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구멍은 많은수록 좋다-연체외계인
제발 찌질이만 되지마-캐시캐서린뉴튼
나를 추방한놈들에게 복수하고 시간 밖으로 몰아버릴거야!
그럼 '모살독'이어야 되는거 아니야?정복자캉조나단메이저스
그래도 난 어벤져스로 죽잖아...대런 코리스톨
넌그냥 개미랑 대화하지-정복자캉조나단메이저스
재밌는 사람이야 스콧랭 어벤저스고 딸도 있지만 시간을 잃어버렸지 나처럼-정복자캉조나단메이저스
누군지 상관없어요.. 그는 내가 원하는것을 가져다줄수 있어요-스콧랭폴러드
쉽게 설명해주지 만약 네가 내가 원하는것을 가져다주지 않으면 네인생 전부가 파멸될거야-정복자캉조나단메이저스
내가 이길필요는 없어 둘다지면돼-스콧랭폴러드
#2023새로운 마블의 영화
음 한 2017년도인가 앤트맨2를 보고 정말 기대가 컸다.
거기다가 3편까지 감독교체가 없었으니..
이제 아이언맨도 없고, 캡틴아메리카도 없고
블랙팬서도 없고.. 과연 누가 있을까.. 실제 스파이더맨과
앤트맨...가장 실존적 캐릭터가 아닐지..
그런데 정복자 캉의 모습...타노스 급이라는 소문 보다는
그냥 좀 밋밋한 경향이 있는데
잠재력인 능력을 따지면 혹시 엔드게임 이전으로
소환하여 다시 어벤저스를 합치게 할수도 있지 않나는
생각을 해보기는 했다.
특히 닥스2나 토르4나 블팬2에서
정말 역대적인 실망감을 안겨줘서 인지
다시는 마블 안본다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정때문에 본
앤트맨3... 세계관은 어쩌면 닥스2와 비슷하다 볼지도 모르나
재미면에서는 그냥 쏠쏠한 70점을 줘본다.
액션도 많고, 정복자캉에 대한 존재감이 은근
쪼우는 맛이 있고, 화면도 예전에 봤던것과 다른
양자역학의 개념이라니..
그냥 너무나 빨리 커버린 스캇의 딸 캐시가 활약하는것도 그렇고
초반에 캉의 약한남자 코스프레..재닛의 비밀..
그리고 호프와의 협업등.. 볼거리는 그자체로 충분했다고 판단한다.
#소문난 잔치...마블 파티
실제 캉은 캐릭터중에서도 좀 다소 약한 면이 있다.
금방 끝나고, 앤트맨의 고생도 그당 심하지는 않은편
시간을 돌리고자 하는 과정속에서 실제 영혼마저 파는 앤트맨의
과정과 캐시까지 걸렸으니 이것은 좀더 고생하며 열린 결말로
끝났어도 괜찮았고, 마지막에 걱정을 하기는 하지만
왠지 좀 밋밋한 감이 있는게 하나의 흠이랄까..
하지만 쿠키를 볼무렵 그 걱정은 모두 사라졌다.
신들도 못죽인 캉... 추방시킨 케이스... 마지막 그를 지명하며
엄청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캉은 돌아온다는 그 말들..
앤트맨이 아니라?? 실제 미래에서 온 최첨단 무기로 완전
싸바린 그이기에 왠지 더 큰 볼거리를 제공할것 같은 생각을 해본다.
올해 이터널스에서 타노스가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왠지 누가 타노스를 살렸을지도 짐작이 가기는 한다.
전투장면... 역대급으로 커진 앤트맨과 캐시.. 그리고 와스프의 활약..
어쩌면 시리즈 중에선 가장 볼거리가 많다고 평가하나
왠지 다소 어디서 본것 같은 장면들의 속출로 완벽한 걸작이라고는
볼수가 없겠다. 하지만 닥스2, 캡틴마블, 블랙팬서2보다는
볼만했던 마블의 세계관을 다시 정리하는 멋진 블럭버스터!!!
추천합니다 : 캉과 앤트맨의 마블의 인공호흡 소생!!! 다시 보자!!!
비추천합니다 : 이제 마블은 내 재미가 아니요!!!
평점 : 10점 만점에 7.8점!!!
첫댓글 22년도 마블작들이 워낙에 엉망 이라 그나마 이번 앤트맨은 괜찮았던것 같아요.
마블은 총체적으로 시나리오의 난국 인듯요
썩 결과가 안좋네요