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생각하는 갈대~!'...
생각 안 하는 갈대는 사람도 아닐 터!
우물안에서 마음의 문 마저 닫아 걸고
유아독존 아집에 생각도 안 하고 산다면
그걸 어찌 사람 사는 모습이라 하겠는가.
작금 흔한 거리 풍경이라 그리 낯설지도 않다.
부정부패 비리를 저지르고도
불법은 아니라거나,
대법원 확정판결까지는 무죄추정원칙이라며
1,2심 유죄판결쯤은 아무일도 아니라는듯 줄기차게 무죄를 주장하는가 하면
오히려 나만 갖고 왜 그래~...남의 흠을 물고 늘어지는 물귀신 작전은 고전적 기본매뉴얼이다.
부끄럽지 않기로 각오를 다진 바 (논에 피처럼)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위풍도 당당하다.
그러고도 자칭 진보라나 보수라나?
도덕적이라나.
증말 웃기는 건 그런 파렴치(파김치ㅎ)를 사랑한다나 어쨌다나 팔짝 팔짝 뛰는 잔챙이 피래미들...
"아닌 건 아니다"~ 진리는 끼어들 틈도 없다.
참 욱기는 된장찌개다.
ㅉ~,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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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珠蓮 본명; 온양방 일매(方一梅)
첫사랑의 고백은 난언(難言)이다.
이 노래는 그 난감하면서도 설레던 순간을 회상하면서 지어낸 사연이 깃든 가락이다.
1974년에 작곡가 박성규가 사모하던 가수 방주연에게 곡을 바쳤는데
방주연은 그 곡에 가사를 붙여 ‘생각해 보세요’ ~~~ 노래불렀다.
생각해보세요
1974
방주연 작사 박성규 작곡
8
박성규와 방주연은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
그러나 이들은 딴따라~,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랑의 결실을 보지 못하였다는...
1977년 박성규는 방주연에게 주었던 악보에 가사를 새로이 붙여
친구인 나훈아로 하여금 부르게 하니 '애정이 꽃피던 시절' 로 크게 히트하였다..
1951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방주연은 가수보다는 그 후 자연의학 예술치유학 박사의 길을 걸었다.
먼 세월 흐르는 동안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만났던 첫사랑 박성규는 어디에서 활짝 핀 백합 같은 여인을 그리워하고 있었을까.(박성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질 뿐 자세한 소식은 알 길이 아득타.)
나훈아 - 애정이 꽃피던 시절
1977
박성규 작사.곡
c
첫댓글 사랑이 꽃피던 시절??
많이도 부르곤 했는데...
까마득한 옛여인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가사들이
마음을 짠하게 합니다 ~^^
실화이니
아쉬운 실연의 인연이
못내 아쉬운 여운을 남기네요.
아는게 별로 없는 사람인 내가 하고싶은 말이
여기있어서 속이 시원합니다
생각해 보세요.ㅎ
위선자 거짓말쟁이들
부끄러운 줄 모르는 말종들을
그냥 볼짝을 냅다 철썩 철썩 ㅎ ㅎ
비내리는 아침에
감성을 자극하는
두곡 잘 들었습니다!
방주연님의 노래도 참 좋네요!
오늘 알았습니다!
방주연 노래가
애정이 꽃피던 시절의 원곡입니다.
세상엔 참 사연도 굽이마다 고개마다...ㅎ
비내리는날 흘러간 불멸의 가요명곡(2곡) 잘 들었습니다 2곡에 대한 사연도잘 들었습니다 옛날 노래는 들을수록 정겹고 정들고 좋아요 하하하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애절한 사연에
센치멘타루한 선율이
못난 머슴애의 눈물샘을
살짝 살짝 건드리던가요? ㅋ
어려서 방주연 노래는
자주 들엇/던 것 같은데
나훈아가 부르던곡은 좀 낯서네요.
방주연 하면
"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에 점 하아나 ~~ "
이런 가사가 떠오르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
방주연이 원곡이고
나훈아는 뒤에 불렀는데 히트하고...
방주연은 당신의 마음을
지금은 다 그렸는지
전 몰건네유.
바람온냐,
고맙구만유
방주연 노래
많이 들었어요
자주색 가방 이라든가
머어~~등등 있는데
생각이 얼른 안나네요 ㅎ
늦게나마
다녀가네요~
공부한다고
식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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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시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