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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풀꽃이야기 정진홍의 소프트파워...징글징글한 영화 '시'
리아나 추천 0 조회 83 11.10.22 12: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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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3 19:11

    첫댓글 리아나님.
    한땀 한땀 내려주신 귀한 글 읽으며 위안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슬펐던 순간들이 실은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 - 마음에 새겨둡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_()_

  • 작성자 11.11.05 18:38

    오래전 감동을 받으며 읽었던 순간을
    다시 되새김 하는것..
    예기치 않던 보너스를 받은 느낌 입니다
    집안일로 한동안 바빠 실팍한 감성들과 가벼운 마찰을 일으키며
    힘들지만 보람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것은
    순간이 주는 이 짜릿한 감성을 받아드리는 마음이 있기에 감사하군요
    모두가 경이롭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싶군요
    멋쟁이 프라하님 감사합니다
    소중한 가을시간 보내시갈 바랍니다.

  • 11.10.24 00:32

    리아나님,
    앞으로 사이버에서 유령으로 살려고 굳게 마음 먹었는데 이 글을 보고 손가락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귀한 글 옮겨 적느라 수고 하셨고 감동을 주는 군요.
    이 영화 보면서 멍 때리고 있었던 제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그 후, 지우들이 열띤 토론으로 이 영화를
    합평인지 비평을 할 때도 입 꾹 다물고 있었더랬는데 이 시간 가슴 밑바닥을 치고 오르는 그 무엇,
    처절한 시간 속에 떨어져 본 사람만이 그 고통의 늪을 탈출 하는 법도 알리라.. 감사 ^^

  • 작성자 11.11.05 18:39

    저의 이 자그마한 마음을 이리도 반겨주시니
    이미 깊은소리님께선 적선을 하신 겁니다...ㅎ
    자그만 미소에도 같이 반응을 해 주므로
    바이러스처럼 파안해지며 환한 분위기로 전환되는 소중한 순간을
    나궈채어 내안에 받아드리고 싶습니다

    어느날은 극중의 인물이 되어 흉내를 내어 보기도 한답니다
    그냥 그런대로 사는 것이 아닌 흘러가는 순간 속에서
    의미를 새기며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시간을 벌고 싶군요
    소중한계절에 좋은글 부대에 그득 담으시길 기원합니다.

  • 11.10.24 22:08

    영화 봤지요...그냥 봤습니다....^*^

  • 작성자 11.11.05 19:34

    네...
    저는 참 잘 보았답니다...ㅎ
    어느날은 밥을 하다가도 시를 쓰고 싶다는 마음에
    수첩을 곁에 두기도 했답니다
    그러다가 맞아 윤정희씨도 그녀가 직접지은것은 아니잖아?
    하면서 위안을 받은적이 있답니다ㅋ

  • 11.10.24 23:59

    잘 읽었습니다.....
    주렁주렁 감나무는 시골에서 산적이 없는 사람에게도 해마다 무언가 뭉클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 작성자 11.11.05 19:37

    가을엔 열매가 주는 풍성함 때문에
    농부들이 힘든 시간을 날려 보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뭉클이란 단어가 제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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