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왕도는 없다.
영어 학습법의 마지막 단계가(?) 영작 입니다.
듣기-말하기-읽기가
충분히 되었을때 마지막으로 남는건 쓰기단계인데 쓰기는 미국에서
나고 자란사람도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사실 일부 영어권 대학에서도
입학 신입생들에게 필수로 writing 수업을 일정기간 받고 시험에 통과해야 대학 수업을 무난히 들을 수 있게하거든요.
한국어도 말하는건 되는데 쓰기는 안된다는 사람 많듯 글쓰기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작업입니다.
2.영어 원서를 많이 본다.
영어 소설책이나,아이들 동화책을 많이 보세요.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뽑아 영어 원문을
많이 접해 보세요.
처음은 그냥 편하게 사전 찾지 말고 쭉 읽어나가요.
그러다가 반복되어 나오는 단어가 정모르겠거든 페이지당 한두개만
찾고 넘어가세요.
단어는 몰라도 앞뒤 문맥으로 뜻을 유추하려 노력해보세요.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이해될때까지 보는게 의외로 도움이되요.
저는 크리스천이라 영어 큐티를 인터넷으로 보고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프린트해서 시간 나는데로 봅니다.
하루에 한페이지정도니가...반복해서 몇번씩 보고 읽어도읽어도 모른는 단어나 반복해서나오는 중요한 단어만 찾아요.
3.마음에 드느 구절이나 연설문''시 등등 을 외운다.
책을 보다보면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구절이 있을 꺼예요.
외우세요.
외우다보면 응용도 되고 자기가 한말이 맞는지 그른지
외운 문장속에서 교정이 가능 합니다.
4.영영사전을 사랑하자!
영한,한영 사전을 영작할때 많이 보는데 꼭 영영사전으로 확인한후
표현을 골라서 쓰도록합니다.
특히,한영사전은 그야말로 콩글리쉬가
많거든요.
저는longman에서 나온거 보는데 다른사전보다 어휘가 쉽게 씌여진것같아요.
5.영어로 문장을 써본다.
영어로 말은 잘하면서 문장을 쓰면 잘 안되거든요.
교정해줄 사람이 없다면,영어 문장과 번역본이 있는 책을 골라서
번역본을 보고 그대로 영어로 한번써보고,영어 원본과 대조해 보는
법도 있어요.
쓰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교정해 주는 곳도 있어요.
국제 펜팔도 도전해 볼만하죠.
6 .부족한 문법을 공부하라.
정확한 문장을 쓰려면 문법도 소홀하면 안되겠죠?
관사a,the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이죠.
그외에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생길때마다,조금씩 공부해
둡니다.
물론 원서로 된거 보세요.
English grammar in use가 괜찮아요.
책 하나로 반복해서 보시면 좋아요.
한문장 두문장 쌓이다 보면 어느날 놀라운 발전을 한 당신을
보게 될겁니다.
솔찍히 영문과 교수라 해도 정확하고 실수없는 글을 영어로 쓰는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용기를 가지고 매일매일 쉬지않고 하다보면
분명 길이 보일꺼예요.
무엇보다도 그모든 것을 즐거운마음으로 느긋하게 남과 바교 말고
자신만의 속도를 꾸준히 유지해가며 가는게 중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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