 성격이 다른다는 겁니다. 윗글 마지막 사진의 근육처럼 힘이좋은 근육과 부피가 큰근육은 다른다는 것이죠. 웟님 이말씀하신 초보때와 한계점에서의 근육증가없이 힘이 증가할수 없다는 말씀은 제가 쓴글의 내용에 상반되는 의견이 아니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글을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근육의 성장은 힘의성장에 비례하는것이 아니라 운동방식에 따른 성격에 맞는 부피냐!힘이냐! 로 나눠지는 것이라 중량이 높다고 모두 근육이 크다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 작성자 12.10.15 09:23

    그래서 기능적인 훈련을하는 투기 선수들은 본글 맨마지막 사진에서의 좌측 그림과 같은 근육의 성격을 발달시켜 부피에 비해 힘과 지구력이 좋고 근육의 부피를 중요시하는 빌더 들은 우측 그림의 근육 성격을 발달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스트롱맨이 체격이 큰건 선천적인 골격의 힘이 좋고 후천적으로 훈련을통한 근육의 성장이 동반되는 것입니다.여기서 더 중요한건 스트롱맨이 빌더보다 더 높은 중량을 다루지만 보여지는 근육은 더 크지 않다는 것도 근욱의 성장 과정에서 운동의 특별성에 맞게 힘이냐! 크기냐!의 다른 성격을 갖게된다는게 제글의 근거가 되기도합니다.

  • 12.10.15 10:34

    근육의 질이 힘을 쓰는 근육이냐 단순히 부피를 키운 근육이냐.! 자기자신을 놓고 볼때 힘을 쓰는근육이 부피를 키운근육보다 크기는 작지만 힘이 더 강하다라는 결론이신거죠?

    하지만 힘의성장과 근육성장을 비례한다라고 볼수 없다라는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라는거죠! 비토님이 말씀하신건 근육의 질을 말씀하신거죠!

    근육의 성질에 따라 힘의정도가 다를수 있다라면 맞겠죠!

    그렇게 접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모든 종목에 따라 근육의 형태가 달라지듯이.!

  • 12.10.15 10:36

    글 내용으로 보았을땐 소포체가 성장하느냐(부피), 근섬유가성장하느냐(힘)를 구분해야한다는거 같은데요. 글의 내용에 따르자면 소포체가 성장했던 부피를 근섬유가 메꾼다면 같은 부피로 더 큰힘을 쓸수 있게 됩니다. 근육이냐 인대,건이냐 를 나누는게 아니고 근육의 구성을 얘기하는게 이글의 골자입니다. 근섬유가 자라는것도 결국 부피가 크는거니까 부피성장이 힘과 직접적으로 연관있는건 당연한거구요

  • 12.10.15 10:38

    글의 내용으로 보면 근육부피성장과 힘의 성장은 비례하지 않는게 맞는겁니다.

    근육부피=근섬유+소포체
    근섬유=힘

    근섬유가 크면 당연히 부피도 커지게 되어잇는거구요

  • 12.10.15 11:16

    정황에 따라 서로 맞는 말이긴한데요 한세트에 동원하는 근력 퍼센테이지에 따라 동원되는 에너지체계와 동원되는 신경계의종류와 질이 달라집니다 대부분 보디빌딩식 훈련만 해오신분에게 부피와 힘은 당연한 공식인데 순수 근력트레이닝을 하게되면 부피나 체면적보다는 신경계 동원능력을 통한 근력 증가가 가능합니다

  • 12.10.15 11:35

    그냥 배운대로 ㄱㄱ ㅓ !!^^ 근섬유 하난 제대로 배우네요 ㅎㅎ

  • 12.10.15 20:02

    역도에 체급이 왜있겠어요. 최민호도 체급올리면 중량 더칩니다.그런괴물들이 모인곳이 메이저단체고요 ㅎㅎ

  • 12.10.15 23:18

    역도나 격투기의 클래스는 무게제한만 두기위함이 아닙니다 각 체급에 맞는 이상적인 키와 비율이 있습니다 올림픽 같은 엘리트 체육의 정점인 경우 각 체급은 몸무게 뿐 아니라 해당 신장과 체형에서도 최대 가능성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 12.10.15 21:32

    정리를 해드리면요. 힘도 여러가지 정의가 있겠으나, 예를 들어 벤치나 스퀏을 한다고 쳤을때 부피 즉 매스가 커지는 것과 비례하면서 근력이 느는 보디빌딩식 성장도 당연히 말이되고, 1rm이나 5rm미만으로 들어서 근력 훈련을 하는 경우 별다른 부피나 몸무게 증가없이도 근력이 비약적이라 할정도로 발달이 될수 있습니다. 이유는 전자는 앞서 비토님 본문에 언급되었다시피. 근소포체의 비중이 조금 큰 성장이되고, 후자는 근원섬유와 신경계의 치밀함이 높아져서 외관상으로는 별로인데 실제로는 말도안되는 근력을 가진 사람들이 생깁니다. 그러나 대부분 아직 기초적인 보디빌딩 관점에서 부피가 커져야 근력이 비례한다는 식으로 모든 근

  • 12.10.15 21:35

    력 트레이닝을 재단한다는건 조금 어패가 있는 얘기입니다. 앞서 전자와 후자 모두 근력이 성장하는데 전자의 보디빌딩식은 10-20회가량 반복할수 있는 조건에서의 근력성장이기에 5회미만의 저반복에서는 당연히 약하고요. 후자는 반대로 한번에 쓰는힘(지구력과 별개)이 특히 더 강하지만, 중량을 조금 낮춰 10-20회반복하는데는 보디빌딩식 트레이닝을 한 사람보다 약합니다. 그리고 이 둘을 격투기등의 기초트레이닝에서 흑백으로 명백하게 가르는건 어렵습니다. 대부분 비중의 문제이지 두가지 유형의 훈련들이 다 같이 되고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저반복 훈련을 하지만, 활용도가 높은 승모 윗부분이나 허리, 고관절의 경우는 저반복과 고

  • 12.10.15 21:43

    반복을 순차적으로 넣어주거나 메인 훈련후에 나머지를 조금 더해주는 식으로 합니다. 그러나 이 둘은 같은 웨이트를 이용하는것 빼고는 목표가 서로 다르고, 외형관찰이외에 성질도 좀 다르기 때문에 두 훈련을 다 겪어보지 않고, 기초적인 보디빌딩 상식가지고는 이해되지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근력을 부피 비례하는 식으로 단순화하면 모순이 더 많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에관련된 책들이 꽤 있으니 이해하고 싶으시면 읽어보세요. 초창기 보디빌딩이 차력이나 레슬링등을 겸업하던 사람들에 의해 발전되었고, 이때 모토가 보디빌딩을 힘의 상징으로 광고했습니다만 세분화된 힘의 개념에서 보디빌딩은 최적은 아닙니다.

  • 12.10.16 01:44

    어렵다 어려워!! ㅎㅎ 전 분명 상대성이라고 했는뎅. 하지만 본인 스스로에게 본다면 근육의 부피또한 힘의 성장을 가져다 주는것 즉 힘의 성장과 근육 부피와 비례한다라는거였는데.!!! 자꾸 상대방과 비교를 해버리니. .

    사람마다 건.인대.골격, 뼈 자체가 서로 다르기에 충분히 힘쓰는것도 다를수 있는거 모르는 사람있나요?

    그냥 넘어가죠!! 비토님 말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괜한 걸 가지고 오바했나바요 다들 즐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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