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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여행준비 일반 & 비자 [VISA] 중국 비자 이런 상황에서 발급 받아야 되나요?
감동하루 추천 0 조회 1,211 17.04.09 11:5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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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10 10:46

    첫댓글 몇개월전 뉴질랜드 왕복권을 좀 싸서 중국 국내선 포함된 티켓을 샀는데...
    (김포 - 베이징 - 광조우 - 크라이스트처치)
    물론 서너시간 이내에 다 환승을 하고..
    출발전 한국서 물어 봤더니 답이 다 달라서
    안전하게 하려고 관광비자 8만원인가 주고 했는데...
    막상 중국 현지 출입국에서는 당일날 들어와 나가는데 비자를 해 왔다고 이상하게 생각해 몇가지를 더 물어보더라는..
    한국에 있는 중국 비자센터에서도 안내와 접수가 서로 말이 달라 그냥 발급 받았는데..
    요새 한중관계 때문에 모르겠지만...경험상 기본적으로 국내선이 있어도 24시간 이내이면 현지 출입국에서 경유비자 해 주는 것으로 압니다.

  • 작성자 17.04.10 11:56

    그럼 더블비자는 사용안하셨어요? 저 한가지 고민이.. 갈때는 어쩔 수 없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올 때는 운좋게 무비자가 가능하다면.. 중국출입국직원이 아무 생각없이 비자보고 2회째로 카운팅할까봐 걱정이네요. 그나마 한개 안쓰면 겨울에 울며 겨자먹기더라도 유효기간인 6개월이내 중국을 방문해보려구요. 비자에 포스트잇 붙일까봐요.. 웬만하면 무료비자로 해달라고..구글번역기 돌려서 중국말도 써보고..ㅎㅎㅎ

  • 17.04.10 14:03

    @감동하루 일단 받은 6개월 유효의 관광비자를 먼저 카운팅 하기 때문에 저는 갈때 올때 그냥 다 써서 6개월동안은 중국 관광 따로 못하지요...
    그런데 님께서는 오실 때 국내선이 없기 때문에 잘 하면 그냥 넘어 갈 듯도 하네요 ~

  • 17.04.10 10:51

    칭다오에서는 국제선 끼리도 환승할 수 있는 통로가 별도로 되어 있지 않은데, 게다가 국제-국내선일 경우엔 무조건 입출국을 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 비자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엔 현지 도착 비자를 발행해 주거나 일반적인 룰을 따라 그냥 가능토록 해주긴 했는데, 요즘은 복불복입니다. 사드 때문에 충성적인 공무원 하나가 미친짓 하면 다시 돌아와야 할지도 모릅니다. 예전 미국인 두명이 비자 없이 입국하려다가 제지 되어 미국으로 추방된 경우가 있었죠. 그 때까지도 미국인이나 서양인들에게는 도착비자를 내주곤 했었거든요.
    물론, 베이징, 상해, 광저우에서는 72시간 내 경유 티켓인 경우 비자 필요 없습니다.

  • 작성자 17.04.10 11:59

    요놈의 중국은 칭다오 뿐만 아니라..환승이어도 무조건 입국심사를 거치고 출국을 하는 시스템이래요. 이전 경험을 되살려 보면 그랬던 것 같아요. 참고로 72시간 무비자가 가능한 공항에서 직항으로 제3지역(대만, 홍콩, 마카오) 또는 제3국가로 나가는 직항 항공 컴펌티켓이나 보딩패스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다 중국비자 전문가 될듯^^

  • 17.04.10 11:22

    일반적인 환승(경유)은 출발지 공항에서 보딩패스가 두개이던 세개이던 한꺼번에 다 받고 체크인 짐도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보내집니다.
    님같은 경우에는 중국에서 "이미그래이션에서" 입출국 심사도 받아야하고 보딩패스도 다시 받고 짐도 찾았다가 다시 보내야합니다.(선택인 아닌 필수)
    엄밀하게 말하면 "환승"이라고 할수 없는 경우입니다.
    그래도 중국에 머무는 시간이 72시간 이내니까 가능할법도 한데
    비자센터에서도 장담하지 못한다고 했으면 비자 받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17.04.10 11:47

    글쎄요. 환승은 맞는 것 같긴 해요. 왜냐면 저는 바로 중국을 나가는 컨펌티켓(그것도 좌석까지 지정된)이 있으니간요. 며칠간 많은 블로그를 찾다보니 한국에서 스칸디나비아항공을 이용할 경우 보딩패스는 단1개 서울->베이징만 주고.. 님의 말처럼 짐을 무조건 찾아 다시 입국, 보딩도 다시 받는 시스템이지만 무비자로 이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행사에서도 제가 갈때는 모르지만 올때는 베이징에서 한국으로 직항 확정이티켓을 가지고 있고 24시간이내이기 때문에 원칙상 무비자는 맞다고 하세요. 그냥 이것저것 다 알아봤는데.. 사드 문제와 입출국공무원의 업무상 융통성의 복불복으로 그냥 더블비자 받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7.04.10 14:22

    @감동하루 비자센터의 친절한 안내는 혹시 모르니 안전하게 조금 싼 경유비자를 한국에서 미리 받고 가라 조언 했는데..접수에선 국내선 있다고 관광비자 받아야 한다고 해서 그러라 했더니...현지 체류주소를 묻길래 환승하는데 무슨 주소가 있냐고 반문 했더니 규정상 있어야 한다 하며...
    5천원 내면 해결(?) 해준다 해서 영수증 없는 오천원 지불도 했습니다..ㅎ
    비자 수수료 수입 때문에 지들 멋대로 하는 듯...
    한국에서 경유비자 받는 것 가능할 것도 같은데...

  • 작성자 17.04.10 17:10

    @키완 그러게요. 사실 저도 파키스탄 육로로 국경 넘을 때 이 출입국 공안들이 제 카메라 재생해서 지들끼리 웃고..그것도 기분 나쁜데..저보고 스마트폰 락(비밀) 해제하라고까지 하더라구요. 내가 왜 해제하냐고..여태껏 많은 나라 다녔지만 이렇게 프라이버시 침해하는 곳 처음이라고 하니간 제 면전에 소리소리 지르면서 "It's my job"이라더군요. 그때 파키스탄 상인들과 함께 넘어갔는데.. 중국놈들이 못알아들으니 파키스탄 말로 쌍욕을 했더니..상인들이 웃고 난리났더라구요. 그러면서 상인들 왈 "너는 여행자니간 저 정도 하는거야.. 우리는 사람 취급도 못받아. 가끔 거래하려고 중국에 넘어가는 물건도 검열이라는 이름으로 뺏어간다며..

  • 17.04.10 17:23

    @감동하루 하여간 좀 싸게 한다고 중국내 국내선 끼어 넣는 건 이것저것 고려하면 다음부턴 좀 아닌 듯 합니다.
    일부러 중간에 스톱오버 하며 관광 스케줄을 넣는다면 모를까요...
    윗 분 말씀대로 여기서 비자 받아가시는 게 스트레스 덜 받고 안전할 듯 싶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4.11 22:40

    네.. 그건 아마 같은 국제항공이었고.. 전체 노선 안에 항공사의 이익과 업무효율차 억지로 중간 경유를 한 경우를 뜻해요. 엄밀히 말해 이것도 무비자가 다 안될수도 있어요. 경유가 2회 이상일경우 어느 공항을 경유하느냐에 따라 관건입니다. 경유공항이 다 무료스탑오버라고 해도 또 시간제약이 있을 수도 있구요. 근데 저는 개별티켓이라서..사람의 물리적 위치상으로는 문제 없지만, 그냥 어떤 원리냐.. 그 원리를 어떻게 이해했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자세히 정리한 여행사가 있어 바로가기 해둘께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ltgraph&logNo=220937946177

  • 17.04.13 10:28

    2월에 인천-성도-쿤밍-콜롬보 3월에 콜롬보-쿤밍-상해-인천 일정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두 번 환승이나 체류시간이 72시간 이내였습니다.
    비자 없이 환승했으며 입출국 수속을 모두 해야합니다.
    물론 짐을 부칠 경우 짐을 부치는 과정과 찾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입국수속시 가지고 있던 티켓을 모두 제출했으며 여권에 출국시간 지정한 도장 찍어주던데요.
    다른 질문들은 별도로 없었습니다.

  • 작성자 17.04.14 00:02

    아..그러셨군요..ㅎㅎ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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