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골함에 모셨거나 불편하신분은 절대 읽지마세요 ㅡ ㅡ 요즘 윤달이라하여 산소개장및 주변조성을 많이들 하는데요ㅡ 10년전 화장한 유골을 당시에는 최고급2중뚜껑 유골함에 넣어 평생동안 왼전보존된다하여 모셨다가 이번에 유골함을 열어봤는데 ㅡㅡㅡ 남편은 바르질못한 일상생활로 살다가 사망을하자 아내는ㅡ나는죽어서 너 아버지무덤 옆에는 절대로 묻지말고 훨훨 날아갈수있도록 화장하여 뿌려다오ㅡ 엄마의 생전유언이 있었답니다 그러나 자식들은 엄마의 흔적을 지울수없어 엄마사망후 화장하여 그당시 완전진공 유골함이라하여 최고가인 유골함에 모셔서 아버지 그러니 남편산소옆에 모셨답니다 산중이라 산돼지가 득실거려 아버지산소를 파묘하고 어머니유골함을 땅을파고 내어서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포크렌 일을하로간 저가 산소후손들한테 제안을했습니다 ㅡ죽어서도 단지안에 가두어둘거냐 흙으로 돌아가게 유골함을 없애자ㅡ 합의하고는 그 비싼 유골함을 열기로했습니다 10년이지난 보자기는 그대로이고 불을붙이니 쌔카만 연기가 올라오는 나일론보자기였고요 2개의 뚜껑은 흔들거렸고 속을보자 3분의1은 썩어있었습니다 산소후손은 사진을찍어 참석못한 가족에게보내고 울부짓기 시작합니다 유골함 뚜껑을 열지않았다면 자손대대 그분의 유골은 썩은채로 항아리속에 있었을 겁니다 생각하건데 저의양모님도 돌아가신뒤 항아리에 모셨는데 너무나 걱정입니다
몇몇안되는 몰지각한 장삿꾼에 속아서 비싼유골함 사용하여 울고있는 후손을 지금도 또력이 기억합니다 앞으로 계획이있거나 하신분들은 꼭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 산소주변은 절대 수맥도없고 지표수는 더욱 없는곳인데 말입니다 화장후에 얇은 나무판재에 모셔서 산소에도착하면 뚜껑을열고 보드라운 흙을 채워 모시는것이 어떨까요
원하시는 장소에 한지로 유골을 쌓아 묻으시는것이 제 생각에는 제일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수의도 한지로 만들어 준비하면 상을 당하신분에게 큰 부담을 덜어드리지 않을까 합니다 윗글에서도 적시하셨지만 나일론으로 된 장례품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마지막 가시는 망인이 끝까지 속고 가는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해서 몇자 올렸습니다
@산골살이준비가끔 수의도 고가인데다가 미리 준비하면 장수한다는 옛 부터 내려오는 풍습인지 아니면 삼베상인들의 판촉용의 영업활동 인지는 몰라도 미리 준비하셔서 상자에 넣어 보관 하시던 어르신의 모습이 선 합니다 단지 여기에도 상술이 합쳐져서 화학섬유로 직조된 일명 가짜 베가 지금도 진짜로 유통되는것을 보면서 광목이나 명주 아니면 평범한 입장에서 수의를 한지로 통용화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이런 제안을 나쁜 의미로 해석하시지 마시고 미래지향적으로 이해를 바라며 우리나라의 장례문화에 개선 점이 있으신 회원님께서 좋은 의견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나이 불문하고 먼저 먼길 여행하는 분이 선배여서 바로 우리 앞 일 아닌가 합니다 종교,관습에따라 다른 견해도 있겠지요 이제는 서로 공통적인 장제문화가 형성될 변곡점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네 저도
지난 석가탄일 모친 사망하셨답니다.
나무 상자 유골함에
수목장으로 모셨 습니다.
공감 합니다..저도 조만간 산지 개발로 인한 이장이 있을것 같은 .....참고 하겠습니다..
괞히 글을 올려서 어수선하게 한건아닌가 싶네요
사후에는 흙으로 돌아갈수있게 모시는것이 좋을것같다라는 생각도 들고해서 글을 올렸어요
턱없는 장례비용때문에 상주들 마음 아파하는것도 많이 봤구요
포크렌은 그날을위해 만들어졌는지 기름한말도 못때면서 오만상 비싸게받고 ㅡㅡ
안타까워요
매우 공감합니다
아주 좋으신 말씀이고요
많은분들이 참고하실것 같습니다~
참고로 10년전에 조촐한 가족묘를 조성했는데~~
그때당시 조언 주신분이 계셔서.(산골님과 같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주 가볍고 값싼? 송판이고요- 자연(土)으로 가셔야기 때문에~!)
장례치를때는 정성을 다한거 같지만 시간이 흐른후에는 유골함자체가 걱정거리로 남죠! 혹시나 습기가! 물이! 벌레가등등!!
첨부터 그냥 흙으로 빨리 돌아가시게 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봅니다!
수년전 어르신들의 의견무시하고 저도 유골함 없이 했는데! 맘편하더군요
원하시는 장소에 한지로 유골을 쌓아 묻으시는것이 제 생각에는 제일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수의도 한지로 만들어 준비하면 상을 당하신분에게 큰 부담을 덜어드리지 않을까 합니다
윗글에서도 적시하셨지만 나일론으로 된 장례품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마지막 가시는 망인이 끝까지 속고 가는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해서 몇자 올렸습니다
님요
나일론천이 고렇게 독한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비싼광목이나 명주로 둔갑해 상주들에게 팔렸겠지요
불에태우니 쌔까만 연기가 나더군요
@산골살이준비 가끔 수의도 고가인데다가 미리 준비하면 장수한다는 옛 부터 내려오는 풍습인지 아니면 삼베상인들의 판촉용의 영업활동 인지는 몰라도 미리 준비하셔서 상자에 넣어 보관 하시던 어르신의 모습이 선 합니다
단지 여기에도 상술이 합쳐져서 화학섬유로 직조된 일명 가짜 베가 지금도 진짜로 유통되는것을 보면서 광목이나 명주 아니면 평범한 입장에서 수의를 한지로 통용화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이런 제안을 나쁜 의미로 해석하시지 마시고 미래지향적으로 이해를 바라며 우리나라의 장례문화에 개선 점이 있으신 회원님께서 좋은 의견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나이 불문하고 먼저 먼길 여행하는 분이 선배여서 바로 우리 앞 일 아닌가 합니다
종교,관습에따라 다른 견해도 있겠지요
이제는 서로 공통적인 장제문화가 형성될 변곡점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훌륭하십니다
ㅡ()ㅡ
풍수지리사입니다 화장을하여모실때는목함( 나무유골함) 모심이적당할겄같습니다 사기항아리에모시면 결로현상( 습기) 가반드시생깁니다 수목장도 별로권하지않고땅의힘( 명혈) 에모심( 묻어두심) 이제일적당하다고생각합니다
풍수 지리사님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다름 아니오라 현 시행중인 법규에 화장하여 산골하는것이 허가를 받고 하는지 아니면 아예 산골 행위가 위법에 해당 하는지요?
예전에는 강이나 바닷가에서 산골을 하는것을 자주 보곤 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몰라 여쭙니다
건강하시고요
네! 유골을화장하여산골( 散骨) 함은법적으로저촉되지않으나흐르는물( 강이나바다) 에흘려보내는것은금지합니다TV 또는영화에나오는장면들은위법입니다저개인적으로수목장권하지안습니다양지바른곳( 풍수학적으로땅의기운이있는곳) 에 50센티아래묻어드리는것이적당합니다 참고로땅의기운( 명혈) 있는곳은소나무가곳게자라는근처나잔디가있는양지바른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