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겨우 일어나 여행사를 통해 섬일주를 갔습니다.
하와이에서 운전을 할려면 알아야 될 사항이 많다는걸 가이드분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빨간불일때 우회전 할때 3초 기다렸다 하는곳, 바로하는곳, 좌회전 신호에 따라 하는곳,
신호등이 없어서 횡단보도에 사람이 들어올려고 하면 무조건 일시멈춤 해야되고.. 등등등..
물론 하루만 운전하면 습득이 되겠지만 렌트하실 분들 참고 하시구요~~
저흰 이곳저곳 편안하게 둘러보기 위해 여행사를 택했습니다.
섬일주는 설명을 드리긴 그렇고...코스되로 쭉 가다가 인상깊었던 장소 , 가장 하와이 스러웠던 장소 사진찍어 올려봅니다~
다른곳은 제주도 , 부산 어느 공원 등과 같이 비슷했지만 모자섬이 보이는 이곳 비치는 정말 한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
자~ 이제 점심시간 , 새우트럭에 왔습니다. 저희는 카후쿠 새우트럭에 갔답니다.
요기 도로에 서있는 간판이 보입니다 요기 바로옆이 지오반니구요..
맛은 둘다 맛납니다, 갈릭과 칠리 나름되로의 맛이 있습니다..
그치만..정말 새우 4~5개 정도 먹으니 속이 울렁울렁 콜라가 제일 맛있게 되고
다 먹고 나니 오바이트 할것 같았어요 ㅠ 너무 느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군다나 다 먹고 나니 정신이 찌릿찌릿 새우 알레르기 있는걸 깜박 ;;;; 온 얼굴에 알러지가 윽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 저 처럼 새우 알러지 있으신 분들 조심하시고, 파인애플 농장 가는길에 쿠아이아 햄버거 근처에 마트 겸 약국이 있어요...
이제 간단하게 유명한 와이컬레 아웃렛에 대해서.........
쇼핑하기전 카페에 있는 와이컬레 쿠폰 잘 챙겨서 쇼핑 ㄱㄱㄱㄱ
와이컬레는 저희가 갈만한 매장은 캘빈 . 리바이스 . 타미 . 폴로 . 코치 정도였습니다.
혹시 지갑선물 하실분들은 캘빈에 이쁜 지갑 많이 있구요...가격은 30 $ 정도...
벨트 ROSS 보다 조금 더 이쁜 디자인이 있어요, 가격은 ROSS 보다 12 $ 정도 비싸요...
캘빈 청바지는 40 $ 정도 합니다...
타미는 폴로보다 가격이 조금 저렴한데..와이컬레 쿠폰을 쓸려면 폴로에서 한번에 사시는게 좋아요..
보통 150$ ~ 250$ 정도 써야 15% 할인 이렇거던요 쿠폰이..
그래서 저흰 타미는 나두고 폴로에서 250 $ 정도 샀습니다.
폴로에서 산것이 양가 어머니 블라우스 같은것 , PK 반팔티 , 라운드 반팔 , 브이넥 반팔 , 모자 등..
가격은 블라우스는 40~50 $ , PK 는 40 $ , 라운드 반팔은 16 $ 정도 했던걸로 기억나네요..
코치에서도 와이프 가방 1개 장모님 지갑 1개 어머니 가방 1개 샀습니다.
코치에서 아무리 비싸도 가방이 230 $ 넘는게 보기 힘들고 , 지갑은 80 $ 정도 합니다.
그러고 와이키키로 돌아와서 테디스 햄버거를 갔다가 DFS 에 쇼핑을 하로 갑니다.,
테디스햄버거는 아스톤와이키키에서 동물원 방향으로 가시면 있습니다. 찾기 쉬워요~
테디스햄버거가 다들 맛있다고 하여 엄청 기대했는데 그냥 그런... 맥도날드 빅맥보다 맛 없드라구요 ^^;;;
햄버거 크기도...제일큰거 시켰는데 엄청 와~ 크다 할건 아니고 옆으로만 크고.. 쿠아이아가 비쥬얼이 더 좋았습니다.
DFS 갤러리아는 ... 1,2 층은 매장에서 바로 물건 받고 3층에서 구입하시면 공항 에서 받게 됩니다.
DFS 3층에서 쇼핑을 할려면 쇼핑카드가 있어야 하는데 안내데스크에서 만들어 지구요,
쇼핑카드가 없으면 물건 구입이 불가능 합니다~
면세 물건값은..프라다를 예로 들면 로드샵이나 알라모아나나 DFS 나 같은가방 같은가격 입니다.
단지 DFS 는 하와이 세금 4 % 를 지불 하지 않습니다..
DFS 내 갈색병은 50ml 80 $ 정도 했습니다. 인천공항면세 보다 저렴했습니다.
아 , 그리고 DFS 내 구찌는 없습니다. 구찌 매장은 DFS 에서 힐튼쪽으로 10분정도 걸어가셔야 로드샵이 나옵니다..
구찌서 남자지갑 구입했는데 인천공항 면세보다 종류 다양하고, 가격은 20$ 정도 저렴한것도 있고, 똑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구찌는 한국분들 많이 사시는지 저희 사고 매장 나가는데 점원들 끼리 애기하드라구요 굿 코리안 이라고..ㅎㅎ
이렇게 쇼핑을 마치고 , 3일째 되는 날 밤도 저물었습니다...
첫댓글 입맛은 서로 약간의 차이가 있죠. 저는 햄버거를 워낙 좋아하는데 쿠아이나가 최고 ㅋㅋ 아~~ 또 먹고 싶잖아요!! ㅋㅋㅋ 쇼핑과 먹거리가 적절히 이루어져 있네요!
파인애플 버거 헉헉 군침도네요 저도 ㅠ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좋을실것 같아요. 아~~ 난 언제 즐기냐고요~
저는 브랜드를 싸게 사는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ㅋㅋ
저도요 ㅎㅎ 그래서 ROSS 에서 제일 많이 구입해버렸네요 ㅎㅎ
풍경이 굉장히 한적하고 여유가 느껴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