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귀두끝 요도끝 통증으로</p><p>벌써 두달동안 5번째 병원이네요.</p><p>병원마다 검사중복에 매번 맞는 주사 및 약처방...호전은없고.</p><p> </p><p>얼마전 글올리고 전립선관련 액검사해보라는 조언주셔서  대학병원가볼까 고민하다</p><p>특별한 검사차이가 없을듯해서 개인병원 알아보고 오후2시경 다녀왔습니다.</p><p> </p><p>증상말하고 이제껏 받은 검사(소변,혈액,요속,ct,조영제 x선,초음파,방광내시경)말하니</p><p>거의 대학병원급 검사는 다 하셨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검사는 안했다고 하시네요;;</p><p> </p><p>항문쪽으로 직장수지검사 및 초음파검사하고왔습니다.</p><p>항문에 카메라인지 넣어서 검사하고 , 손가락으로 전립선 맛사지후 소변검사까지.</p><p> </p><p>결과는 전립선염이 맞았습니다.</p><p>비세균성 만성전립선염 혹은 세균성전립선염.</p><p> </p><p>사진상으로 전립선부근이 하얀색으로 되어있고 </p><p>전립선액 현미경으로 확인시 염증이 확인되더군요,</p><p>좀더 정확한 균확인은 일주일후 나온다고...</p><p>염증이 어떤건지 정확히 나오면 치료가 그나마 쉬운데</p><p>만약 비세균성으로 나오면 치료가 쉽진않다고 하시네요..</p><p>일주일후 어떤원인이든 확실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p><p> </p><p>근데 전립선염 걸리면 아랫배통증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귀두끝통증 귀두안통증만 </p><p>있는데 혹시나 다른 원인이있는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p><p> </p><p>1~3번째로간 동네 피부과랑 같이하는 병원갔을경우 단순한 소변검사후 약처방이 끝이고</p><p>4번째로간 극강의 과잉진료 병원은 귀두끝이 아프다고 왔으면 최소한 육안으로 </p><p>먼저확인해보는게 당연할것같은데 보지도 않고 그냥 돈되는 검사만 하려들고</p><p>병원비만 85만원 나왔습니다.</p><p>오늘 간 병원은 진짜 환자말도 잘들어주고 혹시 검사시 아플까봐 말이라도 천천히할테니 </p><p>걱정말라고 해주고 ....정말 오늘간 병원은 병을 낫고 안낫고를 떠나 진짜 신뢰성있는 </p><p>진료를 받은것같아 좋았습니다.</p><p> </p><p>이병원에서는 이 지긋지긋 괴로운 통증 꼭 떨쳐버릴수있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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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변감사합니다 좌욕을 시작한지 보름정도된듯한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염증이라면 좌욕이 안좋다는 말도있어서 하면서도 고민입니다.
그리고 간질성이라는 병명이 정상적으로 있는 질환인가요? 카페 글보면 꼭 특정병원에 가서야 간질성이라는 진단을 내리던데... 진단내린다고 한들 치료도 안되는것 같고...저는 귀두 극심한 통증과 방광내시경후 생긴 후유증으로 소변 새는문제 잔뇨문제 이렇게 인데 아마도 그 특정병원 가면 저보고도 간질성 진단내릴듯 하네요 ;;
@기차니자세한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통증 특히 칼로베는듯한 날카로운 통증으로 무척 괴로운상황인데 이게 이제껏 3달넘도록 항생제 소염진통제 복용했지만 이상하게도 약먹는다고 그 날카로운 통증이 줄어들거나 약듣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왜 진통제를 먹어도 틍증이 그대로인지 답답하네요. 비뇨기과가 아닌 다른 진료과에서 진통제를 처방받아봐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신경쪽이면 어디를 가야할지...
이런글 쓰게 되서 죄송한데 경험자라 안쓸수도 없고...상당기간 지나면 몸이 불편한데로 사시는 수밖에 없습니다.효과 있는것은 수술로 농을 빨아 내거나(제 생각에 귀두가 아푸시면 요도쪽 감엽부위에 세균이 침투해서농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권의원 식으로 농을 밖으로 배출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밖에 말 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사실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비뇨기과 의사들 학교에서 배울때 전립선염은 걍 안고 사는거라고(치료 불가능) 배웁니다. 그렇게 말안하는 것들 다 장사 속입니다. 저는 요도에서 농이 치즈 처럼 나왔던 경험이 있어서 익히 알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첫댓글 어느 병원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저도 방문해보려구요....
대구입니다.대구분이시면 비뎃으로라도 알려두리겠습니다.
대구에 갠찬은병원이있군요 병원이름좀부탁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3.28 09:16
감사합니다
저와 증상이 같군요ᆢ제가 그동안 쓴 글들 읽어보시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ᆢ저는 1년즈음 전부터 호전상태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ᆢ
아 알겠습니다!!
백마산님 글 다 보고왔습니다.
혹 직장수지검사로 전립선액 또는 수지검사후 소변검사 해보신건가요?
@평범하게만 당연히 했지요ᆢ세균은 없고 염증만 발견, 비세균성전립선염입니다ᆢ
@평범하게만 엉거주춤 자세, 항문어 손넣고 맛사지할때의 그 고통, 생각나네요~
@백마산 저도 월욜날 하고 다음주 월욜 결과보러 가야하는데 비세균성으로 나오겠네요 ;;
오히려 세균성이 잡기 수월하다던데
미칠노릇이네요..
전 요새는 왼쪽 사타구니안쪽에도 쿡쿡쑤시고 괴롭네요.
저도 지금 증상이 동일하네요.. 혹시 대구 병원 어디 가셨을까요?? 저도 대구에 거주중입니다.. 정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18 08:40
위에분들하고 비슷하여 48일째인데 재발이었는지 하는데 의사선생은 새로나타난 전립선염과 간질성방광염이라해서 3년전에 경험을 했던지라.. 1달후 약교체하고 18일째 항생제와 소염진통제, 젤미론(1일3회)으로 약을 먹었는데 전번주 금요일이 절정이었던거 같고... 산행을 연장 맑은 공기마시면서 했고 주변보행도 2시간 이상씩 햇습니다. 토.일.월(오늘) 아주 현저히 통증,저림,마렴증이 없어졌네요.. 방광에 오줌이 차면 서서히 아랫배,좌우옆구리,양다리안쪽으로 통증과 저림현상이 왔는데.. 히한하게 살것같네요... 겁이나서 물도 줄이고했으나.. 이잰 물도 자연스럽게 먹고싶고.. 1회 오줌량은 150~350미리리터 까지~~~, 이젠 방광용량을 늘려야 한다기에 소변참는 연습을 서서히 열심히 해보렵니다. 4일간격으로 전립선마싸지에 약받으러 가고 내시경까지 에약을 했는데 오늘가서는 일단보류를 하렵니다.. 이러다가 또 강해지고 초기로 돌라가지만 않햇으면 하면서~~~, 음식조심, 영양제과다복용(종합비타민과C를 아침저녁1알과 크린베리1알씩,아연1알씩),과로,스트레스를 줄이면서 평생관리하면서 살아가렵니다.. 경과를 가끔 올리겠습니다.
운동을 하고싶은데 성기앞쪽에 속옷만 스쳐도 너무 날카로운 통증이라
한걸음 걸을때마다 너무 괴롭네요..
조금씩 호전이 있다시니 부럽고 다해이시네요.
꽉재는 속옷은 입지말고 헐렁한 부드러운 통기가 잘되는 핀티를 입으세요.. 여름엔 죽습니다.. 균인지 뭔지가 염증이 있다는 얘기인데.. 염증을 없애야 할턴데~~, 기승을 부립니다.
시원한 아침, 저녁에 운동을 하세요.. 한참심할때는 요도끝으로 액(고름인지, 전립선액인지?)이흘러나오던데..팬티에도 뭍고 좌욕을 시간이 날때마다하세요, 수도샤워기로 뜨거운물을 전립선쪽에 뿌려주세요,, 5~10분간격으로 1회에 2~3번씩.. 저도 균이없는 염증이 나온다더니만 간질성으로 옮겨붙었어요...동시에 치료를 하는중입니다.
네 답변감사합니다
좌욕을 시작한지 보름정도된듯한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염증이라면 좌욕이 안좋다는 말도있어서
하면서도 고민입니다.
그리고 간질성이라는 병명이 정상적으로 있는 질환인가요?
카페 글보면 꼭 특정병원에 가서야 간질성이라는 진단을 내리던데...
진단내린다고 한들 치료도 안되는것 같고...저는 귀두 극심한 통증과
방광내시경후 생긴 후유증으로 소변 새는문제 잔뇨문제 이렇게 인데
아마도 그 특정병원 가면 저보고도
간질성 진단내릴듯 하네요 ;;
@평범하게만 3년전에 알게되엇고.. 젊은시절 요도염(포도상균이라 했음)으로 완치를 못하고(시간,돈) 만성전립선염(마사지후 간단 소염진통제)으로 서너번 재발을 하더니 지금보니 간질성도 이ㅆ었나? 생각됩니다. 자연적으로 나은적도 있고요. 그런데 어느순간 균없이 염증만 나오는 시간이 되었네요. 비뇨기과에 가면 요도가 근질거려서 요도염이겠지..검사결과는 무균에 염증만.. 그증상들이 초기에는 간질성도 비슷하다고 봅니다..간질성 특징은 오줌이 차마면 서서히 압박,통증,쿡쿡찌르고 저림현상 등 3년전에 완치후 재발로 봐야겠지요.. 관리를 재대로 안했으니요.. 전립선은 마사지후 혈액순환이 최고 같아요.. 아시다싶이 기름덩어리라서 약물이 침투를 거의 못하니 혈액순환을 시키려면 운동, 마싸지, 좌욕.. 잘먹고 잘자고.. 통증이 너무 심하면 병원에가서 통증제어약을 달라고 해보세요. 균이 업으니 신경에 문제가 있는것도 같습니다... .
@기차니 자세한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통증 특히 칼로베는듯한
날카로운 통증으로 무척 괴로운상황인데
이게 이제껏 3달넘도록 항생제 소염진통제 복용했지만 이상하게도
약먹는다고 그 날카로운 통증이 줄어들거나 약듣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왜 진통제를 먹어도 틍증이
그대로인지 답답하네요.
비뇨기과가 아닌 다른 진료과에서
진통제를 처방받아봐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신경쪽이면 어디를 가야할지...
@평범하게만 간질성방광염이 그런증상입니다. 신경통약도 처방해줍니다. 상당한 개선이 있습니다.. 가보세요.. 아니면 신경전문병원을 가보시든가요..
저두 대구인데 병원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24종 검사를 위해 다른 병원 찾아보는중입니다.
다녔던곳은 sun서울비뇨의학과 입니다
@평범하게만 예. 감사합니다
이런글 쓰게 되서 죄송한데 경험자라 안쓸수도 없고...상당기간 지나면 몸이 불편한데로 사시는 수밖에 없습니다.효과 있는것은 수술로 농을 빨아 내거나(제 생각에 귀두가 아푸시면
요도쪽 감엽부위에 세균이 침투해서농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권의원 식으로 농을 밖으로 배출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밖에 말 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사실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비뇨기과 의사들 학교에서 배울때 전립선염은 걍 안고 사는거라고(치료 불가능) 배웁니다. 그렇게 말안하는 것들 다 장사 속입니다.
저는 요도에서 농이 치즈 처럼 나왔던 경험이 있어서 익히 알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저처럼 증상이 귀두통증이신가요?
저도 이래저래 다해보고도 차도가 없어서
별생각 다하고있네요
안그래도 귀두색깔이 정상색깔이 아닙니다. 피가 쏠려있는듯하고
귀두안에 언급하신대로
고름이 차있는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답답하네요
만약 님 말씀처럼 농이 있다면
엑스레이나 ct나 아니면
초음파가 되었던 확인이 되지않는건가요?
저도 증상 비슷한데 혹시 요즘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